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는 진짜 10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리더라고 하던데 인성이랑 성품이 역대급으로 최고인 거 유명하대요. 박정아 결혼식 때 원조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부터 영상 속 쥬얼리까지 모든 쥬얼리 멤버가 총출동했었음 그렇게 모두가 모인 게 박정아 결혼식이 유일했음..
박정아 목소리진짜 개탄탄하고 시원시원하고 노래 확잡아줌... 서인영도 실력은 영원히 불변할거같음 거기다 진짜 뭐랄까 걍 매력있음... 러블리한데 노래 너무 여유롭게 개잘하니까 진짜 매력적임 ㅋㅋㅋㅋ하주연씨랑 은정씨도 무대에 진짜 이 조합에 찰떡궁합... 하 정말 속이 뻥뚫리는 무대였다 저거 구경하는 사람들 부럽다 ㅜㅠ 돈주고라도 봐보고 나도 방방 뛰고싶은데 눈앞서 맘껏즐기고 하...
별, 선예 절친 공연도 좋았지만 쥬얼리가 다시 한 무대에 오른 건 KPOP 레전드 언니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전율의 무대였음👏👏👍👍 왜 걸그룹이 서른만 넘어가도 활동이 어렵다는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음. 그 나이가 될 때까지 함께 맞춰 본 춤과 노래가 몇십곡이고 실전에서 맞춰보고 단련한 무대가 몇백개일텐데 오히려 서른 넘어 롱런할 수록 더 기깔나는 팀합이 나오는 거 아니겠음? 보이그룹도 마찬가지고.. 요즘 KPOP은 연령만 어려질 뿐 다양성과 퀄리티는 점점 더 떨어지는데 아이돌이 한 때 잠깐 반짝하고 말 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서 활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KPOP이 훨씬 더 성숙해지고 성장해가는거라 생각함.. 그런 면에서 엄마는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이 그 인식을 바꿔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으로써의 역할을 해 주기를.. 쥬얼리 20주년 축하축하, 다시 한번 박정아는 참 좋은 리더였다는 걸 느끼게 해준 감동의 무대였음😍🤩👏👏👏👏
이게 박정아고 이게 쥬얼리지ㅠ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냐.. 억지로 맞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가 매력임 올드하니 뭐니 하는데 그게 멋이거든요.. 진짜 너무 멋있다 ㅜㅜㅜ 박정아랑 서인영 목소리 합 미쳤냐고 ㅜㅜ 노래는 또 왜케 잘함.. 가사는 또 왜케 좋냐.. 어색하게 맞춰 가려고 하지마 자신있게 덤벼봐 이제 달라지는 거야 커질 수만 있다면 잃어버린 모든 것에 후회하지마 또 다른 꿈을 찾아 시작해도 늦지 않아 이걸 박정아가 불러서 ,, 이 프로그램이랑 딱 맞아떨어짐 ㅜ ㅜ
서인영님 최근에 금쪽상담소 봤는데 관계개선을 위해 그동안의 행동과 자신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또 나아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서인영님의 진심도 덕분에 들을 수 있었구요. 그동안 어쩌면 오해 혹은 편견도 있었는데 금쪽상담소를 보고 또 지금의 무대를 보니 멤버분들과 함께라 그런지 이전보다 훨씬 편안해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눈에 띄고 보기 좋더라구요. 덕분에 이번 무대 보면서 추억도 회상하고 뭉클하면서 뭔가 멤버분들 한명한명 그립고 고마웠어요. 좋은 무대 고마워요!
서인영 잡을 수 있는 건 박정아밖에 없다고 봤는데 박정아 옆에서도 서인영이 저렇게 행복하게 노래부르는거 보니 박정아는 군기로 동생들 잡는게 아니라 진짜 편한 친구처럼 언니처럼 대해주면서도 할 말은 다하되 동생들 자존심 안상하게 조언해주고 그랬을 것 같음 그게 진짜 어려운건데 박정아가 그걸 해내고 그니까 서인영도 그 맘을 아니까 존중하며 따라와줬을거고.. 박정아는 요즘 시대 딱 맞는 리더라는 느낌이 많이 듦
@@JGH0505 서인영도 우결전 슈퍼스타때까진 인터뷰에서도 얌전하고 말도 별로없고 소심햇엇음 예능 울렁증 잇을 정도로 적응 못해서 자가는 노래랑 춤만 열심히 할테니 제발 예능 시키지 말아달라고 매니저한테 찡찡댓는데 우결 출연해서 악녀이미지로 망쳐서 예능 안나가자 햇는데 의외로 떠버려서 그 이미지로 굳혀갓던것 박정아도 새삼 그 모습을 안쓰러워 햇엇음 인영이가 저게 다 자기 모습이 아닌데 대중적인 필요함땜에 그 일부분만 부곽되는게 짠하다고..
@@추추트 실제로 서인영 사겼던 남친들이 헤어지고도 서인영이 너무 잘해서 다시 연락온다고도 함 우결에서처럼 구두타령하면서 된장녀 이미지가 아니라 오히려 남자한테 더 사주고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풀리는 남자들만 만나서 위로해주고 도와줬다고 함 물론 서인영 특유의 솔직하고 익살스러운 행동이 리얼인 면도 있지만 예능땜에 더 오바해서 스스로 마녀가 되서 살리려는 모습이 더 큼 서인영 실제로 보면 되게 밝고 상대방 배려 안하는척 하면서 챙겨주는 츤데레임 근데 또 집에서는 완전 다른 모습이라고함 남들앞에서 약한고 안좋은거 티내기 싫어서 밝은척 하다가 집에와서는 외로워하고 공허하고 우울해하고 울고 아무것도 안하고 미드만 본다는 ㅋㅋ
최근에 금쪽상담소 프로그램에 서인영님 나오신 거 보고 많이 힘드셨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무대에서 즐겁게 노래 부르시는 거 보니까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네요. 진짜 그룹이란 게 정말 왕따처럼 불화설만 아니면 좋은 거 같아요. 젊음과 청춘을 함께 보낼 수 있고, 또 다른 가족이 있다는 느낌일 거 같아요. 쥬얼리님들 다같이 무대 하는 거 쉽지 않겠지만 종종 모여서 노래 가끔씩이라도 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