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주라벨님 대 선배시네요. 저도 몇번 돼지들의 훈장이란 책으로 초기 맴버분들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진짜 음지에서 갖은 고생과 아픔을 다 겪으겼더라고요. 물론 다른부대분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특수요원들은 한국전쟁이후 나라를 지킨 영웅들 이십니다. 앞으로 이런 컨텐츠 많이 해주세요~ 북파공작원의 이야기가 꽤 지나서 사람들기억속에 완전히 잊어지기 전에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야...이런말 하면 실례지만 진짜 원조 H.I.D...말로만 전해듣던 전설귀신들이 나오셨네요 세월의 흐름에 장사는 없다지만,한창 피 끓는 젊은 청춘시절 목숨을 내 놓고 조국수호에 앞장서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 편안히 무탈하게 즐거운 인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충성.ㅡ.-7
지금 박종덕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수색대(GP)에서 했는데 예전에는 GP타격이라 해서 우리 GP가 당하면 우리도 북GP를 침투 타격해서 초토화 만들곤 했다고 하더군요. 말이 침투 타격이지 굉장히 잔인하게 죽입니다. 여러분들이 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아무튼 팔자르는건 기본입니다.
무장공작원을 훈련시키고 북파를 담당하였던 부대가 바로 육군첩보부대(HID) 제1교육대이다. 대한민국 정보부대는 최초 1946년 1월 경 군정청 국방총사령부 정보과로 발족하여, 1948년 8월경 조선경비대 총사령부 정보국으로, 같은 해 11월 말경 육군본부 정보국으로 개편되었다. 1950년 7월경 육군본부 정보국 내에 공작과가 생겨서 주로 첩보수집 임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한국전쟁에 따른 첩보업무의 활성화 필요성에 따라 육군본부 정보국 공작과를 1951년 3월에 별도 조직으로 독립시켜서 확대 개편시킨 육군 첩보부대(HID)를 만들게 된다. 일명 돼지부대라고 불리는 부대가 바로 여기다.
83년 신병 후반기교육때 옆내무반에 keeper들이 교육와서 묵고 있었는데... 우리는 신병이었고 그들은 대부분 상병, 병장. 그때만해도 keeper가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 씨익 웃으며 대답안해준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귀동냥 한거로는 돼지 지키는 사람이 키퍼라고 ㅎㅎ. 물론 돼지는 HID대원을 일컫는 은어였고..
저는 91년도 3월 24일 제대후 다시 군대가려고 병무청 에 특전사 지원하로 같다가 거기서 신사복 입은분이 파견 나왔다하면서 대공 쪽이라면서 특전사 가지 말고 여기오라고 하여 집안내려무러보고 집안에 월북 한사람 있으면 안된다고 최전방 나왔으니까 걱정 없다고 필요한서류다주고 집까지 찿아 왔는대 서류검사에서 당행인지 술담배를 안하고 군대도 태권도 조교를 를 하고 군대도 1급 전투 받고 가서 건강에는 자신 있고 걱정을 안했는대 신체검사도 다시 받고 서류에 기타란에 빨강글씨로 B염간염보균자라 쓰여있어서 병원에 가보라 해서 가받더니 술담배 와 상관없이 항체가 없어서 B형간염균이 들어와서 걸렸다고 그래서 못갔는대 그담당자가 B형간염보균자 빼버릴것을 잘못했네 하더라고요 나중에 아는사실이지만 북파공작원 HID 에 끌려갈뻔 그래도 후회 되네요 지금도 항체가 생기지 않아서 만성간염이네요 직업군인이 꿈이었는대 그후로 다시는 도전 안했네요 존경합니다 어르신
북파공작원 조직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 조직은 HID가 아니에요 중앙정보부에서 운영하는 조직입니다. HID는 6,25 사변에도 활동했으며 많은 공을 세워 HID 창설 초대 대장인 김동석 대령은 미국의 한국전쟁 영웅으로 추대된바 있습니다. 김동석 대령이 대위시절 전쟁이 터졌는데 그분은 독립군 출신으로 주특기가 첩보였다고합니다. 독립군 첩보장교시절 경험을 살려 국군이되어서도 그런 활동을 스스로 했는데 적에 대한 고급정보를 적진을 누비며 목숨 걸고 가져오면 상부에서 묵살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 김동석 대위는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 맥아더 장군에게 편지를 보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미군은 적에 대한 정보를 몰라 애가 탔는데 구세주를 만난 것입니다. 김동석 대위는 한국 지휘부와 결별하고 김동석 대위를 위해 미군이 만든 특별부대 HID 대장이되어 북한을 상대로한 눈부신 첩보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미군은 캬츄샤처럼 봉급을 비롯한 제반 경비 모두를 지불하며 HID를 지원 지휘하게 된 것입니다. HID는 무늬만 한국군일뿐, 마국군이며 미국정보부와 같아요. 북한에 고정간첩망을 1천명 보유하고 있다고합니다. 35년전에 그정도 였는데 지금은 1만명 첩보망이 북한에 있다고 봐야합니다. 미군은 북한 움직임을 거울알처럼 꽤뚫고 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HID는 베일에 싸여 있는데 그 이유는 HID 출신이 자신 신분을 알리면 즉각 구속되어 형사처벌 받게 되어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베일에 싸여 있는 것입니다. 대북 첩보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HID는 신분과 활동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 그분들 활동은 모두 한국 첩보조직이 한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