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하루 일과를 영상으로 담아
제작했습니다.
올 한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연: 성남시청 직원
✔ 촬영, 편집, 노래: 공보관실 이준희주무관
(가사)
화려한 불빛들 그리고 바쁜 일상들 뒤에 숨겨진 초라한 너의 뒷모습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
현실 속에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잡고
또 길을 나서는 너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여기로 오면 돼
#성남시청직원
#home
#로이킴
#종무식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