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하는 목소리가 진짜로 정말로 너무 아프게 들려서... 순간 움찔했는데 엄마한테 수술이란 건, 다리를 자르는 거야. 라고 덤덤히 억누르면서 말하니까 엄마가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연신 다리를 만지작 거리고 딸 얼굴 살피고 잘못 건드릴까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너무 울컥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이었다......
고조선 아래 계속 전쟁을 경험한 민족~ 전쟁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필요하기에~ 남아 선호사상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그 사상이 묻어내려온거니~ 뭐~ 안타까운 민족이지요.. 30여년전 사상인데~ 지금과 많이 달라서 놀랍지요? 평등과 인류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란 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들 사상이죠.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역사를 이해함이 옳은 거라 봅니다. 저 때는 저랬구나.. 하구^^ 지금 70~90세 여성.. 할머니분들은 남아 선호사상의 피해자분들.. 남자는 학교가서 배워야하고.. 여자는 집안일 도와야한다고 제대로 공부도 못하심. 그분들을 후대세대들이 안아드려야함이 옳죠.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죠 ㅋ
@@user-df2zj4bf7f 한이 많아서 삐-딱한 비한이뉘? 너랑 단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너가 꼰대라는 댓글을 써놓고~~~ 뭘 잘했다고 여기까지 와서 또 꼰대라고 지껄이는 너가 더 웃긴다야. 생각이 다른거야! 생각 다르다고 꼰대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야. 철딱서니 꼰대눈에는 꼰대 단어밖에 없니? 역사를 이해하고 비판을 해라~~ 얌마!! 책을 읽으라는 뜻을 모르는거니?!! 옛것을 모르면 현재를 알지 못하는거야! 누가누구보고 꼰대라고 지끌이는거야~! 너가 지금 꼰대짓 하고 있구만~! 시대 이해도 못하는 꼴통아
아니 왜 사랑하는 여자한테 자기 친엄마를 닮았을것 같다는말을 로맨틱하게 할까? 사랑하는 남자에게 얼굴이 우리 아빠를 닮았을것 같아 -라는 말을 하기엔 나 스스로 너무 반감이 드는데..엄마처럼 헌신하고 희생하는 연인을 바라는 마음이 그 속에 내재돼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이해는 안감
밍밍한두부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자란 딸은 아버지 사랑을 못받아서 오히려 아버지랑 닮았는 남자한테 사랑을 받으려고 한다고 해요 아버지같은 사람 안만나려고 정반대의 경우로 가는 경우도 많지만요 딱히 나에대한 희생을 바라서라기 보단 친숙하고 익숙한 부모님을 닮은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기 쉬운 것 같아요
남자한테 엄마라는존재는 유일하게 쉴수있는 안식처 같은 거라서... 그만큼 편안하다는걸 그렇게 말하는거같음... 사랑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편안히 쉴수있는 관계니까요....남자들은 여자랑 사고가 다르기 때문에 단어하나에 이생각 저생각 내포하면서 얘기하지않아요... 그냥 좋다는 최고의 칭찬이 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