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 저두 항상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막 농구실력만가지고 악플달린거보고 의아했어요 예능이고 단체로 하는 스포츠예능이자나요? 모두가 에이스일순 없고 저렇게 단체의 분위기를 조율해주는 분은 꼭 필요한거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쳐져있거나 예민한분위기를 풀어주실려고 하더라구요 방송베테랑이시고 선배님이신데 좋아보이는 모습이였어요☺️
윤성빈 선수가 멀리뛸수 있는 이유는 뛸때 발의 각도때문입니다. 거의 발가락으로 뛰기 때문에 앞으로 체중이 실려 있습니다. 선수들이 힘을 주고 뛰는 순간 추진력은 속력으로 변환 되는데 Vy 와 Vx 로 표시 될수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가장 멀리갈수 있는 각도는 45 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포도 45 도 로 맞춰서 쏘면 제일 멀리 나갑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Vy 를 높게 하면 높게, Vx 를 높게 하면 빠르게 앞으로 갑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윤성빈 선수가 멀리뛸수 있는것은 뛸때 발의 각도가 제일 이상적이고 인체적인 구조상 그렇게 뛰려면 발의 힘보단 다리 전체의 힘을 써야하는데 윤성빈 선수가 하니 굉장히 쉬어 보이는 겁니다. 제생각엔 윤성빈 선수는 0.1 초를 다투는 물리에 많이 의존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것을 알고 그렇게 점프했을 겁니다. 한마디로 체력과 지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user-qv1ji2xm3e 내가 꼬인게 아니라 저 사람들은 그만큼 승부욕이나 자존심도 그 누구들보다 세서 애청자로서 보면 은근 견제들도 많이 함. 괜히 용병 새로 올때 종목 겹치나요 하면서 물어보는게 아닌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같은 종목 선후배 사이라면 시대가 좀 차이 나더라도 박찬호-류현진처럼 비교해해대고 여홍철-양학선처럼 비교해대듯 다른 종목에 역대급 피지컬이 나왔다고 쟤가 우리 쪽 종목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질까? 이런건 아니라는거죠..
@@user-qv1ji2xm3e 물론 "우리 종목 안해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만 스포츠계는 그 어느 분야 못지않게 경쟁 체제가 엄청나게 치열해요. 다른 선수를 밀어내야 내가 주전이 되고 또는 국가 대표에 선발돼서 나한테 기회가 주어지는데 다른 선수 생각할 겨를은 없다는거죠.. 표정들이 우리 종목으로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탐욕& 군침의 눈빛보단 와 쟤 뭐야 괴물이야 사람이야 하는 표정과 눈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