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 아빠야 !! 며칠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 . 아빠이제 어떻해?? 살고 싶지 않아 엄마랑 하늘나라에서 잘 있지 ?? 아빠가 남은생 잘 살게 딸 아빠 가 미안해 정말 미안.. 우리딸이 마지 막으로 말했잖아 전화 통화로.. 살아 온다고 !!! 살아 온다매 근데 왜 안와?? 아빠가 니 엄마랑 너 얼마나 보고 싶은지 알아?? 잠 잘때마다 별보고 잠 안오면 너 사진 보고 .. 자기야 잘 있지?? 하늘 에서라도 잘 지내 ...
하루가 지날 때마다 보도되는 친구들의 이름... 감히 상상이 안 가요 마음이 아픕니다 +2024/04/16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절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대학생이 되었어요 영상 속 분들은 조금이나마 덜 아파지셨을까요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 해도 잊히지 않는 아픔이 있죠 저를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도 큰 상처로 남은 사건 같아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그 처참함과 어린 청춘이 실감나서 더 안타깝네요 그럼에도 잊어서는 안 되는 거겠죠 모두가 기억하고 아파해야죠 이 아픔을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나라가 보상하지 못하는 유가족들의 상처를 기억합시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user-mw3bh6qf6y 근데 저라도 나가지 말라고 할것같습니다. 그이유는 해경이 올때까지 1시감 ~30분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수심10m이상인곳이기도하고 구명조끼도 부족했기도 하고 저체온증도 있을것같아서 해경이 보일때쯤에 내리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선장인 지가 먼저 나왔잖아요. 선장들은 솔직히 머리에 배가 침몰할시 난 어떻게 하갰다라는 생각을 거의 매일하거든요. 하지만 저새끼는 팬티바람으로 먼저 내렸습니다. 저새끼가 중간에 해경올때쯤에 바다로 나가세요 라고 하면 그만큼 희생자가 안나왔겠지요.. 최악의 선장입니다
세월호에서 희생된 안산 단원고 언니, 오빠들을 추모합니다...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이 사건으로 남겨진 가족들은 자식을 잃은 고통속에서 피와 눈물을 흘리는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은 일입니다...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더욱 더 조심해야합니다.(특히 어른들) 사고는 언제, 어디서,어덯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저는 오늘 학교에서 세월호에대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나의 마음이 단원고 언니, 오빠들에게 전해질 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이 글이 하늘에 있는 언니, 오빠들에게 맟닿았으면 좋겠습니다.이제는 더이상 남겨진 가족들이 힘들어 하지 안도록 남겨진 가족들을 응원해주세요!
7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사무치게 슬픈거 보면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 감히 유가족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정말 이런 사건사고들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고 이런 암담한 세상에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꼭 그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진실은 꼭 언젠가 밝혀질거라고 믿어요 유가족분들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돌아가셔도 그 여파가 남을 돕는모습을 보면 생전에서도 너무나도 바른사람이던게 눈에 그려지네요. 짧은나이에 생을 마감하셔 분통이나고 화가나지만,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주희님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사후에도 남을 돕는걸 보고, 자신의 죽음에 슬퍼하는 지인들의 고통과 억울함, 씻을수 없는 상처를 지금이나마 아물었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 댓글 보니 어머니 예쁜 딸 먼저 보러 가신거 같은데 맞나요...? 맞는거면 진짜 너무 안타깝고 잔인합니다 ... 아버지도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겟지만 어머니 분 원하지 않는 이별 겪고 하루하루 상상 못할 만큼 버티기 진짜 힘들고 가슴 찢어지게 아프셨을텐데 .. 정말 안타깝지만 지금쯤 딸님과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겠네요 .. 사람이라면 제일 아픈 이별을 꼭 겪어야 한다니 진짜 잔인하고 너무 슬픕니다 ㅠㅠ 따님분 혹시 강아지 좋아하시나요..? 저희 강아지가 8일 전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요.. 어머니 분의 비해 전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 혹시 따님과 산책하면서 얼굴은 너무 예쁘게 생겼는데 애교가 정말 많고 점프도 잘하고 또 몸매는 좋은 .. 말티푸 강아지가 혼자 있다면 저 대신 같이 산책 하면서 많이 쓰다듬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마지막에 얼굴을 보지도.. 안아주지도.. 예뻐해주지도 못했거든요.. 부탁드려요 .. 안 놀아주면 많이 울고 눈물이 많은 애기예요... 아.. 그리고 한번만 누나 꿈에 나와서 행복하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전해 주실수 있나요..? 너무 부탁이 많죠..?죄송합니다 .. 거기서 따님과 행복하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이게 다른죽음보다 더 마음이 아픈게 열심히 진짜 열심히 공부하다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간거고 다들 꿈 이루려고 열심히 살았는લો 꿈도 못 이루고 가게되고,,, 또 가지말라는લો 말 안듣고 가서 그런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니고 너무 무고하게 행복하게 가다가 엄마랑 인사하고 가다가 잘못도 없는લો 다른사람 잘못때문에 죽게 된거... 그 차가운 물 속에서 숨 막히고 아프고 무섭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마음 찢어지실거 같아...
I'm not Korean, I was not in Korea in the disaster year. I was small in those years. When I found out about this tragedy, I was sad as if my own friends passed away, I still feel sorry. Maybe many of them would be with us now, if only the rescuers had gone to help. At that time, I watched the videos shot by the students and cried. I never knew you, but I missed you. I hope you are happy right now and are not afraid.
몇년이 지난 지금, 나도 이제 저 언니, 오빠들이랑 비슷한 나이가 되었는데...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상황을 떠올려보면 정말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저기에 있었더라면..너무 무서울 것 같아. 아직 죽고싶지 않은데. 세월호에 탄 모든 분들이 그랬겠지. 제대로 방송만 해줬더라면...아직 자신이 꾸는 꿈을 이루지도 못했는데, 그 꿈을 이루려 공부도 정말 열심히 했을텐데......이런 걸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
I am not even korean but I want to apologise to every victim and their loved ones , You are really strong , Nothing in the world can compare the amount of pain they are going through . The mom who waits for her child to come back from school and the boy who waits in the class to see his love that love is taken away from them . 죄송합니다
정말... 발만 봤는데 자기 딸인걸 알고, 엄마입장에서 얼마나 오열을 했을지... 저도 너무 슬프네요... 사랑하고 소중한 딸이 자기보다 먼저 간것을 알고 얼마나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았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부모는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말.. 괜히 있는게 아닌것같아요... 남자친구분도 힘내고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