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선수 갱년긴가요? 눈물이 참 많아 지셨네요ㅎ 지도 하는 스타일이 알게모르게 감독님하고 많이 닯아 보여요 괜히 애제자가 아닌듯..선수때는 몰랐지만 지도자를 경험하면서 감독님을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선수땐 펑고 받으면서 이걸 왜 하나 불만도 있었겠지만 세월이 흘러 똑같은 마음으로 훈련 시키는거 보면 나중에 박주아선수가 지도자가 됐을때 또 이런 마음으로 선수들을 가르치겠죠
이번 박주아 선수 시리즈를 보면서 박주아 선수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다까' 말투에 할말은 다한다...를 넘어서는, 하고 싶은 말은 주저없이 다해버리는 마인드. 그리고 환한 미소.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미모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보다 더 훌륭한 매력이 있으니깐요. 생각해보니, 정근우여서 가능한 캐미였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근우 선수가 지니고 있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게 되는 묘한 점이 분명 있기는 하거든요. 만약, 뭐 이대호나, 박용택이나, 그냥 예를 드는 겁니다. 다른 캐릭터였다면 이렇게까지 캐미가 나올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삼미 시절부터 인천야구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소속팀을 옮기셨을 때 조금 서운했었지만, 지금도 계속 응원하고, 최강야구도 잘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자야구도 많은 인기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주아 선수도 이루고자 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15:40 외국가서 대회 뛰는 관계자 여러분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 드리지만 한국에서 응급실가는 증상으로 외국 응급실 가면 몇 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이런 걸로 왔냐고 멸시 받습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게임 뛰다 코뼈 부러졌는데 세 시간 정도 기다려서 의사 봤습니다. 중요한 시합 전에는 이부로펜이나 향히스타민 정도의 비상약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