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는 정말이지..90년대 레전드 드라마가 넘쳐났었는데 ... 진짜 서울의 달은 여명의 눈동자,아들과딸의 뒤를 잇는 한국 드라마사에 영원히 기록될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명작이다. 일단 아역부터 주조연 할것없이 무슨 연기에 구멍이 없어. 모든 배우가 훌륭하지만 채시라 배우 보셈. 고졸 경리사원때 바닥까지 닳은 립스틱 손가락으로 찍어바르고 몇 벌 안되는 외투 돌려입고 야채 장사할때는 검게 그을린 피부에 함부로 묶은 헤어스타일까지.... 게다가 1년이나 지났는데도 고졸경리때 입던 그 의상 그대로 착용하고 있음. 연기야 말할것도 없지만 이 배우의 프로페셜 정신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요즘 배우들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음.
우와...진짜..아무리 어릴때 본거지만 왜 이런 서민드라마는 요즘 보기 힘든걸까.. 서울의 달 첫사랑 젊은이의 양지...사랑과 복수 야망...이 외에도 90년대에는 내노라하는 드라마들 엄청 많았음....폭풍의계절 엄마와 딸 걸어서하늘까지 질투 여명의눈동자...하나하나 나열해도 끊이 없을꺼다..한지붕세가족...등등 생각나는게 너무 많다 마지막승부 ...아유 많다 많아
서울의 달... 영원히 내 인생 최애 작품으로 남을 걸작이자 명작 드라마. 왠만한 장면의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보고 또 봐도 볼때마다 진한 감동을 주는 이런 드라마는 이제 또 나오기 힘들것 같다 홍식이.. 춘섭이.. 영숙이 그리운 이름들... 실존했던 인물들이라 착각할 정도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명배우들 모두 고맙습니다 ㅠㅠ PS. 언제부턴가 쓰레기 드라마만 만들어내는 방송국, 쓰레기 연출하는 피디, 재벌만 나오는 쓰레기 대본 쓰는 작가들아 이제 고마해라...
최고의 명작~그시절 주말이 오길 그렇게 기다렸던 최고의 이유는 바로 이드라마때문이였다는거~요즘 웨이브통해 다시 보았는데 배우들 연기력최고. ost최고 각본최고 최고의 드라마네요 세월이 흘러다시봐도 넘 감동이고 재밌어요 이런 드라마를 다시볼수 있을까요 이시절 이드라마를본 나는 행운아라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드라마... 몇편 녹화해 놓은게 아직도 있을 정도로...미워 할 수 없는 나쁜놈 홍식과 차영숙의 안타까운 사랑과 현재는재개발된 금호동 달동네 이야기... 이 드라마를 생각하면 당시 6월부터 더워서 몇몇 곳의 아스팔트까지 녹아내렸던 당시 뉴스가 생각나는 어렴풋한 기억도 나는...2016년이 더웠지만, 지속 기간에서 결국 기록은 못깼죠. 역개 8월달 기록만 세웠던... 당시 너무 더워 밤잠을 못자서 밖에 나와 자리깔고 누워 있었던...그때 동네 사람들 다 나와 있었죠.. 그리고 그때까진 시내버스가 에어컨이 없던 시기라 창문열고 천장 창 열고 다녔던...지금은 그랬다간 난리 나겠죠.
금호동이 아니고 약수동이에요 거기 나온 마을버스가 금호동과 당시 해병대산(현 금호산) 을 다니던 마을버스구요 쵤영지에 살던 주민이고 실제로 일주일에 두번인가 촬영 올때 구경가서 채시라씨랑 악수도 해보고 최민식씨 대사 연습할때 떠들었다가 조용하란 말도 들었죠 ㅋㅋ 1994년 당시 중1이고 그동네 막 재개발로 철거 한창이던 1996년 봄까지 살다가 용산구로 이사왔네요
은 드라마 역사상 70%에 달한 1992년 방영되었던 시청량 68%였던 를 넘어섰던 최고 시청량을 기록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은 또한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까지 수출되어 방영되었었고. 해외현지에서도 대박났고 성공했던 드라마 작품입니다. 특히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서울의 달 드라마를 통하여 한국어 회화 학습에 교재로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캬~ 진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당시 난 중3때였는데 완전 몰입해서 봤었드랬지~ 많은 이들이 한석규에 빠졌을 때도 난 저 드라마 전에 야망의 세월 꾸숑 역할 최민식이 춘섭이로 변신한 연기력에 감탄했고 채시라가 얄미웠었드랬지~ 참 옛날 드라마와 주제가 다시 떠올릴 때면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 해서 좋다가도 쓸쓸하네
어린마음에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렇게 짧게 봐도 정말 핵꿀잼이구만!!!! 출연진도 정말 미친듯이 화려하네 ㅋㅋㅋ 그와중에 윤미라(?) 아줌마 왤케 이뻣냐 ㅋㅋㅋ 민식이형 풋풋하고 김원희도 커엽 ㅋㅋㅋ 진짜 이런 정감가는 드라마 너무 그립다 ㅠ 한류고 자시고 이런 드라마가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