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EBS 초대석 - 이집트 문명을 가져오다 - 곽민수 (이집트 고고학자) 

채널에 따라 분위기나 질문들의 접근방법이 다른 것도 재밌어요~

저두요 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나두!

저두 ㅋㅋ

정관용 교수야 오래전부터 백분토론 비롯한 굵직한 토론 대담프로 진행을 오래 해오셨으니까요.

EBS에 전화했는데도 고치질않네요~곽샘이 직접 건의하시기바랍니다~~

???: 그거 사랑이야..

됐

원래 반지 끼셨는데

학자는 아니시고~ 고고학전공자로 바꿔 주시길~곽샘도 그리 말하는데 왜 이렇게 달아놓았는지~~

현재 한국에 고대 이집트 연구하는 학자가 두분 계신답니다

항상 본인은 최초라고 하지 않지만, 자극적인 제목과 어그로를 위해 최초 타이틀을 갖게 됨...

안돼여

파라오의 자존심임

노노놉

수염이 본체입니다만

신성모독이다

..?

한국 고고학이 그럼 인류의 미래에 어떤 기여를 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고고학의 연구대상이 됩니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인류가 행했던 사건들을 과학적 조사로 차곡차곡 간직 하는 것은 안하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동의하시죠? 심지어 우주를 연구해서 새로운 행성에 인류가 흔적을 남긴다면 그것 또한 고고학이 정리할 수 있는 영역이 됩니다. 그렇다면 고생물학은 왜 연구하나요? 공룡은요? 어차피 사라진 것들을 미래를 위해 뭐하러 하나요? 어떻게 멸종하는가를 보나요? 고고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흔적을 통해 인류가 어떤 사회적인, 자연적인 원인으로 발전하고 쇠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정리는 많은 수의 사람이 할 필요는 없지만 누군가는 지속해나가서 학문 보존이 되는 편이 좋습니다. 동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