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고의 선수는 패더러나 나달이라고 볼수있는데 최강의 선수는 조코비치인것 같네요 사실 전성기 기간이 조코비치가 나달이나 패더러가 최강자가 된 다음에 나와서 아무래도 인기면에서 불리했고 국가도 동유럽에 세르비아 출신이라 나달이나 패더러에 비해 인기가 좀 떨어진거라 보이네요 플레이적으론 패더러를 좋아하지만 나달도 좋아하고요 근데 조코비치는 정말 완벽한 테니스를 하는 느낌
잘 뛰고, 잘 치고, 잘 막고. 최고의 선수를 판단하는 기준들은 다양하고 그래서 고트 논쟁이 있겠죠. 최고의 투지를 가진 선수는 나달, 최고의 안정감있는 스트록을 가진 선수는 조코비치, 경기를 통해 테니스를 테니스 그 이상의 것으로 올려놓은 사람은 페더러. 이렇게가 조금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고트 판단은 개인취향이겠지요.
@@user-yp9ci3hm3e 그랜드슬램 22:22 1위기간(주) 377:209 연말1위 7:5 투어파이널 6:0 마스터스 38:36 올림픽 동메달:금메달 빅 타이틀(슬램+파이널+마스터스+올금) 65:59 총 타이틀 93:92 논캘린더그랜드슬램 Y:N 골든마스터스 Y:N 상대전적 30:29 슬램이 2000점, 파이널이 1500점, 마스터스가 1000점이라 보시면 되고 올금은 투파와 마스터스 사이정도 보통 조코비치가 슬램 하나 적었어도 조코비치를 goat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음
둘 간의 Head to Head 기록을 보거나 메이져 우승 횟수와 각 메이저 우승횟수등을 감안 해도 조코비치는 GOAT! 페더러는 너무 약점이 뚜렸했기 때문에 GOAT가 되기는 어렵다. 적어도 최고의 선수는 약점이 뚜렷해서는 안된다고 믿어요. 마이클조던이 그랬고 타이거우즈도 그랬고...
2000년대 페더러 테니스황제포스를 넘는 선수는 없다. 2000초중반 주름잡고 전성기 잘보냈는데, 2010초중반부터 시작해서 조코비치가 자신의 타이틀 횟수를 꺨걸 알았을까? 페더러가 있었기에 조코비치가 있는거지. 둘은 비교대상이 못됨. 시대가 다름. 유난히 페더러가 테니스 바닥에 오랜기간 있어서 상대전적까지 다 박살난거지.. ㅎㅎ 박수칠때 떠나지못한게 크다
GOAT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기록이 영원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10년, 20년, 아니 100년이 흘러서도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계속 유지된다면 저 셋을 뛰어넘는 선수가 나타날수도 있는건데 현재를 놓고 누가 더 뛰어난지 비교하는게 그냥 저 셋을 좋아하는 팬들끼리의 싸움만 야기하는 느낌이라 별로입니다.
goat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약간 그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성?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농구황제라 부르는 마이클조던도 우승 6번인데 조던보다 우승을 많이한 빌러셀이란 선수도있고 커리어득점은 압둘자바란선수가 통산 1등 심지어 신인드래프트도 조던은 3등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조던을 황제라 부르죠 그시대의 상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봅니다
조던은 동시대를 지배했고 영향력이 어마어마한데 페더러는 동시대를 지배하지는 못함 조코는 페더러 전성기를 관통했고 상대전적 우위를 가지고있음 둘은 동시대 선수라서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한데 모든 지표에서 조코가 앞섬 페더러가 앞서는건 스타성 하나임 그러므로 페더러가 고트라고 하는 주장은 그냥 빠돌이들의 생각일 뿐이라고 봄
ㅎㅎㅎㅎㅎㅎ 페더러는 자신이 G.O.A.T라고 생각하는데 자기 스스로 그렇게 말하려니 좀 뭐하겠지요...^^ 페더러 나달 죠코비치 세 선수 나름대로 고트라고 할 만한 점들을 가지고 있지요..각자의 취향과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는데 ....그럼에도 테니스를 가장 교과서적으로 그리고 멋있게 한 선수는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는 역시 페더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들은 이미 아무나 넘볼수없는 수많은 트로피가 있습니다. 각각 수십개의 우승과 트로피가 있는데 저기서 누가 트로피 갯수가 하나 더 많고 안많고가 중요할까요? 차라리 저 3명 중에 어느 선수가 후배들에게 그리고 테니스인들에게 영향을 제일 미치는 선수인지가 중요할것같습니다.
@@gunnyhong3935 건강상태로 보아 메이저 조코가 몇개 더 먹을 가능성 있고 나달은 어려울가능성있고 올림픽 나달이 금메달 한개 있는거만 빼면 ATP성적, 메이저 성적고려했을떄 조코비치>나달>페더러죠 페더러는 테니스의 상징처럼 됐다는 면에서 가산점 있는거죠 축구로 치면 메시가 GOAT지만(GOAT에 근접한?) 축구역사상 요한크루이프를 빼놓을수 없는거 처럼말이죠 셋다 위대한건 맞습니다
@@o.laflaf 빌러셀이 느바 초기에 뛴 건 맞습니다만 빌러셀도 엄연한 시대의 지배자이죠. 존 스탁턴의 포인트가드 누적 어시 1위지만 우리는 포인트가드하면 매직을 떠올립니다. 상징성으로만 goat가 되는 건 아니지만 우승 1-2번의 산수로 goat를 평가하지도 않습니다.
페더러가 고트지 나달이랑 조코도 잘하는건 맞는데 개인스포츠에서 페더러는 5~6살이나 어리고 자기 레벨에 근접한 선수 2하고 계속 경쟁했는데 나달이랑 조코가 자기보다 5살 이상 어린 선수중에 경쟁할만한 레벨이 없었으니까 슬램 카운트에서 이득본거지 솔직히 알카라즈나 치치파스나 그 이전 세대에서 치고 나왔어야 정상임... 애내들이 제대로 치고 올라왔으면 나달 조코가 이만큼 슬램 못 이겼지. 조코가 베이스 라인하고 멘탈 쎈건 맞는데 네트 플레이는 솔직히 셋중에서 쓰레기고 아직도 드랍샷 타이밍 잘못잡아서 카운터 맞는데. 요즘 죄다 베이스라인게임만 하니까 조코가 약점이 잘 안드러나는거지 애초에 페더러 전성기대 조코 전성기였음 페더러가 그냥 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