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최소 칸영화제 가서 출품작들 보고 구석에서 혼자 '응 별로네~' 하고 오실 분 ㅋㅋ 프로분들한테 말은 참 쉽죠 ㅋㅋ 이대회 나오신 분들 무브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기만 하구만 ㅋㅋ 감상이야 당연히 본인 자유지만 예술인들 앞에 두고 한없이 가벼운 말 서슴없이 하는 것은 꼴뵈기 싫네용 ㅎㅎ
@@Regrets.palace 아니 집에서 축구경기 볼 때 하는말이야 기껏해야 서너명이 듣는 거고 유튜브 댓글은 수만명 이상이 읽을 수 있는 건데 그 두개가 같나요? 온라인 에티켓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ㅋㅋ 그리고 평론가들 한 줄 감상평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진심으로 전문가들이 하는 거하고 그쪽이 여기 쓴 댓글하고 같은 급으로 보시나요? 예를 들어 팝핀피트가 댓글 단 거였으면 저도 아 그렇구나~ 했겠죠. 이분야의 권위자로서 그런 말을 하시는 게 맞나요? 이 영상을 보는 절대다수의 사람은 누구처럼 잘하고 못하고를 평가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춤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예술을 보는 눈 운운하셨는데요 정말 춤을 사랑하는 댄서들은 적어도 남들 춤에 대해 그렇게 무지한채로 그렇게 가볍게 말하지 않을 겁니다. 님같은 사람이 다는 못난 댓글 하나가 다른 많은 기분 잡치게 하는 일이란 걸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