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토피 진짜 심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힘들었어요ㅠ 내가 괴물인 것처럼 전염병에 걸린 것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제일 견디기 힘든 시련이었던 것 같아요. 달라도 같은 사람입니다ㅠ 생각없는 관심 진짜 안가져줬음 좋겠어요. 본인 호기심으로 다치는 사람도 있어요... 남한테 무심해지는 것도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원기 제눈엔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육신이 멀쩡해도 정신이 깨끗치 못한 이들도 얼마나 많은지! 부모입장에서 하나님을 향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 가슴이 찢어지는 통한이 있을테지만 아마도 원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 아닐까요 원기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힘든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멋 진 인물이 될거예요👍💚⚘☘
원기 아버님... 목사님이시니까 저 보다 더 잘아시겠죠.. 하나님은 절대 실수, 오류, 잘못함이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요..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우리의 생각과 경험, 지혜, 논리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고 납득하기 힘들어도 결국엔 하나님의 뜻과 행하심이 옳다는 것을 저는 확실히 깨달아 믿게 되었습니다..
원기를 가장 사랑하는 분은 원기 부모님도 아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결코 그 끝은 시련이 아닐거에요. 주님이 죄많은 우리들을 이렇게 지으신데에 다 이유가 있듯이 원기가 세상에 나게 하심에도 큰 뜻이 있으실테니 삶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주님은 원기를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