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온라인에 사용한 엔진은 17년에 나온 스위치판 피파18 엔진입니다. PC판 피파15 16에서 사용한 이그나이트엔진을 적용시켰고 스위치 특성상 사양이 떨어지는만큼 성능도 떨어지고 경기장이 좁게 나타납니다. FC온라인2도 스위치판 FC24 엔진이 유력합니다. EA에서 프로스트바이트엔진을 적용시켜서 개발중인데 이거 밖에 내줄 엔진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 차세대 프바엔진과 되도않는 하이퍼 모션 들어오고 나서 모션 뚝뚝 끊기고 발, 잔디, 공 뭐 하나 들어맞지도 않는 순 엉터리 모션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게 축구인지 아이스하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유입된지 얼마 되지도 않는 팬들이 게임 완성도가 개판인걸 갖다가 아케이드성이라고 포장하는건 덤이죠.
지금은 2k까지 합류하면서 지금은 꽤나 어려운 형국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넥슨 규모의 회사가 가진 개발력으로 자체 축구게임 제작시도도 했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비록 피파온라인은 본판에 비해 열화된 버전이라지만 운영진들의 비전이나 개발자들의 노하우나 경험치가 의미없지는 않을텐데 그대로 묻히는것 같아서 아깝네요. 개발사는 위닝 나가 떨어지는것 보고 겁이 났던 건지 아님 남들이 쓰다버린 유효기간 지난 엔진이나 받아먹으며 크면 그만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자체개발은 커녕 한번 더 받아먹겠다니.. 수준이나 서열 이런걸 떠나서 한국에서는 알아주는 게임기업인데 중진국형 사업모델을 계속 고집하다니 언젠가 EA 동아줄이 썩어문드러지면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지금도 EA가 출시하는 게임 족족 반응이 시원찮은걸 보아 충분히 조짐이 보이고 있고요. 피온의 동아줄인 EA의 상황이 그닥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모아 말하는 바이지만 게임회사에는 게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덕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있을수록 결과가 좋더라고요. 보통 돈좀 만졌다 하면 즉시 고꾸라지는 회사들은 대개 오로지 실적만을 생각해서 당장 큰돈을 벌기만을 원하거든요. 게임성은 뒷전이고 수익모델에만 환장하면서 기존 ip 브랜딩에 빨대꽂아 버티면서 돈+작품성 까지 잡은것 처럼 착각할때가 간혹 있죠. 그렇게 몇년이 지나서 되돌아보면 게임은 크게 망가져있고 아무리 수익모델을 개선해도 좀처럼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더욱 악화되어 심하면 폐업이나 인수합병 엔딩 게임 뿐 아니라 회사 자체가 수명이 다한거죠.. 많이 보던 패턴 아닙니까 ㅋ? 계속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는게 현재 게임업계 거대기업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물론 누가 잘못하거나 그랬다는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그렇게 상황이 흘러가도록 되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피온은 게임BJ랑 프로게이머들이 사라져야한다. 게임BJ들은 현질유도에만 정신팔려가지고 현질유도할수록 얻는게있으니까 그렇게 하는걸테고 프로게이머는 환경망쳐놓음 결국 게임체감같은거 다 패드쓰는 사람이 유리하게 만들어놓기때문에 이게 일반유저가 프로게이머를 절대 이길수가 없는구조로 바꿔버림 그러니 구현력이 당연히 허접해질수밖에
피파4 오픈 당일 게임 첫 판 하자마자 든 생각이 이거였음 '얘내들은 게임에 투자할 생각이 없구나' 월드컵 직전에 갑자기 낸 게임 느낌이라 걱정했지만 피파 17기반 엔진 들고 온다고 해서 어느정도 기대가 있었는데 닌텐도 스위치 엔진인 거 보고 역시나... ㅋㅋ FC온라인 2가 나와도 똑같을 겁니다 얘내는 게임플레이를 안하고 게임에 애정도 없어요 그냥 독점믿고 배짱 장사하는 기업임
