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e3xr7su4v인생이 그렇다~ 누가누구한테 기회를 준단말이냐? 그 기회들은 본인이 잡고 판단하는거지? 맨날 남탓하고~ 남기일같은새끼는 기본이 안된새끼니까...우리사회가 막 좋은사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열심히 해 볼만한 사회다~ 그리고 나보다 더 열씨미 하는 사람은 늘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자면 사실 대한축구협회나 프로축구연맹, AFC 이런 조직들 보면 평사원(?)들은 다 SKY, 아이비리그 출신 등 명문대 출신들입니다. 영어도 잘하고, 일 도 정말 똑똑하게 해요. 그런데 그들이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고 일을 잘 해도 결국에 모든 걸 결정하는 임원들이, 문서작성 한번 제대로 안 해본 축구선수 출신들이라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로서의 경험이 중요한 업무와 아닌 부분을 잘 나눠서 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영국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유학당시 리버풀mba 학위를 밟고 있던 한국인형 말이 일본이나 중국애들은 영국서 스포츠행정 전문가로 성장중이면 미리 구단이나 협회서 컨텍하고 성적도 꾸준히 체크하다 끝나면 모셔가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다 오히려 원서를 써도 안받아주고 애초에 뽑지도 않는다 여기서 공부해서 한국서 일한다 생각말고 평생 외국서 떠돈다 각오하고 공부해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우리 구단들은 스포츠와 관련도 없는 해당 구단의 자회사 직원들을 쓰고 협회는 다 썩은물 선수출신들이 사돈의 팔촌까지 불러다 쓰고 있던 시절임 결국 mba 진학 포기하고 학사도 때려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옴 당시 2002년 월드컵 중고등 세대가 축구에 빠져 풍운의 꿈을 안고 선진시스템을 배워 한국축구를 더 발전시켜 언젠가 우리나라의 월드컵 우승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나갔던 열정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 많았는데 그 인재들이 선진시스템을 한국서 적용했다면 우리 축구판이 이렇게 구정물이 안됐을텐데.. 당시 영국유학 갔던 대부분이 한국축구판은 인재를 쓰는게 아니란 현실을 깨닿고 거진 포기해버리면서 유학생 대부분이 했던말이 전문성없이 주먹구구 식으로 하다가 언젠가 이렇게 한국축구가 무너질 날이 올거라 예상했음
@@youngblood3907 현재만 보지 마시고 시대를 말씀해 드렸는데.. 평소에 축구에 관심 없으신듯 하네요 당시는 시진핑 집권후 중국내 재벌들이 너도 나도 축구 클럽을 만들고 인수하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붇고 발전시키던 시기에 맞물립니다 당시 재벌로 성장하던 이들은 신지식인 느낌이었고 누구보다 선진시스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던 이들이죠 중국은 그동안 폐쇄적인 국가나 마찬가지 였기에 정보가 부족했고 선진시스템을 이식하기 위해 인재들을 많이 데려갔습니다. 분명 한동안 아챔은 중국팀들이 독식할 정도로 결과도 냈습니다. 다만 중국 특유의 리베이트 문화 일명 꽌시라하죠 거기다 돈이 몰리자 각종 공산당 정치인들 갱단들 온갖 이권만 보는 이들이 몰려들면서 발전시켜가던 물에 재를 뿌리기 시작했고 결국 돈에 개때마냥 덤비는 이리들을 견뎌내지 못한거죠. 그렇게 부패한거고요. 그러나 분명한건 아챔에서 명함도 못내밀던 중국이 근 10년간 아시아 클럽 무대를 독식했던건 당시 젊은 인재들과 많은 투자가 빛을 발한 케이스 입니다.
속이다 시원합니다. 축구계 지도자들 초.중.고.대학까지 한번 감독하면 보통 10~20년 철밥통 입니다. 성적을 못내도 경질은 커녕 다른 학교로 가고 학부형들과 술이나 처드시고 출신학교는 외케 따지고 드는지Zzzzzzz 초.중.고.대학 경기 한번 보세요 어린 선수들을 얼마나 혹사 시키는지 그리고 어려서 부터 몸 혹사시켜 이기는 경기만 하려는 감독들 천지빼까리 입니다. 전략전술 한개도 없는 그런 개감독들 한태 우리 어린 학생들이 무었을 배워야 하는지...
떡상해라~이채널~ 진짜 속터지는 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지금 고등 전국대회중인데 무더위에 낮기온30더 훌쩍 넘어갑니다. 경기중에 선수가 이유없이 한참을 쓰러져 있어도 대처가 부족햐거 같네요. 오랫동안 저녁경기로 변경 해달라고 해도 누굴 위한대회인지 협회는 답이 없습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심지어 대형채널인 이스타TV도 2002년 월드컵멤버들 포함 축구선수출신 감독 등등 한자리하고있는사람들 비판안하죠 ㅋㅋㅋㅋㅋㅋ 본인들 잃을게 너무많으니까 그러면서 자신들은 협회비판하고 다한다? 하는데 결국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축구채널 또한 윗물들도 썪어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본인들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다 하지만 다 개소리입니다. 두개의심장 채널 화이팅입니다.
