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요약 타임라인] 1. 01:34 02:07 08:46 1골 넣은 것이나 다름없는 황인재 골키퍼의 선방 2. 02:30 1골 넣은 것이나 다름없는 인천 선수의 슈팅 차단 (김동민 선수) 3. 05:08 포항의 선제골 (김승대 선수가 만들어낸 패널티킥)(제카 선수) 4. 06:18 슈팅 끝까지 안하다가 기회를 날린 인천 5. 07:32 포항의 결승골 (천성훈 선수의 핸드볼 파울)(완델손 선수) 6. 09:31 1골 넣은 것이나 다름없는 김동헌 골키퍼의 선방 이번 시즌 인천vs포항 3경기는 2승 1패로 포항이 승리했습니다.
경기내용은 정말 재미없었지만 이겼으니 되었다. 그리고 심판은 일관적으로 안불었다. 팔을 사용하지 않는... 예를들어 어깨빵 또는 몸통박치기를 하는 몸싸움에 불지 않는건 주심의 취향차이니 이해한다. 하지만 손으로 잡아당기는건 왜 일관적으로 불지 않는걸까? 그리고 심판이 몇번 안불었다고 바로 나오는 인천의 콜. K리그 팀들 대부분 심판이 해도해도 너무한다 저런것도 심판이냐? 싶을때 나오는데. 인천은 그냥 본인들 판정 유리하게 받고 싶어서 심판 콜하는게 느껴져서 인상깊었음. 대구의 멸칭을 인천에게 양도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콜과 별개로 오늘 주심... 오늘 주심보다 오심이 더 많은 심판도 있지만 오늘 주심이 가장 맘에 안드는 이유는 본인이 절대적으로 옳다라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권위의식이 깔린 표정... 한번만 더 따지면 카드를 주겠다는 눈을 부릅뜬 표정... 결론은 경기내용과 심판의 경기운영에 2시간이 아까웠지만 이겨서 다행인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