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포뮬러 관련된건 애가 항상 찾아보고있습니다. 그중에 키미티비 구독자라.. ㅋㅋㅋ 영상에서 소개가 않된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도 많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F1 드라이버가 될려면 슈퍼라이센스가 필요한데.. 이게 FIA 공인인 F4부터 점수를 쌓아야되는지라.. 화랑이라는 친구도 유럽에서 카트에서 좋은 성적을내고 현재 F4테스트도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비용도 억소리 난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아무리 많은경기를 출전해도 F1을 탈수없어서.. 가까운 일본시합이나 아시아 리그에 가끔 출전하지요 게다가 지금까지 몇십억을 쓰면서 F3에서 좋은성적을 보였던 국내선수들 나이가 30이 넘은상태다보니 스폰문제와 나이문제로 더이상의 상위클래스 진출이 어려웠지요. 그래서 저희애도 자의반 타의반 3살때부터 카트타며서 현재는 일찍포뮬러를 하고있지만 역시 비용문제가 가장 크고... 그외에도 해결해야할 현실적인 문제가 많네요.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수만도 없어서.. 일단 저희도 어디 까지 올라갈지 모르지만 현재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환경이고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척박한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것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일반 팬인 제가 만든 영상을 실제 모터스포츠에 참전하고 계신 구독자님이 시청하고 계시다는 것이 감사하고도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렇게 설명해주신덕에 한가지 더 배우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 받아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고 계신 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미티비 국내 규정이 주니어라이센스가 만 16세였다가 작년에 포뮬러가 다시 시작하면서 나이가 낮아져 만 14세부터 라이센스가 발급이되어 저희애 생일이 지나는 내년9월부터 대회참가가 가능합니다. 이미 내년이면 포뮬러 3년차라 데뷔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성적이 나겠지만 저희 목표는 해외대회라 국내서 경력을 만들고 빠르면 내후년정도 보고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계획이고 뭐 많은 변수가 있다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일꺼라 생각합니다. 응원 감사드리고 언젠가 키미티비에서도 소개가 되는 날이 올수있도록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슈마허를 흙수저라 하기엔 신이 내린 기회를 비롯한 운빨이 어마어마했고 해밀턴은 타고난 상황은 슈마허보다 나았으며 운빨은 슈마허 보다 더함... 둘 다 흙수저 레전드로 보기 힘듬. f1은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진정한 흙수저 레전드 없음. 다 평균은 됏고 그담에 운빨이 존나 좋아서 금수저들이랑 어쩌다 비빈거지...
@@mantrapark4948 님 말대로면 이 세상에 흙수전 존재하지 않음. 슈마커가 얼마나 가난하게 컷는지 모르는 모양이군. 수마커 아버지, 어머니, 슈마커 그리고 여자친구이자 아내. 다들 레이싱 밖에 모르는 레이스에 몰빵했고 그에 걸맞는 엄청난 실력이 있었기에 운도 따른거지. 그런데 흙수저 레전드로 볼 수 없다고? 운빨이 좋아서? 그럼 이 세상 거대기업 일으킨 사람들 중에 운빨 안 따른 사람 단 하나도 없다.
한국 기업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수를 키우려고 준비 한다던데,, 13~16세. 그리고 시뮬레이터로 선발,,,하여 유럽에 내보내고 포뮬러 경기를 지원 한다고 하는데,, 이런기획에 대해 나름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유투버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국인 F1 드라이버 양성을 위하여,, 같은 내용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Fia기반 카트 대회 4일짜리 한 시합 돌면 2000만원 정도 들어요 이런 경기를 수십경기 하고 F4 테스트도 해야죠 풀 시즌으로 뛰면 1년에 20~30억 쓰인다고 합니다. 카.트. 에서만 그리고 이 카트에서만 풀시즌으로 뛰는 선수가 25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회는 타이어 말고 엔진 샤시가 자유라 돈들인 만큼 차량이 좋아지죠.. 스폰서를 얻으려면 성적이 있어야 스폰서 라도 얻는데 과연 흙수저 출신으로..?
카트대회 1일 한번나가면 백만원 깨지구요. 보통 섀시수명은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경기 한번 나가면 섀시 수명 다합니다. 섀시는 보통 2천-3천불 정도 하구요. 공정성을 위해 대회에서 정해주는 엔진과 섀시 타이어 모두 경기전에 배급해주고 동일한거 사용합니다. 그리고 F1 장벽 뛰어넘는거 운전못해도 선수 할수 있습니다. 팀에 스폰서로 미화로 6천 5백만 달러( 700억) 정도만 내면요 시트 살수 있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다만 썸네일의(ft. 흙수저 가능)은 다소 어그로가 아닌가 진지충으로서 한말씀 드려봅니다 ㅎㅎ 한국국적으로 최종 포뮬러원 드라이버에 도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재정적 고충은 이루말 할 수 없을듯 하네요 단순 "흙수저가능" 이라는 어구를 보고 터무니 없는 꿈을 꾸는 어린 친구들이생기지않길 바랍니다 레이싱은 우리나라의 이른바 "예체능" 수준의 재력이 필요한 스포츠가 아닙니다(예체능만 해도 돈 정말 많이들죠..) 부잣집 왕자님들 도련님들이나 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척박한 국내 모터스포츠 환경이지만 진지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계신 분들께 불편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채널이 전보다 성장한 만큼 좀 더 책임감을 갖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클라로, 텔셀, 텔멕스는 소유주가 같은데, 멕시코에서 제일 부자이자 세계에서 16번째 부자인(재산 70조원 규모) 재벌 집안에서 실력있는 자국의 드라이버 페레즈를 F1에 출전 시키고자 지원 하는듯 합니다. 마치 삼성에서 F1급의 실력의 드라이버를 후원하면서 회사를 광고하면서 매년 팀에 200~300억원씩 지원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