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20시즌에 특히 펑쳐가 많았던 이유가 20시즌 차량의 매우 강한 다운포스에 비해 타이어의 내구성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다운포스도 약해지고 휠이 18인치로 커지면서 사이드월이 작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타이어의 내구성이 좋아지며 이젠 사고가 아닌 이상 펑쳐를 보기 어려워졌죠
이때 레드불에서 베르스타펜이 1등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2등(18점)+fastest lap(1점)작전을 갔는데 피트인 하면 보통 20초정도 손해를 봅니다 만약 레드불이 1점때문에 패스티스트랩 작전을 안했으면 베르스타펜이 1등을 했겠죠😂 끝나고 베르스타펜은 엄청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ㅎㅎ
타이어 교체만 놓고 보면 3초 이내로 끊지만 피트 구간에서는 진입할때부터 탈출할때까지 속도제한이 있어서 실제로는 20초 이상 손해를 봄 물론 터진 타이어로는 한계주행을 못하고 아예 타이어가 완전히 벗겨져 나가면 그대로 리타이어니까 그 손해를 감안하면 피트인하는게 나을수도 있었겠지만(실제로 베르스타펜과 30초 차이가 5초대로 확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