#연참드라마 EP.91 - 연애의 목적 자신의 연애 카운슬러 남사친과 연인이 된 고민녀! 그러다 알게 된 남자친구의 충격 과거 연애사?! ▶ 배우 : 유송희, 이정찬, 유혜나, 조희종, 정은지, 수현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참견3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방송★ KBSN 구독하기👉 bit.ly/3x7NeUA 연애의참견3 사연 신청👉 love_ozirap@naver.com
사연자분한텐 죄송하지만 똥차가 계속해서 꼬인다는 건 본인 스스로도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전남친 쿨하게 차게된 계기도 본인이 자존감을 되찾아서가 아니라 옆에 보험이 있다고 생각해서 차버린 것 같음. 한마디로 환승이별. 만약 현남친이 당시에 보험같은 존재가 아니었다면 아무리 연애코칭이니 뭐니 받아도 전남친 못 차고 다시 빌붙으려는 거 좋다구나 붙잡았을 것 같은데. 연애는 잠깐 쉬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좀 가지셨으면 함.
지금은 힘들지몰라도 꼭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셔요. 저도 6년 연애 끝에 제가 별로라는 걸 깨닫고 제 자신에게만 집중했어요. 다른 분들 말처럼 똥차가면 벤츠오는게 아니고 똥차,똥차,,,,계속 오다가 갑자기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거나 다가오더라구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가져야하고 그러다보면 이성들이 자연스레 다가옵니다. 호감을 표하는 이성들이나 내가 호감이 가는 사람들과 썸 타보면서 내가 어떤 연애를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연애를 하면서 나 자신을 잃지 않을지 그리고 자신만의 연애 기준을 꼭 만들어두세요. (이성문제는 절대 용서 못한다같은) 그리고 이 부분이 잘 맞는데? 하고 바로 사귀지 마시고 충분히 알아가보면서 많이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셔요. 연애는 서로가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려고하는거지 조금이라도 불편한게 있다면...행복한 연애를 하기엔 쉽지 않더라구요. 분명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마음 정리하시고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드시면 앞날은 행복한 꽃길만 있으실거에요 ㅎㅎ
똥차 많이 겪는다고 피할 수 있는 눈 못가집니다. 똥차 많이겪을 수록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도 그만큼 그 똥차랑 비슷한 환경과 눈높이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똥차 많이만나서 안목 기를 생각마시고 좋은 사람들이 있을 수 밖에없는 모임에서 여러사람을 겪으시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지는게 좋습니다.
전 여잔데 남자가 절친한테 마음이 있던 말던 좋으면 일단 만나보고 남자가 소홀해지면 마음이 변한것 같으면 그때 헤어지면 되요 지금 놔버리면 미련 더 남아요 똥차를 겪더라도 바람 거짓말 폭력 없으면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고 포기하세요 자신의 불안감을 자존심으로 내세우지 말아요 ㅜ
다 떠나서 남자가 공개연애로 전환하고 앞으로 그 친구를 안 만나겠다고 하면 괜찮은 남자니 더 만나보라고 하겠음.. 근데 아닌 거 같음; 쉽게 이야기해서 대학 지원할때도 1지망 2지망 3지망 있잖아요 고민녀는 저 남자에게 안전빵으로 넣은 3지망이고 고민녀 친구는 1지망임. 저 상황에서는 고민녀 친구가 저 남자를 차갑게 쳐내던가, 저 남자가 저 친구를 안 보고 연락도 안 하던가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성립되어야 하고 둘 다 그러는 게 베스트임.. 근데 고민녀 친구는 자기 좋아했던 거 알면서도 남자 계속 불러내고 단둘이 술마시고 그러는 거 보니 그런 성격이 못 되는 거 같고 (남들이 보기엔 솔직히 어장같음;) 저 남자도 미련이 뚝뚝 떨어짐; 둘 다 별로라고 봅니다...
