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어보다 독일어가 편한 두리형이야 그렇다치더라도 흥민이의 독일어는 칭찬해줘야한다. 그만큼 그 나라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거잖아? 다른 나라 선수들 보면 몇 년째 선수생활해도 통역 대동하는 경우 허다함.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외국어를 못하는 나라는 아닌듯 싶다
차두리는 초등교육을 독일에서 받았기 때문에 악센트까지 현지사람처럼 완벽한거죠 우리가 외국인이 한국말을 완전 잘하고 대화가 가능해도 토종 한국인이 한국말을 하는것과 외국인이 한국말 잘하네의 차이를 바로 느끼는 것처럼 현지의 억양과 발음을 완벽히 따라하려면 초등교육을 그 문화권에서 살면서 받느냐가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보통 그나라에서 태어나고자라 어렸을때 다른나라로 떠나면 자기가 어린시절 나고자랐던 그 나라의 언어를 조금씩밖에 기억을 못하거나 잊어먹기 마련인데 차두리는 독일에서 태어나 약 9살때까지 독일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학교(울산양정초(졸업)-울산현대중(전학)-배재중(졸업)-배재고(졸업)-고려대 신문방송학과(중퇴))를 모두 졸업했는데도 아직까지 독일어를 잊어먹지않고 원어민수준으로 잘하는거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듬
Cha Du Ri was born and raised in Germany and played professionally in Germany. He was injured for the 2004 World Cup in Germany but was brought on to be the team's translator and guide (his father Cha Bum Kun was coach and also played in Germany)
물론 지금은 유스시스템이 상당히 좋아진 편이기 때문에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죠. 하지만 비인기종목들의 경우에는 여전합니다.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운동부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학업성적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그냥 쭉 공부하면 되지, 굳이 운동을 권하지 않았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부에 들어가는 경우는 공부로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 같은, 즉 학업에 흥미가 없고 성적이 낮으며 신체조건이 적당한 수준에 있는 학생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인기종목인 축구, 농구, 야구 등은 조금 예외로 볼 수 있겠지만, 해당 종목에도 어느정도는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운동을 시작하게되면 학업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분리됨에 따라 학업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양, 소양 부분이 크게 결여됨에 따라 말씀하신 정서가 더욱 고착되었죠. 시험기간에만 들어와서 줄 긋고 나가는 운동부가 대다수였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전부가 그렇다고 일반화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점을 알면서도 대다수가 그렇게 운동을 해왔다는 점은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하죠. 이 부분으로 인해 육체적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 교양적 측면에서도 성장기에 해당하는 유스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한다는 책임이 강조됩니다.
안녕하세요!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저희가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시작했지만 하다보니까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이렇게 고마운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재미있는 영상 더욱 많이 만들어볼테니 쭉 지켜봐주세요! ^^ 20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