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fternoonⅠ(1988) : Full Track / Lyrics / 최대 55만장(?)이 팔린 초대박 헤비메탈 옴니버스 앨범 

발매 당시 상당히 화제가 많이 되어서 진짜 대박난 앨범이었죠. 저도 나오자마자 레코드 가게 가서 블랙신드롬 1집이랑 같이 구입했던 앨범. 이 앨범에 참여 했던 한 밴드의 멤버분이랑 알던 사이였는데 녹음 엔지니어분이 주현미의 쌍쌍파티 작업했던 분이었다고 하네요.ㄷㄷㄷ Rock/Metal 레코딩에 대한 이해력이 전무했던 시절 녹음도 한방에 합주식으로 진행 했다던. 어찌보면 스튜디오 Live 앨범이라 할수도 있겠네요. 멤버는 거의다 바꼈지만 지금까지도 고군분투 밴드를 이끄시는 Cratia 이준일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시간 빠르네요. imf닥치고 방황하다 새로운 경험하러일본에 와서 25년이란 세월이 흘렀고..하지만 그 시대 그 음악들은 아직도 내 청춘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락커가 꿈이였던 젊었던 저는 백발의 돼지고기 덮밥을 만드는 할버지가 되어 있죠. ㅎㅎ

아발란쉬 곡하나 듣자고 산 앨범~~

전설의 아발란쉬, 지금 들어도 대단하다는 말밖에

어린시절 날 흥분하게끔 만들었던 프라이데이에프터눈 lp판 지금도 가지고 있고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네요...앞부분 라이브 음원은 직접 녹음하신건가요? 당시 자료가 많이 없는데 희귀자료가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아발란쉬도 보고싶네요

아발란쉬는 다시들어도 솨라있네!!

철장미 비야 라이브로 들었던 기억이, 학교축제때 철장미 왔었는데

처음 듣는 음악도 있어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앨범 나왔을때 주린 배를 움켜쥐고 이 앨범을 구매 했었다는... 약 10년전 CD 로 다시 구매했는데 음질이 영.. remaster 한게 아니고 LP 를 그대로 녹음했네요. 첫곡 나올때 지지직 정전기 소리 ㅋㅋ. 그래도 보물입니다.

이때 밴드 정말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철장미 드럼, 기타가 아직도 압권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Farewell to 99의 세션 드럼을 민경일/오경환 두 버전으로 만들었으면 어떨까하는 상상을했던 기억이 납니다.

혹시 dash 기타리스트 였던 공기수씨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참 좋아했던 플레이어 였는데 도무지 소식을 알 수 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국내 밴드중심으로 하시나보네요 ㅎㅎ 저는 해외 밴드를…ㅋㅋ

아! Ryrics .ㅎ

좋아요..ㅎ 근데음질이...

아발란쉬 아 정말 이 밴드가 왜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했는지 ... 댄스음악만 주구창창 틀어 방송계 정말 문제 많음 세풀투라를 뛰어 넘을수 있었던 밴드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