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스피드마스터57 사러갔는데 실물보고 나한테 어울리는 시계는 아니구나 ... 다시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꽂혀서 거의 선택하려다가 진열장에 씨마크로노 보고 바로 사버렸어요.... 논크보다 크로노가 개인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청판보다 검판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어차피 키도 크고 덩치도 있어서 사이즈 별 상관은 없었는데 무게는 상당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가격이 넘 올랐어요....할인 많이 받은거 같은데 현금가로 1000만원이 넘었습니다,, 큭
저도 이거 실물 보고 바로 샀죠. 진짜 이건 사야돼.. 저 같은경우 검정이 아닌 블루로 구매 했는데 진짜 브레이슬릿 마감이.. 거기다 무브먼트도 하워핸즈만 따로 움직여서 utc + - 만 알면 월드타이머 처럼 사용할수 있죠. 미쳤어요. 기능들.. 거기다 투카운터지만 3시방향의 서브다이얼은 시분침으로 구성된 투핸즈이죠. 이렇게 수정을 하는것도 힘든데 어쩌면 진짜 리테일가가 천삼백만원을 훌쩍 넘더라도 이걸 샀을겁니다. 신형 문워치 세라믹베젤은 1700만원이죠? 진짜 헤리티지를 따지는게 아니면 현재 이 모델을 이길수 없죠. 꼭 랩핑 벗겨진 상태로 꼭 시계를 확인하세요. 가격값을 하는 시계는 많지 않은데 가격값 이상을 보여주는 시계중 하나라고 상각합니다.
서브다이얼에 핸즈에 점같이 보이는건 정말 대부분의 브랜드 특히 로듐코팅으로 마감된 핸즈에선 흔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롤도 흔히 보이더군요. 다이버 300은 정말 섭마와 맞불놓고 비교해도 디자인은 취향이니 논외로 하고 넘사벽성능에 정확성까지 솔직히 살~짝 아쉬운 qc와 인지도만 제외하면 섭마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드나 골드 콤비나 진짜 실물이 미쳤더군요.... 그리고 글로브마스터나 컨스정도 상위 라인으로 가면 마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다음기추는 씨마 다이버300 세드나콤비나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기추예정입니다. 학학 오메가 요즘 열일하네요
오메가란 브랜드를 빌런님을 통해 보고 처음엔 퀄리티가 별로라는 말을 듣고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 느끼는 오메가는 가격대비 롤렉스에 비교해서 절대 떨어지는 브랜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격 때문에 튜더블베58을 계속보고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 차보니 너무 눈에 안들어와서 오메가로 넘어왔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jdWg_3R26I.html "전 현행 씨마스터는 별로 안좋아해요!" (와치빌런. 2020.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도전환 뭔데욬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저도 실제로 보기 전에는 '디자인 뭐지 심란한데 2254.50같은거 다시 만들기 그리 힘드나...' 했다가 실제로 차보고 그대로 넘어간 1인이라 할말 없...
워치코: 호주의 사설 오메가 서비스센터였음. 100% 정품 예비/중고 부품으로 빈티지 씨마스터를 조립해 애호가들에게 판매했음....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오메가는 2015년경 사설 서비스센터들과의 계약을 중단함. 빈티지 시장에서 워치코 오메가는 준 정품 대우 받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