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저게임 재미있게 했었죠 ㅎㅎ 그리고 저 회사가 텔테일 이라는 회사였나 그런데.. 방송에서 사람들이 플레이하면서 스토리가 다 공개 되니깐 게임이 안팔려서 재정난에 시달리다 망한걸로 알고있음 ㅎㅎ 아프리카 티비나 각종 방송 하는 사람들이 모두 플레이 하니깐 시청자들은 그걸 다 보고 나면 게임을 살 이유가 사라져서 ㅋㅋ 안쓰러운 회사였죠 참고로 저거 배트맨 버전도 있음 ㅋㅋ 배트맨 스토리로 상황 선택해서 스토리 진행 ㅋ
매스이펙트 전 시리즈 다 클리어 했는데, 솔직히 억지로 한 기억. 그닥 재미는 없었고, 무지하게 기나긴 여정이었음. 그래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이만한 게임도 사실 흔치는 않았던. 워킹데드 시리즈도 전 시리즈 다 클리어. 이건 명작임. 단, 1편이 제일 명작임. 2편부터는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밌게 했던 기억.
맞습니다. 재미없는 게임을 하면 게임 불감증이 오죠. 하지만 매일같이 게임을 하면 또 게임을 멈춰야 할떄도 있고요. 요즘 소아온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DLC 무녀 1편을 마무리 짓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지금 이가격(DLC 포함 1만원?)에, 10년 정도된 게임에 이런 플레이에 파고들 요소가 많은 게임이었는지 한참전에 사놓고도 몰랐을 정도입니다. 근데 제가 마무리 지은 게임중에 기억나는건 용과 같이 유신인데. 특이하게도 플스에서 시리즈로 모으고 있던 게임인데 스팀으로 질러서 듀얼센스로 플레이 했습니다. 발매가 되자마자 사는 건 슈로대 30이후로 두번째인데. 발매가 되자마자 사는건 일단 바로 끝까지 플레이 찍습니다. 할인된 게임 모으고 하는것도 좋지만 호구가 되서 요즘 게임을 발매하자마자 사서 즐기는것도 게임불감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중히 집중해서 할 게임을 찾아나서기에 라이브러리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불감증이 오는것도 사실이지만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신작 나오자마자 사서 끝까지 즐기는 그런게임 발견 하리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전 지금이 불감증 겪는 중입니다. 그런데 되려 재밌는 게임들을 몇 개씩 동시에 하니 온 것 같네요. 원신과 젠레스존제로를 일퀨나 하는 정도로 플레이 하고 디아4 이번 시즌과 poe 이번 시즌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게임들이 재밌습니다. 다만 어느 하나를 깊게 파고들지를 않으니 갑자기 흥미를 잃기 시작하네요. 이번 poe 시즌이 너무 잘 나와서 사실 그것만 달리고 싶은데 친구와 함께 디아4를 하다보니 그것도 해야하고.... ㅎㅎ 시즌 게임 하는 중에는 콘솔 게임을 안 하는 터라 비시즌 때 세일인 거 구매해서 즐기는데 뭔가 지금 하는 게임 다 제쳐두고 괜찮은 콘솔 게임 하나 질러서 한 2주 푹 빠져서 하고 싶어요.
제가 원래 srpg가 취향이 아닌 줄 알았었는데 예전에 게임불감증일 때 평소에 안해본 자극을 찾다가 파엠 풍화설월을 시작했어요. 초회차 노말로 좀 하다가 재미없어서 루나틱으로 새로 다시 했는데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더라구요. 원래 난이도 올려도 막 극적으로 달라지는 재미는 못느끼는 편이였는데 srpg장르는 저에게 있어서 난이도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리는 게임이더군요.
