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일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히 훈수가 아닌 영상을 흥미롭게 시청하면서 들었던 반도체 생산 로봇 기술자의 머릿속 생각들만 대충 끄적이고 갑니다. 사용하신 렌치볼트들을 보니 일반볼트와 검은 고장력 볼트 녹슨 철함량이 높은 볼트 등을 구분 없이 사용하신 듯 합니다. 아마도 여기저기서 분해하고 모여진 정크 부속품을 사용하신 듯 한데,(반도체 현장에서도 많이 그럽니다.ㅋㅋ) 이 부분만 개선 하더라도 상당한 중량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녹이 슨 볼트 들은 모두 철 함량이 높아서 쉽게 부식이 됨으로 로터 등의 외부에 노출되는 부속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비중도 커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식성이 높은 스텐 볼트도 비중이 크다는 단점이 있고, 6:48 패달 같이 큰 장력이 필요하지 않은 부위에 검은 고장력 볼트를 사용하신 것 같아 비효율성이 다소 있는 듯 합니다. 부하가 크게 걸리는 부분만을 추려 스텐이나 고장력 볼트를 적용 하시고 나머지는 알루미늄 렌치볼트를 일관적으로 적용 하시는 방향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섀시는 전문가 이시니 이미 다 생각이 있으실 줄로 생각 합니다. 꼭 안전한 비행에 성공 하시길바라며~ 리스팩트!
정말 대단하십니다. 큰박수보냅니다. 기계치인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는 모호하나 기체를 띄우는 방법은 조언과 발품을 팔아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어떨까요? 유투브를 통해서 헬기조정사님이나 헬기를 띄우는데 도움 줄 수 있는 분들을 모시는건 어떨까요? 안정상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