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에 대해서 너무 쉽게 얘기하시네요.. 고작 2시간이라뇨.. 앙상블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면 페이를 적게 받아도 되는건가요? 앙상블 배우도 직업이예요; 회사원에 비교하시다니; 축구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축구선수들 보고 고작 일주일에 90분뛴다고 돈 덜받아도 된다고 하실 분이네 ㅋㅋ 남는 시간에 알바하라고..;;
잠자고 실컷 놀다가 진짜로 하루에 2시간만 일하면 되는 거였으면 회당 3~4만원이 많이 받는 거겠죠. 그런데 그 2시간을 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그 시간들은 다 쏙 빼고 2시간만 치나요? 하루 2시간 일하는 앙상블이 진짜로 하루 2시간만 투자할 거라고 보나요?
앙상블이란 직업에 대한 본인의 이해가 부족해 보입니다. 공연이 두시간이면 배우 스텝 분들은 공연을 하는 딱 두시간만 극장에 계시나요? 딱 그 두시간만 일하는 시간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다들 매일매일 공연 몇 시간 전부터 와서 준비하세요. 남은 시간 다른 알바? 공연이 하루 종일 앉아서 하는 일입니까? 수많은 배우분들이 공연을 보러 온 관객에게 최고의 두 시간을 선보여드리기 위해, 몇 달 동안 연습과 관리를 쏟아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게 단순 두시간 알바해서 두시간 시급 받는 일과 같나요? 윗분 비유와 유사하게, 농구선수는 보통 시즌 중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한경기당 보통 두시간 남짓 정도의 경기를 소화합니다. 그렇다면 그쪽은 그사람들한테 너흰 일주일에 고작 대여섯시간 일하고 몇백 몇천씩 받아가네 하 어이없어;이러실 건가요? 보여지는 시간이 다가 아닌 직업이 정말 많습니다.....
아니 하루에 고작 2시간 일한다뇨... 애초에 그 사람들은 2시간 넘게 공연을 하는거고 그 날에 리허설까지 합하면 시간은 더 늘어나고요 그동안 연습량도 어마어마하게 하고 동선 노래 춤까지 단체로 맞추고 애초에 앙상블 배우도 존경 받아야할 직업 중 하나입니다 앙상블이 있어서 공연이 더 빛나고 공연을 보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도 앙상블 배우분들 덕도 있고요 그리고 남은 시간에 다른 알바를 한다니 ㅋㅋㅋ.. 참 남의 직업에 존중이라곤 하나도 없으시는분이네요
연기 시작한지 10년, 프로무대 입봉한지 3~4년 되는 현역 배우입니다. 뮤지컬 배우는 아니고, 연극 영화 배우입니다. 제 주변에도 뮤지컬배우들이 많은데요, 대극장 기준으로 앙상블 회차당 10인거지...소극장 뮤지컬 신인 같은 경우엔 회차당 10도 못받습니다. 제 친구들은 이제 그래도 쪼금 급이 올랐다고 회차당 10넘게 받지만...공연이라는게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작품 끝났다고 바로 다음 작품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무대에서 빛나고 퇴근길 팬들과 사진찍으며 행복해보이지만 퇴근하고나선 조그만 원룸 자취방에 가는게 아마 대다수 배우들의 현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즐겁고 행복하니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연극할때 두달연습, 보름 공연하고 50만원 받았네요. 배우들이 처한 현실, 예술가들이 처한 현실이 이렇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다를바 없어요. 드라마 단역촬영 나갔을때... 2월의 겨울바다에서 반팔 반바지 조기축구회 옷 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대기하던게 생각나네요. 주연배우들은 차나 방에 들어가있고, 패딩입고 다니고. 저희 단역은 그저 밖에서 오들오들...물론 저희도 패딩 입어도 되지만, 언제 촬영 들어갈지 모르고 눈치가 보여서 입을 생각도 못했네요. 그저 빨리 끝내고 가기만 기다릴뿐...그렇게 거제도에서 찍고 바로 서울 올라오니 저녁이네요. 그렇게해서 30받았습니다. 하루에 30이면 괜찮아 보여도...올해 드라마는 그게 처음이었네요. 영화도 작년에 상업영화 찍었는데, 신인이고 매니져없고 회사 없다보니까 오디션 기회조차 따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캐스팅 디렉터의 연락으로 오디션을 봐서 운좋게 붙었는데, 7회차 280만원 계약했습니다. 7번 찍는데 280 이요. 많아보이죠? 촬영기간이 총 5달입니다. 5달 중 7번. 월급으로 치자면 56만원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캐스팅디렉터한테 수수료 30퍼센트를 떼줘야합니다. 그럼 저한테 돌아오는 돈은 약 190만원대에요. 한달에 약 39만원 꼴이군요. 무대나 스크린이나 어리고 힘없는 배우들에겐 전쟁터같은 곳입니다.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다들 열심히 싸우고 있어요.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일 기대하면서 ! 이 길고 쓸데없는 댓글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배우분들, 지망생분들, 관객분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날에 더 좋은 무대, 극장에서 만나뵙길 바랍니다.
