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FTA 미래 20년 : 한국 농촌, MZ세대가 몰려온다 오프닝 

노컷TV(노컷뉴스)
Подписаться 29 тыс.
Просмотров 7
50% 1

무한 경쟁의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내다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한국 농촌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통상 질서로 자리 잡은 FTA 체제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1112가구(전체의 10.8%), 귀촌은 13만 2805가구(전체의 43.3%)다. 귀농·귀촌의 경우 해마다 비슷한 수준으로 청년들이 몰리고 있다. 2023년의 경우 2022년보다 수는 줄었지만 구성비(비율)는 올랐다.
구체적으로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3년 귀농가구주는 1만202명이었고 최근까지 1만 명대를 유지했다. 귀촌가구주의 경우 2013년 28만 838명을 기록하고 2014년 29만 9357명에 이어 2015년부터 30만 명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최씨가 다니고 있는 한농대는 농식품부 소속 국립대학교로 농어업부문에 종사할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수·연마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어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1997년에 개교했다. 한농대는 현재 4개 학부에 18개 전공이 있으며 2000년도부터 25회 차 졸업생을 배출한 상태다. 18개 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농대 학비가 6년 의무영농 이행 조건으로 전액 국비 지원돼 무료라는 점은 장점이다. 재학 3년 동안 국비로 등록금, 기숙사비, 식비가 모두 지원된다. 결과적으로 영농에 실질적으로 뜻이 있는 학생이 비교적 많이 입학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모집정원 570명) 중 중 90% 이상이 20대 청년층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농대 곽용범 원예학부 과수전공 교수(교학과장)는 “우리 대학과 일반 대학의 차이점은 학생들이 실제 원하는 장목을 세부 전공으로 나눠 구체화된 교육을 시킨다는 것”이라며 “다른대학 농대 학생들은 보통 농업인이 되기보다 농촌진흥청이나 기술센터 등에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한농대는 영농을 위해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교수에 따르면 한농대와 같은 유형의 학교는 해외에서도 드물다. 그는 “우리나라처럼 고령화가 문제인 일본에서도 한농대와 같은 사례가 없다”며 “최근 한농대 소속 교수·학생들이 일본 사과농장을 방문했는데, 농장주가 ‘일본은 고령화라 농장을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데 한국 한농대는 농장을 물려받을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어 너무 부럽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대학은 농업을 하겠다는 학생들이 입학하고 훈련을 한다. 학생들은 의무영농 기간이 있어 졸업 후 바로 영농을 시작하고 있다”며 “입시 면접 때도 지원자의 영농의지가 어떠한 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농업인들을 위해 품목·시설장비·농촌생활 관련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축산업과 농식품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분야별 교육훈련과정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교육 대상에 성별 구분을 두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Опубликовано:

 

3 июл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Далее
skibidi toilet 76 (part1)
03:10
Просмотров 9 млн
Who has won ?? 😀 #shortvideo #lizzyisaeva
00:24
Просмотров 929 ты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