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던 10년은 하고나서 좌절해도 늦지않는데 너무 성급한거임 부모가 가난하여도 빚없이 바르게 키워주신거로 감사하고 본인의 능력에 맞게 살아야지 그 부럽다던 영상의 사람들 현실적으로 저 영상 2년도 안되었는데 다 주식 코인 집값 어떻게되었나?? 성공 실패보다 더 어려운게 평범한거지 그래서 저런 유혹이겨내는 사람이 참 대단한거임
아니....난 이해가 안되는게 '주식 사기'에 빠지는 사람들이다.....아니, 그렇게 잘벌면 모가 아쉬어서 힘들게 정보 공유하게 남들 도와줘? 중권 에넬스트가 전화 마켓팅을 외 하겟서? ㅋㅋㅋㅋ 다 때먹억을게 있기 때문이지...상식아닌가? 쫌 이런 상식하고, 세금내고, 경재적으로 사는 방법들은 애들 가리쳐야지...
내친구 2년전에 주식해서 돈벌었다고 엄청자랑했는데, 현재 3천만원 날렸음..나는 주식 펀드 이런거 1도 모르고 걍 월급받아서 적금넣는게 다였음. 매달150만원씩 2년 적금넣었더니 이자랑 합쳐서 37400000만원 정도 모았음. 걍 정직하게 모으는게 나한테는 젤 잘맞는다 생각했는데 그생각이 지금도 변함없음
명심해야할 것은 1. 뉴스나 유튜브에서 떠들어대는 호재는 이미 단물 다 빠진거라는 거다. 저딴 거 쳐다보면서 주식하는 새끼들이 제일 빨리 망함. 2. 주식 커뮤니티 기웃대는 짓 불확실한 정보에 휘둘려 멍청한 짓을 벌이게 됨. 3. 주식관련 책 사지마라 좀. 그 책 쓴 새끼들 주식으로는 돈 꼻고 책장사로 만회하고 있는 새끼들임. 하나도 도움 안됨.
빚내서 투자하는 건 목숨걸고 투자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다. 빚이 클수록 그 위험은 더 커짐. 그런데 재밌는 건 이런거 말하면 부정적이라고 하면서 그러니 부자가 못된다고 말하는 넘들이 태반이야. 왜? 금리가 싸도 너무 싸고 자산가격이 조정없이 계속 올랐거든. 이제 금리가 오르는 중인데 연속적인 금리인상이 뭘 부르는지 이번에 잘 알게 될거야.
맞긴 뭐가 맞아; 불로소득이라는 개념부터 좀 명확히 해야할 것 같은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반드시 노가다해서 땀흘려 일하는 소득만 정당한 소득이 아닙니다. 금융소득은 자본주의사회의 꽃입니다.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를 짊어지고 투자하는거고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의 더럽고 역겨운 위선은 어디까지 봐줘야 할까요.. 돈이 싫습니까?
2008년 리먼사태 터지기 전에 주식판 뛰어들었다가 쫄딱 망해 본 사람인데 그 때의 교훈으로 이제 주식은 쳐다도 안본다. 올랐을 때는 걍 기분 째지지 올랐다고 직장 동료들한테 횟집 쏘고 나도 다 해봤다. 특히 주식 좀 올랐다고, 주식 안하고싶은데 주식을 안하면 돈이 불어나질 않으니까 어쩔 수 없죠~ 이 지랄하는 허세 터진 출연자 꼭 당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하루 수익이 몇 백씩 찍히기도 하니까 나도 내가 주식의 천재인줄 알았지 일도 계속 할필요 없잖아? 그러면서 관뒀음.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주식판에서 개미는 털리는 역할임. 지금 1억을 벌든 10억을 벌든 결국은 털리게 되어있음. 100억 찍으면 아 이제 만족하고 그만 해야지 할 것 같지? 절대 안됨. 진짜 현명한 소수만이 그게 된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애초에 주식판에 기웃대지 말아야한다.
피케티 지수'라는 말을 아시나요?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불평등을 수치로 나타낸 겁니다. 그런데 1789년에 발발한 프랑스 혁명이 6.2인데 우리나라가 9래요. 그 연구 결과를 알기 전부터 나는 우리나라는 불평등이 심한데 왜 혁명(내전)이 발발하지 않는지 의문이었죠. 그 이유를 최근에 알았어요. 그 이유는 '능력주의'였어요. 극심한 능력주의 때문에 개개인들은 협력을 안하고 자신의 능력만을 탓하고 결국은 자살에 이르죠. 이런 까닭으로 우리나라는 자살율 1위 국가로 꾸준히 우뚝 솟아있습니다.
5:45, 지금은 아마 후회하는 중일 듯.. 9:38 존버라.. 누가 만든 말인지 모르겠지만.. 참 잘못된 말이지. 이 두 사람의 실수는 두가지다. 하나는 분산투자이고, 주식은 어디까지나 장시간 자산으로 둬야 의미가 있지, 수익률을 매일 체크하는 것 부터가 다른 수입이 마땅히 없고 주식에만 마음이 쏟고 있으니 얼마나 미련한가. 이들은 투자의 기본도 모르는 바보들이다.
