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경기...홍지승vs 김도훈 첫판에서 심판의 스타트 실수임..김도훈 쪽이 얼리 스타트.. 잘 보시면 김도훈이 먼저 팔을 왼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움직이고 난 뒤에 레디꼬를 심판이 외침,, 시작과 동시에 팔목이 잡힌 상태로 홍지승이 시작했음.... 물론 그 경기의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여튼 얼리스타트로 보였음...
악력 110킬로그램 나오시는분이니까 아마도 한국에서 100넘는분이 개인적으로 없을거라고 보구요 팔씨름 정말 강자분들이 보통70나옵니다 성인 남성이 보통 50대 나오구요 넘기는 한 팔 근력이 150킬로그램이 나오니까 안넘어갈수가 없겠죠 150킬로 바벨이 팔로 떨어져 밀려나는 힘이라고 보셔야되니까
주민경 선수를 응원했었는데 이번 윤상빈 선수와의 경기를 통해서 응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 주민경 선수가 윤상빈 선수를 지목함에 있어서 했던말이 정말 충격적이다. "28인에 포함되면 안되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 " 혹시 자진해서 손 들어 보실 분?" 등 정말 출전한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주민경 선수의 저 발언을 다시 표현하자면 " 약한데 운이 좋게 28인에 포함되었다" 이다. 자신이 그런 사람을 가려내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약한 사람을 지목해서 16강을 쉽게 올라가겠다는 말을 뭐이렇게 장대하게 하는지.. 참.. 주민경 선수는 오버더톱에 출전한 선수중의 1명일 뿐이다. 출전한 선수가 같이 출전한 선수를 평가한다? 그 얼마나 거만한가?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시합에 임하고, 심판에 의해서 승패를 가려내는.. 정말 공정한 시합이고 정말 정당한 시합인데.. 28인에 포함될 자격이 없다고? 시합이 끝난후 하승진 패널의 질문으로 윤상빈 선수가 강하다는 것을 어필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공개적으로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준 주민경 선수는 자신이 지목한 윤상빈선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 또한 이 대회를 주최한 방송사에서도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팔씨름도 이렇게 재밌구만하며 잘보고 있는데... 아주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이있더라, 슬립났다고, 이겼다고 상대방앞에서 테이블 쾅~ 치는데. 이건 아주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같다. 슬립났다고 테이블치는것 보고, 어린학생에가 그 버르장머를 배워서, 연장자를 이겼다고 테이블을 치는데, 아주 보기가 거슬린다. 승리 세레머니도 할때도, 상대방을 배려하면 좀 어떨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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