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성형수술 #진격의언니들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잃어버린 꿈, 이룰 수 있을까요?"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으나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목소리를 잃었다는 그녀... 가족들의 지지도 못 받는 상황에서 갈등하는 정윤주 님의 고민💬 진격의 언니들💈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 우리동네 B tv
딸이 암환자였고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어떻게 얼굴한번 안비추냐 저게 부모냐 생판 남도 저렇게는 안해 어떻게 악마들 사이에서 저런 이쁜딸이 태어났을까 그저 신기하네 한푼도 지원하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잖아요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예요 죽는 그날까지 윤주씨한테 고맙다는 말 안할거예요
저런 부모 꽤 있어요. 저희 어머니도 똑같았어요. 너무 자기연민에 빠져있으면 안돼요. 내가 잘못되면 그들이 미안해하겠지?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은 잘 몰라요. 잘 사세요. 꼭 행복하게 사세요. 훌륭한 부모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직시하고 이제 성인이니까 훨훨 날아가세요. 뒤돌아보지 말고요.
진짜 저랑 집안사정비슷헤서 보는내내 눈물이나네요... 저런부모한테 돈을왜주냐는데 어릴때부터 쓸모없다는소리 계속 듣고크다가 커서 돈벌어서 갖다줬을때 자식으로써 존재를 인정받는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ㅠㅠ 집에서 학대당하는애기들 경찰이 분리시키면 계속 부모한테 가고싶다고 얘기한다는 것처럼 저런 부모일지언정 어린나이에 내가 의지할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큰 공포인지 평범한사람들은 모를거에요.. 그리고 내가 효도를 함으로써 남들과같이 평범해지고 싶다는 욕구도 있구요.ㅠㅠ 저도 가족이랑 연끊은지 6년돼가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본인 정윤주 입니다 .. 우선 오해가 있을까싶어서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봅니다 먼저 쇼아니구요 ,, 🙂 붙임머리 성형 관련해서는 붙임머리는 협찬을 꽤 많이 받아왔었습니다 또 저도 어렸고 철없는 사람인지라 꾸미고 싶었고 예쁘고 싶고 그런 어리석음들 때문에 아픈사람은 왜 꾸미면 안돼고 못나야하고 초최해야되나 싶어 정말 아프고 힘들땐 당연히 그런생각 조차 못했지만 조금 몸이 회복 되었을때 다시 살아보자 마음을 먹고 힘을내었을땐 아파보인다 어디 아파 ? 라는 말을 듣고싶지 않아 더욱 붙임머리도 해보고 했던거 같아요 또 성형도 어린나이부터 제 욕구가 이런쪽으로 많이 흘러 병처럼 했던것 같아요 옷을 사거나 화장품을 사거나 여느 친구들처럼 개인적으로 돈을 써본적이 많이 없어서 나도 행복하고 싶다 나도 내가번돈 내가 쓰고 싶다 생각을 하게 되었을때 성형을 하게되었던건데 추측하시는 것처럼 성형을 밥먹듯이, 많이 하지 않았구요 철이 없어 할인 이벤트, 협찬 이벤트 성으로 몸이 아프기전에 어린나이에 거의 돈을 쓰지않고 받았던 성형입니다 현재 돈이 10만원 뿐이다 라고 했던 말은 최근에는 돈을 벌면 병원비 치료비에 전부 쏟아부었고 또 다시 벌고 또 다시 치료받고 반복이다보니 당일에 있던 돈이 그뿐이라 이야기를 했던건데 지금 돈이 없는데 성형을 하고 붙임머리를 하고 그런게 아닌 돈이 있고, 돈을 벌고 하던 상황에 나도 내가 벌어서 나한테 좀 써보고 싶다 했을때 했던것들 입니다 붙임머리또한 떼지 않고 몇개월이 지난 상태의 머리구요 말씀해주시는것처럼 제가 가장 후회하고 제가 정말 죽을만큼 힘들게 겪어왔기때문에 저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싶어 방송에 나가고자 했던 것 입니다 지금 저에게 중요한것은 촬영당시보다 기적적이게도 목소리가 정말 많이 회복했고 크게 말하는것도 할 수 있고 나아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목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이야기만 해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억측과 