친한 여자친구가 사귀는 줄 모르고 '너만 알고 있으라'고 남자 비밀 말했는데... 저라면 그 얘기 듣고 저 남자에 대해 파악하자마자 그 남자 정리하고, 그 여자 친구와만 우정 유지할 것 같아요. 이 관계 중에 이들이 말하는 '순수한 호의'는 저 여자 친구분(친구의 상처를 치유하려 지인에게 부탁해서 도와주려고 한)밖에 없어요. 사회생활 20년 가까이 해보니 사람의 변화는 가/감 정도고, 그 외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실에선 여자든 남자든 똥차 만나는 사람들만 만납니다. 좋은 사람 보는 안목 기르려면 우리가 단단하고 좋은 사람이 되면 돼요. 꽃이 되어서 나비와 벌이 날아드는 멋진 사람으로 멋진 사랑 하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애착 관계가 형성 안되면 아기는 불안하고 집착하고 친구관계에서도 자신이 을이 되야 편하고 연인관계에서도 스스로 을이 되서 집착만 하는 반복되는 우울한 사회생활.. 건강한 연애는 가정환경이 중요하고 엄마와의 관계가 중요. 좋은남자 좋은여자 만날려면 나를 제대로 잘 돌봐야함. 자기 개발 스펙보다 더 중요한건 내면의 건강상태
남친이 절친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걸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절친하고 남친이랑 장난치는 거 보면 마음이 전혀 편할수가 없을텐데... 설령 남친이 절친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 한들 저런 행동들이 계속해서 목격되고 한다면 진짜 나만 힘들어지고 지치게 되요.. 심지어 고민녀 성격이라면 몇배로 더 힘들겁니다; 맘편하게 다른 연애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건근데 남자입장도 들어봐야할듯 여자가 전연애도 자존감이 엄청 낮아진상태에서 그 자존감을 높여준 사람을 남자친구로 만나게됐다면 뭔가 잃을까봐 그리고 여사친이랑 그렇고그런사이였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또 자존감이 낮아져 남자 못믿고 괜히 내가 대타는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수도.. 그냥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듯 결국엔 여자도 남자도 서로 피곤해질듯
저도 연애관련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런 연애하는 분들 정말 은근히 많아요.. 본인만 놓으면 되는 연애하면서 “아냐 이 사람 바뀔거야.” 등 자기위로만 하면서 말 그대로 혼자만의 연애를 해요. 부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무엇보다 내 자존감을 오히려 끌어올려주는 사람과 연애를 하세요.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사람은 과감히 끊어내고 그 시간에 나 자신의 가치를 높여보세요! 그럼 와요 정말 벤츠 같은 사람 모두의 연애 화이팅입니다!!
여친이 말안한 것도 아니고 카페 친구 짝사랑한거랑 그 사이 다른 여자 만났다 헤어질때 마다 고백한거 다 알고 심지어 면전에 대고 얘기까지 했는데 며칠 뒤에 또 그 카페를 가서 저 ㅈㄹ을 한다고?? 여친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데??? 딱봐도 그림 나오네 현여친 헤어지면 또 카페가서 고백할 듯..
친구 좋아했었으면 기분 당연히 별로죠 그런데 그건 과거인데 과거이야기 듣고 지금 남자친구에게 그래서 나 만나냐고 말하는 건 좀.. 비교하는 마음이 드는 건 남자친구 잘못보단 본인의 자존감의 탓이 더 클 것 같아요... 그리고 나라도 과거에 네 친구 좋아했었다고는 말 못 했을 것 같은데.. 남자의 잘못은 당분간 비밀연애 하자고 말한 것... 그리고 여사친과 둘이 만나는 건 더이상 하면 안 되죠. 여전히 불안하냐고 묻는 태도는 별로네요. 알아서 조심해야지.. 먼저 여사친 집에 가자는 말이 나오나 답답
아직 어리고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 있어서 헷갈리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 답은 정해져 있어요...결국 헤어지게 될거예요...현남친이 전남친을 나쁜남자라며 욕했지만...제 눈에는 현남친이나 전남친이나 별반 다를것 없어보이네요...자기 자신을 꾸미고 가꾸면서 좋은남자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