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양주 - 강서구 한시간반 커브로 출퇴근 하는데 확실히 라텍스 시트만 해줘도 훨씬 편하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의정부~송추~고양 쪽 국도로 운전하다보니 3단에서 80키로 가까이 짜주는데 역시 3단에서 속도 넉넉하게 올려주고 4단 올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요즘엔 몽키가 너무 갖고싶다는...ㅠㅠㅠ 오늘 엔진오일 갈러 센터갔다가 몽키 실물영접 했는데 하.... ㅠ
음 어떤 불편함인지 궁금합니다. 시트나 서스, 브레이크는 아쉽긴 했는데 수납이나 실용성에 대해서는 너무 만족스럽지 않나 싶거든요. 저는 몽키를 타는데 이놈도 예쁜거 빼면 실용성은 거의 없는 바이크에 비싸기까지 해서 더 대비돼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이 가격에 이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바이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쿠터처럼 기어가 없는게 편하고 기어가 있는거는 불편하다는 전제가 아니면 어떤 부분일지 궁금합니다.
음..제가 전에 pcx를 탔었고 지금 배달용으로 사용하다보니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듯 합니다..가장 큰 단점은 뭐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클러치를 계속 해줘야하는거...4단에다 놓고 깜박하고 있다가 출발하려는데 4단..급히 1단으로 변속하는데 뒤에서 빵빵...전에 트럭에 치여서 돌아가신 분 영상을 보면 4단에다 놓고 늦게 출발하다가 사고 난것 같더라구요..기아 변속을 자주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큰 단점입니다..소형 스쿠터의 한계지만 칼국수 길에서의 공포감...백밀러 고정부분이 견고 하지 못해 윈도우 롱쉴드를 달았더니 바람의 압력으로 백밀러 고정부분이 부러지더라구요..배터리 용량의 부족으로 겨울철 자석식 충전배터리에 열선을 달았더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그외에도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은 슈퍼커브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소형 오토바이의 단점이기도 한데 scr 110 은 그나마 스쿠터라 편하긴 하니까요...다시 구입전으로 가서 슈퍼커브를 살까 한다면 다시 생각을 할거 같아요..scr이나 돈이 더 들어도 pcx 를 구입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