표값 자리수 계산해보니까;; 일단 배우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고... 60회차이상은 해야 돈이 남겠더라구요. 꽉찬다는 기준. 심지어 1층이나 정값이지 2층부터는 할인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사실 별로 남을 것도 없을 거 같아요. 요즘 표값이 오르니 가격저항도 커져서 vip 뒷자석은 잘 안팔리고... 기획사측에서도 여러모로 많이 힘들겠더라구요. 답이 없는 상황이에요.
슬프게도 웃기고 뮤지컬은 그나마 연극보다 페이가 높은 편입니다. 보통 대학로 신인배우들 연극의 경우 입봉때 페이 회당 5천~1만원에 시작해요.... 그리고 연극의 경우 대부분 투캐스팅이져 물론 연습페이? 없어용 ^0^ 이쪽분여 진학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생각 진짜 많이 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사촌언니가 뮤지컬 배우인데 졸업하고 시작이 지나니 동기들 중 아직도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는건 그나마 경제사정 나은 언니 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너무 참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 그런 기분이네요....... 티켓값이 살인적인만큼 배우님들이 더 나은 페이를, 대우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덕들이 한달에 티켓값으로 쓰는 돈이 100이 넘는데 그 돈 다 어디로 가나요ㅠㅠ 제가 회전문 돌고 다작한 돈만 모아도 해외여행을 몇번을 갔을텐데ㅋㅋㅋㅋ 공연장도 안좋으면서 대관료 너무 비싸고.. 배우분들 일하시는 환경도 너무 열악한 것 같더라구요ㅠㅠ 한번 관극 가는 것도 목 아프고 머리 아픈 경우 있는데(대명..다소니..ㅂㄷㅂㄷ) 거의 매일 공연하시는 배우님들은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 대극장 중소극장 안 가리고 다 좋아하는데 안좋은 얘기 자주 들려서 속상하네요ㅠㅠ 양아치 마인드로 일하는 XX들은 꼭 망했으면 좋겠고 스텝분들, 배우님들 환경 어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님도 화이팅하시길💪💪💪
계속 알림뜨길래 다시 들어와봤어요(병준님 1만 조회수 돌파 축하드려요!!😀) 남배 여배 개런티 얘기 덧붙여볼게요 뮤지컬 배우도 팬덤이 있고 남배우 팬덤이 여배우 팬덤보다 훨씬 큰 게 사실이죠 주연배우가 극의 흥행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티켓파워가 센 배우가 페이를 많이 받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모든 남배우가 모든 여배우보다 표를 잘 파느냐 이겁니다 표 파는 게 좋은 배우로서 평가받을 기준은 아니고 티켓파워로 줄 세운다는 게 배우님들께 굉장한 실례이기 때문에 이런 언급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옥주현님보다 티켓파워가 센 남배우는 한 손에 꼽을 만큼 적습니다. 그 분들도 매체/가수 활동을 겸하는 경우가 많구요 보장된 실력이나 흥행력이나 어느 것 하나 남배우보다 페이를 적게 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연뮤 관객의 대부분이 여성이고(덕극은 거의 95프로 이상이 여성이죠) 남배우가 인기가 더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남성팬도 있고 여배우의 여성팬도 많지만 비율이 그렇다는 얘기니 오해 없으셨으면!) 그래서 티켓파워에 따른 개런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극의 완성도에는 너무너무 큰 역할을 해주시지만💕)티켓파워와는 비교적 직결되지 않는 앙상블/조연배우에서의 남녀 페이 차이는 이해하기 힘들고, 티켓파워가 비슷한 남녀 배우 사이에서의 페이 차이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대극장같은 경우는 배우 본체 팬이 많지 않더라도 일반관객에게 인지도가 높으면 충분히 잘 팔리는데 말이죠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여배우가 주목받을 수 있는 극이 너무 적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시장원리에 따라 남배우 위주의 