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연고지도 아닌데 안양 응원하러 수원경기장 갔다왔어요 서포터즈석에 앉진 않았지만 많은 수원홈 팬들 사이에서 안양이 골넣었을때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다리 쥐나도 끝까지 대인마크 하던 안양 수비하던 안양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양 서포터즈 최고였습니다 진짜에요 너무 멋있었어요 경기 끝나고 안양선수들이 서포터즈석으로 가는 무거운 발걸음을 보며 눈물이 날빤했어요 얼마나 안타까울까하며 근데 서포터즈석은 박수와 응원 그호 외치는 그모습 보며 아 이게 축구구구나 진짜 멋있구나 싶었어요 내년엔 꼭 승격 하길 바랍니다🎉
저는 대전팬입니다. 안양과 대전 정말 2부에서 승격을 위해서 서로 엄청나고 치열하게 싸웠지만 두팀다 승격은 하지 못했었죠. 근데 드디어 두 팀다 기회가 왔네요. 저는 진짜로 대전과 안양이 내년에 더이상 2부리그가 아닌 1부리그에서 서로 멋있는 시합을 하면서 케이리그의 우승에 도전을 하고 케이리그를 이끄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양선수분들, 그리고 저희 대전팬들만큼 엄청난 열기를 가지고 있으신 안양서포터여러분들 2차전도 꼭 이깁시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승격을 축하합시다! 안양 진짜 화이팅!!!
이우형 감독님 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럭게 보냅니 다 인터넷 감독님 하시는 말씀 봤어요 부족하 다고 팬들에게 미안 하다구 요 인스타 에도 말했지 만 요 그러지 마세요 오히려 안양 팬이라 서 행복했 어요 성남으 로 가서 살다가 다시 돌아왔 을때는 슬픔이 아닌 기쁨을 세머니 를 선수들 과 어깨 동무하 고 안양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안양은 저에게 가족같은 사람들 입니다
일곱번째 나팔소리가 천지에 진동할 때 조심스레 갈고 갈아온 이 칼을 뽑아드노라 저주 받은 자의 애달픈 혁명이로다 광풍 속으로 달려들 때 비명 속에 나뒹구는 저 수원의 주검을 보리라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 이빨을 드러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 안양의 청년 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 가는 청춘이로다 우리 앞길을 가로막을 자 그 누구라더냐 저 철옹성을 쳐부수고서 힘차게 맹진하노라 짓밟힌 자들의 처절한 복수리로다 주먹 불끈 쥐고 일어설 때 화염 속에 불타오르는 저 철옹성의 끝을 보리라 아 그 날이 언제이더냐 이를 갈며 기다린 날이 아 드디어 때는 왔노라 이 검을 휘두를 날이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 안양의 청년 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 가는 청춘이로다
축알못 저도 안양폭도맹진가를 알고나서 부터 일할때 마다 흥얼거리곤 합니다. 비록 더 높이 비상하지 못했지만 내년엔 트로피와 같이 더 높이 비상 할거라고 저는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원정에서도 꿇리지않고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 그리고 목이터져라 응원한 서포터즈분들 고생하셨습니다! (^^)b
PO끝나고 너무 힘드시겠지만..... 우리 선수들 마지막 경기 하이라이트 보고 싶어요... 지금이 팬들에게 FC안양의 영상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ㅠㅠ 가능하다면 선수들 팬들한테 한마디씩 해주는 컨텐츠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또 팬들도 선수들한테 한마디씩 할 수 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아워네이션으로 오라고 하면 갈께요! ㅎ PO에서 승격 하지 못해서 팀 내부적으로 많이 어수선할 수도 힘드실 수도 있지만.. 내년엔 축구 안할꺼 아니잖아요... 떠나시는 선수도 있을꺼고 또 계속 우리와 함께 하는 선수도 있으실텐데.. 올 한해 마무리하는 의미로 컨텐츠 하나 하면 좋을꺼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