ㅇㅈㅇㅈ 손익비 중요중요. 리스크 햇징으로 저비중 다포트로 가는건 맞는데 비중조절부터 일정금액 이상 하락시 분할매수 전략도 있어야 하고, 다포트로 기더라도 애초에 종목 선정할때 거르고 걸러서 신중하게 들어가야 하락장에서도 깊게안빠짐. 정배열 초입에만 사도 크게 빠질일은 없다
주식은 기업을 보고 판단하고 장래성 안정성까지 검토하고 최소 10년에서 20년을 보고 장기투자를 해야하는거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다 그 회사의 투자자로 일원이 되는거다 멀리 길게보고 투자를 해야한다 분명히 돈은 그냥 두면 안된다 돈이 일하게해야 돈을 번다 분명히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구성요소중 핵심이 노동과 투자이기때문에 노동 즉 월급받고 사는 일만해서는 자본주의의 성공에 다다를수 없는건 당연한거기때문이다 5년 10년 당장 없어도 되는 자금이 있다면 장기투자로 하겠다면 당장이라도 하고 단타로 매매동향을 하려면 망할준비까지하고 해야한다 그만큼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미다 까먹을 준비가 됐다면 까먹어도 살아갈수 있다면 주식을 해도됨
수익나는 종목은 1프로 넘으면 바로 매도하고 손실나는 종목은 -30% 까지 기다린다? 2년이 지난시점 지금 어떻게 투자하는지 궁금하네요. 반대로 해야지 꾸준히 돈을 벌텐데 안타깝긴 하네요. 주식시장이 그리 만만한 시장이 아니지요. 금융지식이 없기 때문에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사기도 당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19살부터 주식 시작해서 20대 후반까지 매년 물가상승률 + 금리 이상은 꾸준히 수익을 벌고 있는 학생입니다. 거의 10년 정도 했고, 주식공부했던 초창기에는 년 수익율 200% 나오고 그랬는데, 그렇게 하려면 그 당시 장이 열린 9시부터 오후3시까지 hts창만 보고 있고, 머리 속에 주식만 있고, 직접 설명회도 가고, 비상장 주식도 매수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하니 수익이 잘 나와서 좋았지만 삶의 질도 매우 좋지 않고, 돈이 돈이 아닌 숫자로만 보이게 되어, 과소비하게 되고 삶 자체가 바뀌어서 그 이후로 적립식으로 바꾸고, 현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하다보니, 주변에 단기간에 수익을 크게 번 사람들이 우쭐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심지어 선물 투자하는 사람도 봤는데, 그게 3년 이상 가는 경우 없었습니다. 결국 주식의 경우, 모의 투자 대회 때 특정 공식으로 동일한 매수 매도로 입상을 했지만, 그때도 단순 기술보단 감정 조절이 중요한데, 투자 경력이 많은 사람도 감정 컨트롤이 어려운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더 어려울 것이고, 어차피 '정보'란게 직접 발로 뛰지 않는 이상, 기껏해야 인터넷에 나온 거 긁은 것이라서 죽은 정보입니다.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기에 안타깝지는 않지만, 그런 경제, 금융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마인드'는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는 문화가 없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저만 해도 19살때부터 시작한 게 부모님께서의 금융 공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테크, 투자 다 좋은데 최근 문화가 직장을 다녀서 번 돈으로 투자 해야 하는 데, '주객전도'가 되어서 노동의 가치가 하찮게 된 것 같아 매우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국은 국력이 끝난 나라가 맞는거같습니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에 들어설때도 젊은층들 주식열풍이 잠깐 불었었습니다. 실물경제가 정체되고 돈이 돌지 않으니 수중에 돈이 전부 주식판으로 들어간거죠. 영끌 주식열풍... 거품경제 초 막바지에나 보일법하는 사회 풍토입니다. 한국은 심각한 격변의 시기로 들어설겁니다.
솔직한 속내는... 나도 남들처럼 일 안하고 돈 벌고 싶다 아닌가.. 우리 부모세대들이 물려준 게 그런 사고 방식이라는 게 서글프고.. 지금도 충분히 몸만 열심히 굴리면 500버는 직업들 많습니다. 근데 편하게 돈 벌고 싶어서 전업 투자 가는 경우가 90프로 이상이라 봅니다. 잘 되면 다행이지만, 안되면 대가는 당사자가 스스로 치루면 됩니다. 투자는 지향하지만, 자기 최소한의 밥벌이는 하면서 소소하게 투자했으면 하는... 중년입니다요.
저도 주식 조금 하지만...경제학이던 주식기법이든 책보고 공부하는데, 다 소용없는 짓거리임..한국시장은 좀 비상식 비정상인 시장임을 느낌니다..다들 내년에는 회복 상승이라고 보는사람들 많은데ㅡ저는 그냥 L자로 쭈욱 같것 같네요..새로운 페러다임으로 개발도상국 시장이 열리면 모를까..악재 변수가 너무 큽니다..기름, 환경 날씨등이 시장경제를 수축시킨다고 봅니다...특히 기후문제를 가장 큰 망치로 봅니다..그러니 섯부른 확장투자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