극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점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여캐 풀이 좁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매력적인 극에 매력적인 여배우 쓰면 당연히 잘 팔립니다 진짜로 보고 싶어도 표가 없어서 못 보는 베르나르다 알바, 여배 위주극인 인기극 엘리자벳 아이다 위키드, 조연이지만 사실상 댄버스 보러가는 레베카, 처음으로 여배우가 맡았지만 가장 수요높은 엑스 차엑스(알앤디 사랑해ㅠ) 등등 기회만 주어진다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력있는 배우님들께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복잡한 다른 이유 따질 것 없이 그저 좋은 극을 보고 싶은 관객입장에서요😃 뭐 여기 써봤자 시장이 갑자기 개혁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말 나온 김에 주절거려봤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계속 말 덧붙이고, 폰으로 대충 두드리느라 횡설수설 쓴 것 같은데 몇년간 회전문 팽팽 돌면서 느꼈던 점들이고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에요ㅎㅎ
연극 하고 극단 생활 하는데 거의 1년동안 주 7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극장 청소 기획 다 시켜놓고 돈도 안주고 밥도 안줌 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작품 해도 돈을 안주더이다...... 그리고선 너는 예술에 대한 자세가 글렀다는 둥 자기가 잘하는줄 안다는둥...이 정도 희생은 해야 한다는둥.... 낮엔 극단에 있어야 하니 새벽에 야간 알바뛰고 밤새 일하고 와서 극단일 하고 일해 놓고도 욕먹고..... 기획해서 돈 들어오면 대표 혼자 독식.... 여자 체력에 참 힘든 생활 그래도 열정으로 버텨보겠다고 근 1년 버티더 뛰쳐나왔어요..... 그래놓고 아무말 못했던게 대표라는 사람이 나름 이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줄줄이 지인.....혹시나 저 사람 전화 한통으로 이 분야 영원히 발도 못붙일까 전전 긍긍..... 뛰쳐나올때 후련했고 지금 소소하게 아동극 하는데 여긴 그래도 돈 주고 밥 주네요 공연계는 정말 전체적인 물갈이 인식 개선이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자기 주장을 이야기 하면 싫으면 나가라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는 마인드도.....열정이 있으면 이정도 희생은 당연하다는 마인드도.... 젊은 노동력 시간 열정을 무상으로 써먹고 본인 이득만 취하는 기성 고인물들도 너무나 문제..... 사실 앙상블 하시면서도 대극장 무대 서시고 그래도 한달에 백 이상 받으신다는것도 좀 부럽네요 ㅠ
타장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배우나,가수,아이돌들이 요즘 유명한 대극장 뮤지컬 작품들에 캐스팅이 많이 되고..그만큼 앙상블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시는 뮤지컬배우들이 설 곳이 많이 없어지고 있다는것또한 알고는있었지만 근무환경 자체도 이렇게 열악한줄 몰랐어요...뮤지컬은 매주 늘 보러다니지만 보러다닐때마다 배우님들의 수고와 작품성을 생각하면 아깝지않은 가격이다 생각하고 보러다녔는데..정작 무대위에서 수고하시는 배우님들이 이렇게 대우를 받고있었다니 많이 놀랐네요..아무쪼록 이 영상을 계기로 앙상블,전문 뮤지컬 배우들 근무환경이 안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길 바라고 지금도 어딘가 무대위에서 수고하고 계실 배우님들 모두에게 힘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8년전 뮤지컬업계 종사자였는데, 더러운 거 많이 보고 지금은 레슨만 합니다.제작자라는 사람들이 신인이나 회사없는 여배우들한테 단둘이 술먹는 자리는 예사고 여행가자던지 하는 일도 다반사죠병준님도 잘 아시겠죠그때도 세상이 어느 땐데 했지만 아직 바뀐게 없네요대표가 힘좀있고 개념있는 회사 들어가지 못하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오디션이 넘쳐나는 현실
