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계엔 김종국이 있다면 팔씨름계엔 홍지승이 있다고 생각. 단순히 그 전보다 대중화를 시킨 것을 넘어서 이 종목 안에 들어있는 여러 긍정적 가치들을 건강하게 전파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봄. 지현민 주민경 등 강하고 젊은 세대들이 등장했지만 나에게 있어 최고의 팔씨름 선수는 홍지승 일 듯
홍지승 선수님 끝까지 화이팅하십시오! 어제 우리 10살 아들, 패자부활전에서 홍지승님 결국 올라가는것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요즘 팔씨름 한다고 가녀릴 팔로 아령도 열심히 들고있습니다 첫판부터 백성열선수를 만나 한단계씩 더 큰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도 더 힘내주세요~~! 작은 거인 홍지승 화이팅!
저 팔씨름쟁이들사이에서 정다운선수 와 완전 매료당해버렸네요. 투지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저 팔씨름선수들이란사람들 축제에요 이건 나머지 스포츠 이런분들 레벨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정다운선수 진심으로 싸우시는모습에 어제 진짜감동받았습니다 유엡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딸있으면 사위삼고싶네요
홍지승 선수 그전 경기에서 힘을 다 빼서 일시적으로 번아웃이 온것 같네요. 마치 벤치프레스 240kg 가지고 실패한후에 200kg 가지고 있는힘 다 빼고 평소에 가지고 놀던 160kg에 깔려서 나오려고 발악하는 그런 상태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다운 선수도 대단합니다. 그다음 판부터는 홍지승 선수가 몸상태가 160 kg 의 힘이 지금은 200으로 느껴지니 최대힘으로 각성을 하고 붙으니 3초 컷으로 다시 살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