개인적으로 피파 온라인 시리즈는 국내적, 시대적 특수한 배경을 등에 업고 비로소 탄생한 작품으로서 이제는 다음과 같이 해당 특수성이 사라짐에 따라 그 수명도 거의 다하였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1. 멀티 플레이 기능은 있었지만 온라인 기능은 없었음. → 온라인 기능이 탑재된 지 이미 오래됐음. 2-1.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보편적이었음. → 게임 구매, 컨텐츠 이용 등에 있어 유료로 즐기는 문화가 충분히 보편화되었음. 2-1. 게임 선택/흥행에 있어 무료 여부가 매우 중요했음. → 게임성이나 밸런스가 훨씬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음. (특히나 단일 작품의 장기적 운영과 더불어 뽑기, 강화, 훈련 코치 등의 PC 온라인 게임적 요소들은 아케이드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가장 대표적인 점으로 작용함) 3. PC 게임 문화가 지배적이었음. → 콘솔 보급률도 나름 꽤 증가하였고, PC의 스팀/오리진 등을 통한 콘솔 게임 이용은 매우 많음. (참고로 스팀/오리진 역시 PC방에서 이용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 4-1. 키보드와 패드 간 성능 차이가 (거의) 없었음. → 차이가 매우 크며, 점점 갈수록 더욱 벌어지고 있음. 4-2. PC/키보드 최적화를 위한 작업이 적게 들었음. → 더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하며, 결과적으로 순정에 변화를 많이 일으켜 각종 문제 발생 가능성도 높임. 4-3. 패드 이용자가 매우 적었음. → 패드 이용자가 웬만한 수준으로 꽤 증가하였음. 5-1. PC방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음. → 각자의 집에서 개인 PC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더 보편적임. 5-2. 개인 PC 및 게임 사양상 PC방이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였음. → 개인 PC 성능이 충분히 훌륭해지며 게임 이용에 별 문제가 없음은 물론 PC방의 성능마저 많이들 추월함. 6. 위닝 시리즈와 달리 피파 시리즈의 경우 한동안 한글 지원이 끊겼었음. → 한글 지원 다시 시작하였음. 국내에 서버가 있어서 통신 지연 현상 발생이 적다는 점 하나 정도 제외하면 이제는 피파 온라인만의 이점이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죠. 그럼에도 피파 온라인 시리즈 이용에 대한 관성 때문에 여전히 시장 내 최고 지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 넥슨이 그간 보인 여러 패착도 패착이지만 꼭 그게 아니라 할지라도 게임성 차이로 인하여 이미 피파 시리즈에 조금씩이라도 유저를 그간 점차 내주고 있던 실정이에요. 아무리 국내라 할지라도 점점 갈수록 유저들은 피파 시리즈 놔두고 구태여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이용할 이유를 못 느낄 테고, EA도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별도로 개발 및 운영할 필요성이 사라질 거예요.
현재 개발 중이라는 FC온라인2는 이렇게 나오면 어떨까요? 1. 콘솔 버젼 엔진을 그대로 가져온다. 2. 키보드와 패드 분리매칭 시스템을 만든다. 이렇게 하면 넥슨은 키보드 최적화를 위해 원작 엔진을 열화시켜 출시할 필요도 없고, 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원작 엔진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으니까 아쉬움이 없으며, 키보드 유저 분들은 원작 엔진 기준에서 패드 분들과 대전할 때 불리한 부분을 피할 수 있으니까 모두가 좋은 상황이 아닐까요?
@@JwSeo-v2l 뇌피셜이 아님.. 이 다음 엔진은 ea 차세대 엔진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인데 그 엔진으로 만든 피파를 제공해줄거같음? 해줄 순 있긴하겠지 하지만 여태껏 제공안해주니깐 피온 4가 역대 피온에서 가장 오래 교체없이 가고있는건 팩트임 ㅋㅋㅋ 그래서 자체 제작 ㅇㅈㄹ 하고있는거고 아마 구식 엔진으로 제작하는건 변하지않는 사실이니 fc온라인 2 나와도 거의 비슷할거임. 그냥 대충 비슷하게 새로 낸다음에 니들 팀 초기화시켜서 다시 돈벌 생각만 궁리중이겠지
@@aaa-y5g1q 님 말이 맞긴한데 프바엔진 제공해주면 ea에선 너무 큰 손해.. 피온이 한국에서만 배급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EA에서도 ㄱㄴ 하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금액 제시해서 넥슨 입장에선 절대 안가져올듯. 애초에 대기업 자체 엔진을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는데..