초대권이 많이 나오는 공연일수록..배우님들 페이는 못 받을 확률이 커진다고 생각하면 될듯...왠간히 탄탄한 회사들 아니면.. 그래서 현업 하시는 지인 말씀이 초대권 보단 할인권이 차라리 났다고 하던.....배우님들 화이팅 입니다 ㅠㅠ 대극장 무대의 꽃은 앙상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인데 정말...아직까지 우리 나라의 현실이 참..슬프네요 ㅠ
현재 혜화 소극장에서 알바중입니다!! 배우 스탭 연출 모두 회차 당 이만오천원 받아여.... 그나마 스탭이랑 연출은 모든 회차에 페이를 받지 배우들은 트리플 캐스팅이니까 수입이 3분의 1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현실을 알아도 난 그래도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만 도전하시길ㅠㅠㅠ
공연보면서 모든 회차를 다 소화하시는 앙상블 배우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돈 페이가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예전에 봤던 공연중에서 페이지급문제로 난리났던 작품도 생각나도 여러모로 씁쓸하고 그러네요ㅠㅠㅠ 정말 쌍팔년도도 아니고 열정페이는ㅋㅋㅋㅋㅌㅌ 아니라고 생각함니다... 진짜 개선되어야하는 문제네요.. 뮤지컬 준비하시는 분들이게 도움이 되길바라고 제가 내는 티켓비용이 모두에게 정당한 금액으로 보상받길룰루ㅜㅜㅜㅜㅜㅜ😂
정확한 수치와 예시를 드니 굉장히 참담하고 화나네요. 정말 관객은 돈을 쓰고, 회사는 적자가 났다고 말하고, 배우들은 페이미지급이고. 대체 그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 건지 모르겠어요ㅜㅜㅜ 작년부터 올해까지 페이미지급 이야기 몇 개 들리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늘 좋은 공연 보여주려고 애써주시는 앙상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아오... 스탭으로 알바했는데 진짜 지방공연 아무리 열심히 다니고, 왕복 5~6시간걸리는 공연장 다니면서 일했어도 교통비만큼도 못받았어요..ㅋㅋㅋㅋ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았고요. 꿈때문에 버티다가 우울증 걸려서 때려쳤습니다..ㅋㅋㅋㅋ 진짜 ㅈ만한 작품하나 하면서 자기가 엄청 대단한 연출가,제작사,명배우인것처럼 굴던것들ㅋㅋㅋ 진짜 환멸나더라고요...ㅋㅋ ㄱㅅㄲ들 꼭 망했으면 좋겠어요~^^
뮤지컬 티켓값은 점점 오르는데...앙들 페이는 동결이고 무대장치 상태나 극장 공기질, 음향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도 많고 도대체 그 티켓값 어디로 가는건지...티켓값은 안아까우나 앙상블 배우님들과 스탭들 갈아 만든 공연으로 회사 배불려주는건 덕으로서 정말 싫습니다. 한달에 250이어도 정말 많은 돈은 아닌데 연습기간까지 합해서 80... 이런 문제때문에 불매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ㅜㅜ저까짓게 불매한다고 뭐...달라지는것도 없고 결국 티켓을 많이 사서 그 작품이 흥행해야 계속 배우님들 공연이 많아지니 살수밖에 없지만... 주연배우님들도 중요하지만 절대 앙상블 배우님들 없이 공연을 올릴 수 없는데 안타깝고 화나네요
쉽지 않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객 입장에서 봐도 참 착잡하네요. 피같은 월급 아껴서 보는 공연들인데 가야할 곳에 안 가고 어디로 가는 건지 정말..ㅂㄷㅂㄷ 어떤 강한 계기가 생겨서 확실히 개선 되면 좋겠네요. 빈말이 아니고 배우님들의 연기와 노래가 삶의 큰 위로와 힘이 될때가 정말 많아요. 그런 배우님들이 열심히 일하신 만큼 제대로 대우 받는 때가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하이킥에서 신지님도 뮤지컬하면서 돈 언제 들어오나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생활고에 시달렸었잖아 그게 정말 현실이였구나... 뮤지컬배우가 무대위에서 정말 자신이 하고싶은 거 하면서 돈도 버는 게 너무 부러웠는데 이런 면이 있었다니.. 세상에 쉬운 건 없는 거 같아요ㅠ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고 고착화된 구조적 문제들이 많은것같은데 겉으로 화려해보일수록 그 이면이 이런건 그 화려함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거란 생각입니다. 그 사람들이 성공해서 구조를 개선시키는게 최선의 답인데 성공하면 그 구조가 그들에겐 꿀빠는 구조가 되버리는거라 고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꼭 성공하셔서 조금씩 고쳐가주세요!
