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나에게 다시 여름이 온다면 지금이란 시간도 그리운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 시절 나의 여름은 “좋은 여름이었다고.” 이 말과 함께 지나가는 숲님의 기타 연주 모습, 야외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웃고 떠드는 모습 장면 하나 하나가 이미 그리워질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서 제가 더 힐링 🤭
ㅠㅠ 다들 걱정하고 아주 난리 부르스 이런 난리없었는데, 괜찮은거죠? 숲님 강하다고 워워워 했지만 다들 얼마나 걱정들이었는지 나참... 카페는 완전 마지막 잎새였다구요. 근데 이런 감성적인 영상 올려주고 완전 반칙이야!!!!!!!! 저도 올 여름 숲님 알게 해주어서 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나저나 울 과장님 더욱더 빛나네 후후후후후후후) 숲님 아프지말쟈!!!!
뭐야 쟈근숲.. 어제 일찍 잠들어서 오늘 퇴근길에 영상봤는데 나 길바닥에서 영상 틀자마자 울 뻔 했잖아.. 나는 또 뭐라고 계속 돌려보면서 울컥울컥하고 난리야 오춘기가 오려나.. 올해 내 봄, 여름 어디든 어느 때든 함께 해줘서 고맙다 작은숲. 일상 속 작은숲찾기도 재미있었고, 매주 함께한 영상도 라이브도 내 소중한 루틴이 됐어. 작은숲도 꽃휴지들도 소중한 내 친구들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 가을에 다시 만나자!🍁
영상을 보면서 항상 편안함을 느끼고 갑니다 나긋한 목소리와 방송에서 오는 유머감 재치와 끼가 다분하신거 같아요 커피 창업편부터 개인사들까지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으시고 나름의 결론을 내리셔서 지금의 숲님이 계신것 같네요 우리 모두 인생의 길위에서 서로의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만 이 영상의 느긋함처럼 한조각의 영상을 통해 현실의 고단함을 위로받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 영상을 매일 몇번씩 돌려보던 고3 여름이 떠오른다 이 영상을 볼때마다 그때 느낌을 느낄 수 있어어 좋다 한참 숲님한테 빠져있었고 공부하는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또 그만큼 친구들이랑 돈독해졌고 서로 의지하면서 해맑게 놀았던 그때가 그립다 그 여름날 학교의 모습 모든게 아름다워보였던 그때 그 순간들 이젠 추억으로 만들어졌다
나에게 있어 올해의 여름은 날씨가 많이 덥고 비가 많이 왔지만 더운여름부터 이제 선선해지는 여름밤까지 쟈근숲을 추억하는 영상들로 가득했어. 이번 여름에도 정말 고생많았어! 몸은 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지만 푹 쉬고 다음 시즌 에서 좋은 추억거리가 되길 기다릴게. 오늘도 고마워!
형 기억나? 우리 8살 때 혼자 놀고 있는 형을 보고 너무 쓸쓸해 보여서 같이 놀았잖아 형이 넘어져서 내가 손수건 부고 그랬는데 형이랑 옥수수밭에서도 뛰어다니고 노을이 질 때는 4발 자전거같이 타고 다음날 아침에는 수박도 먹고 정말 맛있었지 나는 형이랑 평생 친구 할 줄 알았는데 3일째 되던 날 형 집에 갔는데 벌써 다른 곳으로 가있더라 마지막 날 저녁에 우리 함께 약속했는데 기억해? 그 작은 시골에서 벼와 옥수수들이 있고 동내에 활기찬 강아지랑 같이 만나던 가로수 등에서 보기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