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승엽-마해영-양준혁 트리오!❤ 저희 아빠가 요즘 KBO를 잘 안보시지만 저때만큼은 사인볼 남길만큼 인상 깊었다고 해요 😮 저 때는 제가 야구볼 때가 아니지만 여러가지 기록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지금 제가 응원하는팀인 한화가 저 트리오를 상대로 만난다고 생각하면 증말 후덜덜합니다..😂 ㅋㅋㅋ 한시즌에 홈런갯수 장난아니네요 저당시 정말 강팀이었던 삼성 .. 인상깊어요 🫢
저는 '이마양'입니다!!! 2002년부터 2003년에 KBO의 대표적인 클린업 트리오는 이마양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2002년 이승엽과 마해영 선수가 2002년 한국시리즈 때 끝내기 백투백으로 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확정지은 것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OPS, 홈런, 타점은 어느 트리오도 넘지 못한 기록이기 때문에 얼마나 이마양이 대단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이마양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클린업 트리오라는 점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실 탄탄했던 클린업 트리오는 2007년 삼성의 양심만 트리오도 생각 납니다 3할 2020을 치던 양준혁 홈런왕과 타점왕 그리고 서머리그 홈런왕 까지 기록하며, 출루율도 좋아서 옵스형 타자였던 심정수 5번에서 높은 출루율과 준수한 컨택과 장타도 보여줬던 박진만 당시엔 삼성의 타선이 중심 타선 외에 비교적 빈약해서 주목 받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정말 훌륭했던 클린업 트리오 같아요 3번 양준혁은 WRC+ 190 4번 심정수는 WRC+ 150 5번 박진만도 WRC+ 150
흥미 있는 내용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봤네요. 근데..소위 말하는 장타율은 사실 한타석에서 기대할 수 있는 루타수거든요...“~율” 은 확률을 표현할때 쓰는 말이고...1타석 1타수 1안타 1험런의 장타율은 4.0 이 되는데, 이걸 40할이라고 읽늘 순 없죠... 방어율 대신 평균 자책점으로 고쳐 부르는 것처럼, 요즘 많은 야구인들이 장타율도 할푼리로 읽지 않고 숫자로 읽는 추세입니다. 정프로도 부탁드립니다~
99롯데를 얘기하면 플옵 6차전인가 7차전 대구 경기를 얘기 안할 수가 없네요... 아실 분은 다 아시는 롯데 역사상 최고의 명경기. 최고 중에 하나가 아니라 그냥 최고.. 당시 호세가 물병맞은 직후였던가.. 한바탕 소동 일어난뒤 경기 재개하는데 마해영 타석 감정이 실린 헛스윙 뒤 날린 홈런 ㅋㅋ 아직도 다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