어떻게하세요? 동영상부터 시작해서 연달아 5개의 영상을 정독한 것 같습니다. 저도 실음과를 나와서 현재 뮤지컬배우지망생으로 준비중인데 참 많은 도움이되는 이야기들을 해주신 것 같아요. 특히 페이 부분은 이렇게까지 해주시기 어려웠을텐데 솔직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상 잘 볼게요 !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진짜 어이가 없어요... 관객 입장에서 할인 먹여서 회전해도 대극장은 회당 10만원 대, 중소극장도 4~5만원 대거든요. 기획사는 대체 돈을 어디에 쓰는걸까요? 가끔 객석에 앉아있으면 쓴 돈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제가 그 돈 낸다고해서 배우님들 모아서 공연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니까 자기 설득하면서 그냥 보거든요. 근데 정작 배우님들 페이가 미지급됐다는 얘기 들으면 화가 나요. 요즘은 티켓팅도 극 열리기 2달 전부터하니까 수요도 예측될텐데 깡패들이에요.
@@user-nu4mx2ml7e 저는 한 번도 못봐서 그러는데 어느 뮤지컬이 그런가요? 최근 대극장 뮤지컬 하나로 유입된 관객들이 계속 다른 뮤지컬을 보느라 전석 매진된 사례를 자주 봐서 경제 대공황이라 뮤지컬을 많이 안본다는 말은 공감할 수가 없네요. 5만원 짜리 티켓이 플미로 40만원 된 사례는 봤습니다.
저는 주로 연극쪽에서 진행이나 오퍼 스탭으로 일을 해서 뮤지컬쪽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연극쪽보다는 페이가 좀 나은편 같네요. 저도 연극쪽 페이만으로 독립해서 살기가 힘들어서 아직도 둥지족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투잡도 벗어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은 밖으로 공론화 되어야 개선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 썩죠. 용기내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예술하는사람이 돈을 버는게 목적이라면 그사람은 장사를하거나 직장에 다녀야겠죠. 돈에 연연해하지않고 본인의 기량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되면 몸값도 덩달아 오르겠죠. 일반 직장인의 노동시간에 비하면 그렇게 적은돈도 아닙니다. 심지어 뮤지컬은 앙상블이 저렇게 받고 관객들이 제값을 내고 보지만 일반 연극같은경우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싸게보려하고, 배우들 페이 또한 현저히 차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가는건, 예술이기때문입니다.