@@lollipop4376지금은 없냐? 아무리 축구가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하는 스포츠라 하지만 이건 게임인데 들어가는 위치에서 스탯좋은선수면 들어가는게 맞지 골먹히기 싫으면 키컨연습해서 막아야하는거고 당신 논리면 우리나라선수로 슈팅때리면 골문밖으로 날리고 물회오리슛나가고 해도 할말 없지
FC 온라인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레거시 엔진 피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는 썰이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일반 콘솔용 17을 플레이하면서 비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 이미 알고 계실 거 같긴 하지만요. 당시 2017년 피온4 1차 CBT와 피파 18 닌텐도 스위치 판의 비교 영상을 봐도 매우 비슷하고 모두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증언 역시 비슷하다는 증언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도 넥슨놈들이 FC 온라인 (구 피파온라인4) 의 구체적인 엔진을 밝히지 않는 것만 봐도 그렇죠. 자신들은 최신 피파 17을 기반으로 한 엔진이라고 했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 당시에 막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바뀌었던 최신 피파를 EA가 그렇게 쉽게 곧바로 EA가 분가에 내어준다? 절대 그럴 이유가 없거니와 피온1부터 이어진 지금까지의 전례를 봐도 그렇죠.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권장 사양이 높아서는 안 된다는 문제점도 있었는데, 그러기에는 최신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은 여러모로 부담감이 컸을테구요. 말씀하신대로 FC 온라인 차기작의 엔진이 어지간하면 거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확정일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본가가 무조건 새로운 엔진이 바뀌어야 이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매번 하이퍼모션이니 뭐니 해서 깨작깨작 수정 추가만 하고 있는 실정에서 그게 가능할지... 그리고 지금 게이머층에서 우려하고 있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용 FC24부터 수년째 쓰고 있던 레거시 엔진 (이그나이트 엔진)이 드디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그걸 다시 차기 온라인작에 우겨넣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이미 한 번 했던 전적이 있으니 두 번 못 하리라는 법도 없고, 레거시 엔진 얘기로 그렇게 욕 먹어도 끄떡 없던 EA가 갑자기 엔진을 교체한 것은 이것을 기반으로 PC 이식에 재활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데 제발 그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어차피 키보드땜에 엔진개조는 무조건 할겁니다. 저거 그대로 들여오면 당장 키보드로 페널티킥 코너킥 차는것부터 막혀요 ㅋㅋ. 시프트로 개인기치는것도 다 개조해서 만든건데요. 결국 문제는 그래픽너프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게임사로선 딜레마일겁니다. 아직도 내장그래픽노트북가지고 하는유저들이 많거든요. 이런 저사양유저들까지 생각하면 결국 열화된 버전을 들고올수밖에없을겁니다. 예로 피파17 pc판 최소사양이 8기가 램인데, 이걸 줄이려고 여러가지 너프해서 피파4는 4기가 램에서도 돌아가게 만들었음.
