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까칠하게 살기로했다.를 읽고 제 모든 삶의 태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서 스스로를 탓하는게 습관이 된 저에게 큰 깨달음을 준 책이었습니다.읽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가 저와 똑같은 생각으로 스스로를 탓 하는 모습에 이책을 권해 줬어요. 딸아이에게도 큰 울림을 준 책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저와 제 딸아이를 토닥거려준 책...제가 47세인데 50세가 되면 다시 읽기로 한 책입니다.
언니들에게 상처를 너무나 오랜시간 받다보니 마음 공부하고 싶어서 유투버 검색하다 양창순 교수님 말씀들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양창순 교수님 영상 계속 찾고 시청합니다. 저의 언니들은 60대 이상들인데 갈수록 추해지고 이간질 모함을 즐기는 취미들을 가졌습니다 네째 언니가 갑자기 부자가 된 후 전부 아부하기 바쁘고 추악해진 언니들의 실체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양창순 교수님 말씀들 들으면서 나도 이렇게 자비롭고 마음이 따스한 언니 한분 있었으면 좋겠다 싶고 너무나 존경하고 싶어졌습니다. 양창순 교수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말씀들 들려주세요🙏🙏
지금 시대에 아주 유익한 말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의 가치가 느껴집니다. 따지고 보자면 지난 과거 어느 시점보다 물질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행복지수로는 역으로 아마도 과거 어느 시점보다 최저치를 찍고 있는 아이러니컬 한 시대에 모두가 노출되어 있는 듯 합니다. 시대가 그러하기에 교수님 같은 분의 역할이 과거 어느 시점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시대의 필요(요구) 측면에서만 보자면, 한 명의 의사를 뛰어넘는 종교인, 사회구호자 차원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는 그러한 세태를 우리가 접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도 됩니다. 생존을 위해 물질적으로는 대한민국 내 어느 하나 크게 위협 받지 않을 수 있음에도 그 물리적 생존에 만족할 수 없고, 심지어 과해지면 그 물리적 생존을 스스로 terminate 시키는 걸 보면 인간에게 주어진 사유의 힘이 꼭 축복이라고만 할 수도 없겠습니다.
양창순씨, 당신이 한남동 백제병원에 초과밀 폐쇄병동을 운영할 때 조폭같은 직원들 시켜서 고분고분하지 않은 환자들을 폭력으로 다스려서 환자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준 건 기억 안나세요? 내가 그때 20대였는데 지금 60세가 되었고, 당신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