근데 이해는 가는게. 제작비용이 많이 들 것 같긴 해요. 제작사, 작곡가, 안무가, 무대감독 등등 라이센스극이면 그 관련 비용만도 엄청날테고 무대/장치/의상가발, 그리고 오케까지 꾸릴려면 어마무시한 돈이 들 것 같긴 하거든요. 게다가 작년 올 해는 울며겨자먹기로 한자리씩 건너앉혀야 하니 멀쩡한 좌석 못 팔고 놀려야 하고. 그러니 재관할인 따위 다 사라지고.. 그래도 비싸긴 비싸죠. 그리고 앙님들 처우는 참 열악하네요 ㅠ
예민할수 있는 얘기인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ㅏ 우리나라 뮤지컬 수준이 아주 높은건 아닌거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페이 미지급 회사도 있다니 심각한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학생인데도 친구들이랑 노는거 줄이고 줄여서 꾸역꾸역 돈 모아서 뮤지컬에다 갖다 바치는데 vip석이 같은 경우는 대극장에서 비싸면 15만원까지 하니까 배우님들 앙상블분들까지 많이 받으실줄 알았어요.. 회사들 수준 알것 같네요ㅠ
아니 그 돈이 다 어디루 가는거야 ㅜ.ㅜ 진짜 너무하당 ㅜㅜㅜ 동아리로 연극반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준비하구 작품 쓰는거 진짜 힘든데 ㅠㅜ대본 못구해서 직접 대본 썼는데 원래 각본비는 주는데 (각본비 측정은 되었으나 인정 못한다고 못받음...시 지원 받는 사업이었음) 신입은 인정안해준다고 아예받지는 못했지만 ....동아리여서 그렇다구 치더라도 ㅜ.ㅜ 진짜 배우나 각종스텝분들한테 이렇게 대우하면 안되징 ㅜ ㅜ 나쁜것들 흥흥 (나두 언젠가 돈받구 일하구 싶다..!)
그정도 페이 받으시는 앙배우분들은 경력 9~10년차 앙상블 배우 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17년도 아이다 때 앙배우분들이 인터뷰하신 기사? 동영상?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서 페이에 대한 내용을 보니 경력이 높은 분께서 15정도 받으시구 처음 시작하는 데뷔앙은 5도 못받는다고 들었어요 ㅠㅠ
뮤지컬 배우가 꿈이에요ㅠ 일반 동호회에서 1년동안 활동햇엇구 다른 동호회에서 활동하려고 준비중인데 저는 앙상블이여도 좋으니 뮤지컬 배우가 되고싶은데 몸도 안유연하고 노래도 많이 잘하는편이 아니여서 포기할까 생각중이에요ㅠㅠ..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더 도전해볼까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ㅠㅠ
치이 이건 남이 백번말해줘도 본인이 직접 못느끼면 소용이없는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주변에서 이 분야는 너무 힘들다고들다고 절대시작하지말라고 많이 듣고 자라왔지만, 이 일이 너무 좋았기에 학생때부터 매일 울면서 부모님설득하고 혼자 알바여러개씩 뛰면서 힘들게 배우고 시작했는데, 그 세계에 가보니알겠더라구요. 돈이 없는게 얼마나 비참한 삶인지도 알겠고.... 그래서 전 이제 안합니다 ..ㅠㅠ 하지만 본인에게 평생 한이 될것같으면 꼭 도전해보세요. 고민만하다가는 답이 안나올거에요. 그 세계에서 너무 힘들었지만 제가 하고싶은일이었고 제가 내린 결정이었가에 그시간들이 후회되지도 않고 행복한 추억들로 기억되요. 힘들게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도전한 결단력과 노력들은 제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있어서 정말 큰 힘과 원동력이되더라구요. 이것저것 재지말고 일단은 본인의 마음을 따라가보세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할게요.
@@user-ew1fv6mu8t 공감합니다. 치열하고 치열한게 그 분야라.. 또 한편으론 이런 말씀 좀 죄송하지만 다른 어두운이면도 같이 존재하는 분야라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는 분야입니다. 내가 하고픈건 뮤지컬인데 왜 이걸위해 이걸 해야되는걸까?.. 하면서 참 연기외에 다른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연기를 하기위해 다른걸 감수해야하는 그 어두운이면이 하루속히 꼭 개선이되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잘하고 노래잘하고하는건 이쪽분야에서는 기본이거겠지만. 사실 단순히.. 실력이 좋다고 되는문제가 아니라.. 너무 슬픈부분이자 현실이죠.., 정 하고프면 해야 후회라도 안남죠. 대신에 인생에서 이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후회없이 해봐야 설령안되도 말그대로 후회가 안남아요.