피파가 진짜 재밌으면 다들 집에 패드 하나씩 구비했을텐데 예시가 옛날 배그 처럼 배그 한번 프레임 조금만 올려보겠다고 그 당시 그래픽카드 50~100만원짜리 사다가 했을정도로 배그의 힘은 대단했죠 만약에 fc온라인이 키보드 이런거 상관없이 게임만 재밌게 만들었다면 패드 하나씩 그비했을꺼같습니다 잘하고싶어서 재밌어서 피온은 그걸 놓친듯
난 6년간 인게임 정상적인적 단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쇼케이스 볼때마다 보면 웬 아줌마 하나 흰가운 입고 나오고 우환시치 나와서 전문가 인냥 설명 하는거 보면 그냥 코메디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간 단 한번도 게임이 정상적으로 손보지도 못한 주제에
온라인게임 이라는 본질은 결국에는 키보드 게임 인데 온라인 축구게임은 누구든지 키보드로도 잘 할 수있어서 뜬거임 막말로 피파온라인1,2 모두 당시 키보드가 아닌 패드였다면 과연 지금까지 유일한 온라인 축구게임이 될 수 있었을까 싶음 물론 넥슨이 잘한건 하나도없음 본인조차 엪씨 온라인을 하는이유는 축구와 축구게임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거임 넥슨은 정말 말못할정도로 싫어하고 혐오까지 갈정도로 생각하고있음 근데 나뿐만 아닌 어느 누군가도 패드로 계속 해보다가 패드보단 키보드가 본인손에 더 잘맞아서 키보드로 계속하는경우도 있고, 온라인 게임 본질이 결국은 키보드게임임 무지성논리로 꼬우면 패드 하던가 논리는 구몬학습에서 논술교육 다시 배우고오시고😊 결론은 넥슨측은 온라인게임에 본질인 키보드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자기네들끼리 뚝딱한거도 있는데, 솔직히 피3때부터 지금까지 벌어간 돈이 얼만데 키보드 유저도 최대한 본가느낌에 그래픽을 가져가게 할 수 있는 능력도 노력도 안하는게 빡침 그리고 우리나라도 게임할땐 키보드를 아직까지 그리고 훗날에도 더 이용할 가능성이 높음ㅇㅇ 그럼 이걸 아는지모르는지 알수가없지만 넥슨이 정신차리고 다음 FC온라인을 낼려면 어차피.유저소통도 안하는시간과 그동안 모은돈으로 제발 이 모든문제와 키보드도 즐길수 있는 엔진에 힘써주길 바람 추가로 fc온라인 유저 대다수도 아직까지 키보드임ㅇㅇ 이것만봐도 다음 엪씨온라인2도 키보드유저들이 더많이 유입될덴데 넥슨은 알고있어라좀
@@앤새ANDSADLY 그렇군요.. 아 물론 저도 지금은 fc 온라인 키보드 유저입니다만, 피파 본가시리즈를 즐겨본적이 있고, 패드로도 게임을 경험해봤습니다. 당연히 본가 시리즈가 아주 월등히 훌륭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것도 알고 있구요. 그래서 피파온라인 출시 당시 피파 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길수 있다는 기대감이 엄청났었죠. 물론 실망감도 말할수 없이...크흠 . 본가 엔진 그대로 온라인 에 이식이 되면서 패드유저든 키보드유저든 조작에 거부감 없이 즐길수 있다면 당연히 너무나도 좋겠지만.. 그게 아무래도 힘들었다고 들었구요. 저는 패드 조작이 좀 어렵게 느껴저서 결국은 fc 온라인 키보드만 하고 있습니다. 전에 피온 방송을 하셨었던 고티어(슈챔) 키보드유저BJ 한분도 예전에 산 패드 2개가 있는데 패드는 아무리 해봐도 본인에겐 맞지 않아서 키보드로만 하고 있다고 하셨었구요. 그리고 패드라는게 아무래도 fc온라인 유저들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접하기엔 가격도 가격이고 쉽지 않은 부분이라는것도 결국 키보드 최적화 부분에 있어 엔진 개량을 하게된 원인이겠죠.. 키보드+패드 유저 모두 행복한 피파할수 있는 엔진이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ㅜㅜ
최신 버전의 프로스트바이트를 쓰면 본가랑 차이가 없어지고 판매량에 영향가기 때문에, 철 지난 엔진만을 피온에 줄 것. 그러나 본가 엔진이 정체되어 있으니, 피온도 새 엔진을 받아올 수 없을 것. 받아오더라도 PC방에서 빠르게 실행되도록 경량화 하려면 여러가지가 차이나지 않을까 해요. 그냥 공짜로 하는 게임인거에 의미 두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