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 5시, 고흥 전통 시장에 불길이 치솟는다. 매일 새벽마다 불놀이를 하는 이는 강종심 씨. 직접 숯불을 만들어 시장 안에서 생선을 구워 판 지 40여 년. 옥상에서 10여 종이 넘는 생선을 반건조 시켜 숯불에 정성껏 구워 참기름 발라 깨소금 솔솔 뿌리면 없던 식욕도 생긴다. 30곳 넘는 가게들이 꼬신내를 풍기는 고흥 숯불 생선구이 골목으로 가 보자.
너무 맛나겠어요 ㅎㅎㅎ 지방소도시들은 주변섬들 어민들땜시 유지된다고 하더라고요. 기업이 없고 공무원과 자영업자들만 있어서 소득이 아주 낮고,,어민들의 고소득으로 세금을 충당하니 그럴수밖에요. 도시 아파트도 거의 어민들소유가 많다고 들을만큼 예로부터 어민들이 부농들이긴하죠 ㅎㅎ그러하니 자식들이 귀어를 하는거겠지요. 고생고생하니 많이들 버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