뮤지컬 정말 좋아하는데 사실 뮤지컬 배우들, 특히 앙상블들의 처우가 너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극장에서 관객들이 다른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를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체험하는건 거의 대부분 앙상블 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 빌리 엘리어트 solidarity, 노트르담 드 파리 les cloche 등등은 거의 솔로 파트 없이 모두 앙상블만이 부르는 곡들인데 말이죠. 다음에 전병준 님이 출연하시는 뮤지컬은 꼭 보러 갑니다~
전직 뮤지컬배우로서 한마디 덧붙히자면 페이라는 금액... 제작사 상황이나 스폰서의 움직임에 따라 못받는경우도 허다하죠! 내가 2003년 당시 에이콤에서 미국 LA에서 데뷔작으로 명성황후 할때에 연습페이와 공연페이 다해서 당시 환율로 380만원을 받았었네요 원래는 호주공연까지 해서 620만원을 받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스영향 때문에 호주공연이 취소가 되고 미국공연만 하고 들어와서 호주공연대신 한국에서 가족뮤지컬 둘리로 투입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그 이후 하는 작품마다 떼이기 일수였고 심지어 페이달라고 하면 되려 협박하는 풍토가 일삼던 시기였었죠 그러다 2005년인가 2006년쯤 큰 사건 하나가 터지죠 모배우가 개런티를 받기위해 공연장을 찾아 관계자를 만나는 순간 그 관계자가 손도끼를 들고 그 배우에게 위협을 가해 상해를 입힌 사건! 당시 유명한 사건이어서 모든 배우들이 나서서 그 제작사를 향해 일괄적으로 작품참여불가의 의미로 엄포를 놨던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공연계의 여건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그런 단체가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로는 더 심하죠! 물론 나같은 경우는 다행히 일찍 방향을 틀어서 연영과 입시학원 전임강사로 일하면서 지망생들을 가르쳐왔지만 그들이 공연계에 대해서 물어볼때면 꿈을 포기하기 싫으면 버텨라 현실에 안주하겠다면 아예 일찍 꿈을 포기하는것도 방법이다 라고 정말 현실적인 답변만 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일겁니다! 내가 처음 시작하던때에 나오던 말이 향후 십년 후에는 뮤지컬시장 발전한다였는데 지금도 향후 십년후라는 말을 종종 쓰곤 하더군요 도대체 현재 뮤지컬 시장은 언제 펴질지 기대하지조차 힘든 현실... 여러분들 가운데에서도 정말 꿈을 포기하고 싶지않다면 차라리 뮤지컬보다는 연극을 먼저 시작하고 영화 뮤지컬 순서로 도전해보시는것이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운이라는것! 그게 아니라면 일찍 꿈에서 벗어나셔서 현실에 맞춰 사는것이 편할겁니다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시간낭비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여성배우들이요? 작품속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말만 앞세우고 상품화 시켜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맡겨서 욕먹는 경우 많을껄요! 여성뮤지컬배우들에게는 결혼조차도 맘대로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결혼후 아이가 생기게 되면 자연스레 공연계와 멀어질수밖에 없게 되고 나이들면 캐스팅도 잘 안되죠 누군가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인지는 몰라도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더라구요! 누군지는 대충 짐작들 하실테죠! 게다가 여배우들 사이에서의 안보이는 텃세들이 엄청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배우들 경우에도 그런 경우는 더러 있답디다! 암튼 여성배우들에게는 연예계만큼이나 더 힘들고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얘기만 해드렸으면 좋았으련만 이미 경험자로서 많은 환경들을 접하고 직접 겪어보고 목격한것들이 40대중반을 넘기는 이 순간까지도 뇌리속에 깊이 박혀 있어서 좋은 얘기들이 나오기가 힘이 드네요... 암튼 죄송하구요 이 영상 통해서 떠올려진 과거들을 추억하기엔 좋았던 기억보단 너무 안좋았던 기억들만 남아있어서인지 내용이 좀 무거워졌네요 암튼 유튜버님 현역으로 활동하시는 동안 힘드실텐데도 용기내주셔서 감사하네요 그런 얘기들 정말 말하기 힘든 내용들인데 말이죠... 힘 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아 그리고 한양대출신 음악감독은 피하세요 학교선배인데도 참 사람이 돈독에 올라서 사람 치사하게 만듭디다 참고로 난 성악전공입니다 민영기형님 후배이기도 하구요 같이 해본 경험자로서 미리 말씀드리는거에요 혹시나 경험하셨다면 뭐... ㅋ 지금도 악질들 많을지도.. ㅎ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더라구요 들리는 소문들이! 지금은 음원 활동하시네요 좋은 음악 기다리겠습니다 난 주업으로 음악활동하다가 이직을 하고 나니 부업이 되버렸네요 내가 이루지 못한 꿈 병준님이 노래로 만들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
역시 사이다! 2023년에도 별반 다를바 없는 현실이지 싶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열정페이로 상업영화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터라 연기자분들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그나마 영화쪽은 여러가지 보호안들이 나오고 적용중인데 공연문화쪽은 관객에게 주는 감동과 가치를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악순환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대를 지키는 노련한 배우분들께 그저 경의를 표합니다.
