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느 드라마, 영화보다 기다려지고 설레이고 감동적인게 바로 피치캠입니다.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태어나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응원해보는게 FC안양이 처음입니다. 감독님, 코치진들, 선수들 모두 있는 힘껏 싸워주세요. 저희는 목 터져라 있는 힘껏 응원으로 싸워주겠습니다.
수원살다온 야구팬이라 집에서 5분거리인 축구장한번도 안갔는데 지난번 충북청주경기때 처음 직관갔다가 반했습니다.응원가도 너무좋구 선수들이 플레이가 너무 간결하고 조직력이 좋더라구요 자주 직관가겠습니다 Fc안양 내년에는 1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며 선수들 다치지않고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안양이 현 종합운동장 옆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1만석 정도의 축구전용구장이라는데, 현재 K리그 인기에 비해서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향후 1부리그 진출도 염두에 두면 최소 2만석 이상을 지어야 할꺼 같습니다. 전용구장은 딱 대팍만큼만 만들면 됩니다. 시야랑 접근성도 좋고 잔디도 굳이고. 잔디 얘기 좀 하자면 지금 인천축구전용구장이 위치랑 통풍 문제때문에 최악의 잔디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었기때문에 때려부수지 않는한 못 고친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여 최상의 잔디환경을 위해 스타디움을 잘 설계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용구장에서 함 보면 종합경기장에서 다시는 못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