미국 출장 때 매일 맥도날드 맥모닝 먹다가 어느 날 하루는 고든 램지 초대받아서 먹고나서는 뭘 먹어도 그 서비스, 그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게임도 약간 그런 것 같이 너무 재미있는 대작 게임들학 나서는 다른 겜에서는 만족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드라마나 애니를 재미있게 보기위해 책을 사서 원작을 읽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랑 히가신 게이코 소설 작품이랑, 삼체(도중에 포기했지만요...), 위쳐 등 게임불감증이라기 보다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재미있고 자극적인 영상 많은 데 굳이 귀찮게 조작해야되나 -> 내가 이쁜 캐릭터의 주인이 되어서 컨트롤 해야 재미있지 -> 영화배우가 더 현실적이고 이쁘지 -> 영화같은 스토리 겜 찾음 -> 영화를 보면 되지 굳이 컨트롤 해야되나? 무한 반복 이게 처음으로 전세계 유저에게 치료가 된 것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게임 불감증인거 같아요. 역시 스텔라 블레이드 이브 보다가 다른 겜 캐릭 뒷태는 보지 못하겠어요. 심지어 저는 엘든링 본편 600시간 유저인데, dlc는 첫보스 사자무 잡고 약간 짜증나서 한 달 이상 멈춘 상태입니다. 나뭇조갹 찾으러 다니는게 그냥 채무 행위 억지로 하는 것 같아서요. 그러다가 7~8시간만에 엔딩 본 브램블로 조금 회복된 것 같고, 엔더 릴리즈 최근에 시작했어요. 이브의 영향력이 미켈라를 능가할 줄 예상도 못 했어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어..그래서 제 스팀라이브러리 숫자가 580..😅 물론 dlc, 무료게임, 번들구매까지 다 포함한 숫자이긴하지만요. 어릴 때부터 좋아하긴했지만 에이징커브 이후로는 최애장르가 된 턴제rpg가 수집목록의 상당수이다보니 언제 다할런지 모르겠네요. 참, 매스이펙트 시리즈(안드로메다 제외)는 꼭 해보세요!! 신호등엔딩으로 엄청 까였고 차후 패치한 엔딩도 별로라는 평이 많지만 진짜 명작입니다. 제 인생겜 중 하나입니다.
도파민 가이 닥터 요돼지님의 치료법을 기억하겠습니다. 진정한 갓게임은 코로나보다 무서운 게임 불감증도 치료해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더위를 먹었는지, 게임에 몰입을 잘 못하고 있었는데 명작을 찾아 나서야 겠네요. 메스 이펙트도 예전에 어떤 유튜버가 스토리만 자세히 정리해둔 걸 본적 있는데 진짜 왠만한 영화 씹어먹더라구요. 바이오쇼크 스토리 몰아보기와 함께 매우 인상깊게 봤었는데 게임 플레이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화이팅!
제목보고 공감못했는데 영상보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자신이 불감증이고 뭐고 자신의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게임을 해야지 재밌게즐기는거죠. 그렇게안하면 게임이 재미없고 불감증으로 오해된다는거겠죠. 저같은 경우도 발더스게이트3 묵혀뒀다가 꺼냈는데 할시간이 부족한 게임이더라구요. 제가 백수가된다면 파고들어서 재밌게 즐기고싶은 게임 1위 입니다. ㅎㅎ 그리고 난이도 올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있겠네요. 파판7 리메이크 같은경우는 옛날에 엔딩보고나서 그저 그랬다고 느꼈는데 그냥 심심해서 하드모드로 시작하니 이거.. 너무 재밌습니다. 저한테는 다크소울 엘든링보다 더 박진감 느끼는 전투네요. 데메크5 보다 전투가 더 재밌는 게임이었다니 몰랐습니다.. ㄷㄷ
단순한 옛날게임은 불감증 안옴 ㅋㅋㅋㅋㅋ 뭔가 스토리 있고 이것저것 퀘스트 있고 그런 게임이 불감증오는 게임이고 퍼즐이나 디펜스같이 그냥 재미 그 자체만 덩그러니 있는 구식 게임들은 불감증이 잘 안 옴.ㅋㅋ 286컴퓨터시절에 나온 알카로이드같은 게임 끝판 깨기라든가 헥사 테트리스 뿌요뿌요같은 게임들 고득점을 위한 플레이를 해보면 불감증 안옴. 위쳐같은 게임도 아무리 선택지가 다양하고 서비스씬이 풍부해도 3회차 이후로는 질리게 됨. 그럴땐 그 게임을 스피드런 형식으로 즐겨야 그나마 재미가 느껴짐. 게임 시스템이 정해주는 목표를 클리어하는건 일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음 자기 목표를 가져야 게임이 재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