안타깝다. 음 같이 무대를 하는 어마어마한 초특급 스타들은 이런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아예 수요가 높은 분들은 그 분들이 요구조건을 앙상블들의 괜찮은 대우로 걸어주면 되지 않을까? 물론 당연히 모든 것은 강요될 수 없지만 넘치게 받고 같이 함께공연하면 감수성 풍부한 예술인들은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같은 생각이겠지... 휴 ㅠㅠㅠ 대체가 가능하니 경제적으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문제인데... 참 뭐라 정의하기 힘들고 안타깝다 ㅠㅠ
주연들이 회당 몇천씩 받아가니 그럴수밖에 없는거기도 하지만.. 그렇게 주는 이유가 그만큼 좌석을 팬들이 팔아주니.. 제작비 채우려면 그럴수 밖에 없나... 에효.. 어려운 문제네요. 주연급들이 조금만 페이 깎아서 받고 앙상블에게 좀더 주게 해주고 그럼 좋으련만 그런배우분들도 있더군요... 그러면 15-18만원씩 해도 적자라고 난리는 회사들도 좀 흑자 낼텐데요... 대극장 거의 채우는 극들도 거의 적자라는 소리들어서 놀랐었던,,,,
뮤지컬은 앙상블이 없으면 돋보일 수 없음,,그만큼 중요한 게 앙상블인데 주연 배우들 몸값은 점점 올라가지 제작사도 돈 벌어야지 대관료 내야하지,,,결국 이렇게 조연 앙상블 배우들이 크게 손해입고 가는데 생활이 안 되는 수준이니까 다들 버티다가 떨어지고 돌려막기 하는 수준밖에 안 되는 듯..
하아.....일단 한숨 한 번 쉬겠습니다... 외부채널 첫 댓글을 달아봅니다... 맞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페이가 어찌하여 내가 공연하던 십년 전 십오년 전보다 더욱 처우가 안좋은 곳도 많은지, 전 정말 배우들의 마인드와 실력향상이 미친듯이 되어서 절ㅡ대 '아무나 배우할 수 없는 세상'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사실 많은 분들이 하고싶어하지만 솔직히 잘하는 사람들은 비교가 안되게 잘하고 실제로 그분들만 필드에 있죠 ) 그래서 제작사나 컴퍼니에서도 근로자로서의 가치를 정확히 인정하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구요. 배우들도 실력과 눈 자체를 열어야하고ㅡ 그런 의미에서 이런 어렵고 용기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얘기라 검색했는데 아주 정확히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있으니 만들필요없겠다 싶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야하는 부분이 있으니... 고민해보겠습니다. 올리게 된다면 이 영상을 추천해야겠어요. 올해는 뮤지컬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약하게 불고 있는데 강풍으로 만들어서 지금 병준님처럼 실력있고 잘 활동하시는 분들에 게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비록 전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정성스런 영상 감사합니다. ^^
얼마나 힘드셨을까... 정말 공감, 공감합니다 저도 두 아들 뮤지컬배우를 10여년 했는데 페이를 적게 지급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도 아예 자취를 감춰버리고 여러 유명한 연예인들도 함께 했는데 소송을 진행해도 결국 못받아서 포기했죠 정말 양심은 어디 저당잡혔는지 인간이하의 행실을 거리낌없이 행하는 많은 경우를 지켜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방송하기까지 마음이 무척 힘드셨을텐데....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날에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쏟아지시길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