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에 페이커가 모두가 믿는걸 속인다는것도 좋고 지금까지 나온 롤드컵 노래를 의미하는 가사들이 페이커 서사와 연결되는 부분도 좋은데 가장 밝은 불꽃을 쏘고 저 불꽃처럼 우리도 꿈을 가진 다른 이들을 위해 사라진다는 얘기도 슬프면서 좋다. 노래속엔 페이커가 중심에 있지만 페이커만 의미하는게 아니라 결국 수많은 실패의 고배를 마신 도전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수도 있는 가사 같기도해서
오오...!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수들의 수명이 짧다는 점, 사실 페이커 이외에는 오랜 인기를 얻는 사람이 없다는 점, 그들의 희로애락과 전투를 보면서 우리가 즐거움을 얻는다는게 콜로세움의 검투사같기도 해서, 사라질 불꽃들같다는 생각으로 썼답니다 (실제로 죽는 검투사보단 낫지만 ㅠ)
진지하게 이 노래를 티원과 라이엇측에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요..? 전에 이 영상 보고 노래와 영상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24년 월즈 주제가가 이 노래의 퀄리티 정도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밴드 헌정곡 듣고 얼탱이가 없어서 귀 정화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이 노래 월즈 우승하고 나면 더 떡상할 노래입니다. 노래 하나로 페이커 선수를 소개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13년 skt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짧은 영상에 주마등처럼 여러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네요ㅠㅠ 페이커 선수 커리어에 화룡점정 확실하게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 Greatest of All Time = Faker
이번 우승을 간절하게 바라는 페이커 팬인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 나왔어요.. 지금껏 페이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팬으로써 지켜봐왔기에 너무 인상깊었고 특히 “모두가 너를 믿지 않을때 증명해야 돼” 이 가사가 너무 슬펐어요.. 페이커가 이 영상 보고 힘내서 이번 월즈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제오페구케 T1 파이팅해서 올해는 꼭 행복했으면..
노래 들으면서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본 skt t1이 생각났습니다 처음 본건 2015 시절의 skt t1을 보고 응원했는데요 그러다 2016 2017년 시간이 지나가면서 수 팀원의 교체 뱅기 울프 뱅 떠나지 않을 것 같은 팀 조차 떠나자 저도 이젠 페이커도 떠나겠구나 맘을 놓았는데 너무 고맙게도 지금까지 그 자리 있어주어서 너무 팬으로 감사하고요 많은 억까와 악플 부담감 연이은 탈락이 너무 심적으노 힘들텐데 그걸 견뎌내고 이번에도 롤드컵 4강까지 오는 그 모습은 저에겐 힘이 되었습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페이커님 보면서 포기하지 말자고 속으로 되뇌이고 페이커님 플레이를 보고 열광을 하고 힘을 얻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번 월즈 진심으로 우승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이번에는 페이커님 자기 자신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의 압박감 상관없이 경기에 응하셧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