근데 축구판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 일반적인 조직,회사들도 대부분이 그래요.. - 너 아니여도 할사람 많다..소모품취급. - 나만 아니면 돼. (개인 이기주의) - 이새끼 내말 안듣고 대드네? 자리없애버려(바른말 하는사람 내치기) - 당장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 - 아니꼬우면 성공해라 결국 관리자(감독)도 누군가의 말을 들어야하는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사회전체적인 분위기나 시스템이 그런것 같아요.. 예전 8~90년대 폭언,폭력이 일상이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죠.. 세월이 조금더 지나고 사회가 좀더 성숙해지면 지금보단 더 나아지겠죠~!
말한대로 몽규가 주는 이익에 굴종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본다...또 배움이 모자르고 태생적인 꼰대도 있겠지... 근데 암말 안하는 사람들이 과연 자기만 생각한걸까... 대부분은 자기 한 한마디가 자기를 넘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혹은 불편한 상황이 생길까봐 입을 다무는거라고 본다... 아직 우리는 그 정도 사회니까.. 이번처럼 적당한 비판도 좋지만 어느 정도 이해와 기다림도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진짜 한국 축구를 위해서 쓴소리를 조리있고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나 고맙고, 이런 문제 의식과 개선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젊은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 느껴지네요~ 정말 용기있는 목소리를 내주신 '두개의 심장' 두 유튜버 분들과 임민혁 前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제 또래분들이시다 보니 고등학생 때 고교리그 보러 다니면서 두분 이름을 들었던 적도 있고 한분은 제 기억상 페북으로 페메도 아주 가끔 주고받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이름 듣자마자 어디 축구부셨는지도 기억났어요! 같이 어렸던 시절에 응원했던 분들이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하고 있던 찰나에 이 채널을 알게 됐어요 10년 넘게 아직까지도 축구를 좋아하면서 유독 최근 들어 화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용기내서 소리내어 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 때 응원했던 친구들 오빠들이 그외에도 다른 축구부들이 프로까지 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대학교 축구부로 진학하는 것조차도, 진학해서도 어떠한 잡음들이 발생하는지 옆에서 듣고 지켜 봤었는데 그렇게 버텨낸 시간들이 아픈 결과들로 돌아오는 게 개인적으로 속상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런 것 같아요 두분이 이렇게 내 주시는 소리가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키는 데에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향력이 펼쳐지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당연히 깔아주고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걸 지켜달라 하면 꼬우면 성공하라 노력하란 식으로 퉁치는 말들이 너무 많음 축구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나 피해자들, 절대다수 평균이하 임금 노동자들에게 그딴 소리 하는게 너무 심함 그렇게 문제 제기마다 '노력탓' '못난탓' 하면서 끌끌거리면 (지들도 언제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마치 지들이 엄청 강자라되 된냥 착각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 같음 평균, 그 이하의 절대다수 사람들이 어느 정도 선은 지켜줌을 누릴 수 있어야 사회 피라미드 구조 지지기반이 튼튼해져서 윗층도 더 높이 더 넓게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함
어차피 축구도 야구 흐름 따라감. WBC 최초 대회일때 한국이 일본을 이기며 나왔던말이 리그 수준은 1.2수 아래라도 국대만큼은 일본이랑 비등하다고 했음. 축구도 마찬가지 .. 리그 인프라면에서 턱없이 일본보다 부족하지만 국대만큼은 일본이랑 비등하다고 생각했는데 . 이제는 점점 그 격차가 벌여지고 있음. 솔직하게 앞으로 이런식이면 한국축구는 퇴보할 것이고 아시안컵 우승은 월드컵 우승만큼 힘들 것 같음.
다 ㅇㅇ하고 보고 있었는데 몽규가 축구 안 했던 사람이라고 까는데서 짜게 식었네... 양궁협회는 양궁선수 출신이 협회장해서 잘됨?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고 봄. 그리고 임민혁은 이름 걸고 축구 교실하는 사람 싫다고 하면서 자기도 레슨 왜하냐... 그리고 자기도 축구 카르텔 안에 있었을 때는 아무말도 못했으면서 지금에야 끈떨어진 연이니까 이 말 저 말 하고 있는 거 보면 큰 그릇은 아니어보이긴 한다. 암튼 축구계 고인물들에게 기대할 거 없다는 기세로 출사표 던진 거 패기에 박수보냄. 화이팅.
아무래도 예체능인들은 일반 직업군을 잘 모르긴 합니다. 분명한건 지금은 스카이(원주, 조치원 제외) 졸업해도 취업이 녹록치 않다는겁니다. 연고대, 그것도 신촌과 안암캠 나온 사림이 20세기에 9급 시험 보면 동문들이 너 원주나왔냐 조치원나왔냐 이딴 소리 했는데 지금은 그들이 9급 합격해도 박수쳐줄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두개의심장을 평소 즐겨보는 구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축구선수들이 경기 마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태까지는 초코렛을 줬는데 혹시 경기 후 몸관리에 방해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초코렛 선물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