욕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응원 주신 분들 글 하나하나 읽고 많이 울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추가로 저의 긴이야기를 방송에서 정리해주셔서 저도 저의 이야기인데 정리된대로 말을 하다보니 저의 어투가 아니라 남의 얘기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도 말하면서 머리가 새하얀 상태에서 말을해서 내가 대화를 하고있는건지 내가 무슨말을 하고있는건지 정말 백지장이었거든요 그리고 중간 중간 목소리 또한 제가 목소리를 완전하게 잃은것도 아니고 수술 부작용, 후유증으로 기관지가 안좋아진거라 때에 따라 나왔다 안나왔다 말하면서 목이 금새 쉬기도 하고 말하면서 음이탈이 나기도 하고 갑자기 가라앉았다가 정상적이었다가 목소리 컨트롤이 되지 않는거지 말을 할수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 목이 아픈 상태인 것 뿐입니다 현재는 촬영때보다도 더 정상적으로 목소리는 잘 나지만 목도 코도 아직 많이 아플뿐이구요 🙂 .. 저도 설명하기 어렵고 많은 의사들도 풀어내지 못한 부작용이기에 주작이다 꾸며내었다 하실수 있다 생각해요 그저 저는 다시 살아야겠다 마음먹은 순간 확신을 가지고 싶었고 사연을 말하다 보니 가정사가 나올수 밖에 없었고 그게 크게 부각되었을 뿐입니다, 저는 정말 큰 고통을 받았기에 저같은 사람이 꼭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형은 정말 위험한 것이다 라는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많다보니 그 말들을 다 담을수 없어 굵직하게 얘기를 한것 같아요 유년시절 유복했지만 집이 무너진 뒤로 집은 항상 어려웠고 성인되서부터 지금까지 쉼없이 벌어왔고 한때는 나도 해보고싶은거 할거야 라는 생각에 한없이 철없었고, 어떤순간은 철저히 고통스러웠고 이젠 많은것에 지쳐있던 순간들이 길어졌고 이 또한 고민이 많았고 후회도 걱정도 섞여있고 그저 모르는 누군가에게라도 응원받고 싶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 모든 선택은 저의 몫이죠 감사합니다 .. 주작의심을 받을줄 상상도 못했지만 .. 저는 목소리를 완전히 잃은게 아니구요 2년전 성형후 기관지가 완전히 망가져 숨쉬는데 고통스러울정도로 어려움이 있었고, 매일매일 아침마다 목을풀고 목소리를 내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치료받으러 다닌 병원들이 수없이 많아서 다 증명할수 있는 부분들이구요 그후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이어서 2년내내 목소리가 안나온게 아닙니다 🙂 하하 .. 노래도 정말 많이 연습해서 소리길을 완전히 바꿔 노래를 다른방법으로 하기도 했었고 또 어느순간은 안좋아졌다가 좋았다가를 반복해서 2년동안 고생을 했다고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이번 겨울 뮤지컬 베토벤 연습실 참여중 정말 도저히 견딜수가 없을정도로 다시 불편해져서 공연 하차까지 하면서 1월 모든 티타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구요 다시 재수술하면서 전신마취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목이 정말 아프구요,, 2년전 수술후에 약해진 기관지가 다시 심하게 통증을 유발하고 목소리가 오락가락해서 촬영당시 목이 많이 잠기고 가라앉고 금방 쉬는 상태였지 저는 목소리를 완전히 잃은 사람이 아닙니다 …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던 목상태는 2년전엔 회복하는데 반년이 넘게 걸렸었고 이번에는 다행이 금방 회복이 되고있어 지금은 잠시 카페알바를 하며 목소리 잘 내고 있습니다 저는 방송에서는 목소리에 집중이 되었지만 목보다도 코가 좋지않아 숨쉬는데 어려움이 있고 고통스럽기도 불편하기도 한것 이구요 저로서는 주변 지인분들 주변 사람들이 제 상황을 너무 많이 보아와서 뭐라고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ㅎㅎ ,, 예전에 올렸던 노래 영상들을 최근에 올리기도 했었고 작년 9월 10월 그시기에는 노래를 많이 연습하기도 했구요 뜨고싶어서 방송출연한것 아니구요 ,, 살기 바쁘고 치열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한 제가 뭐하러 주작을 하나 싶네요 하하,, 😅 쌔한가요 ..? 긴장을 많이해서 많이 뚝딱거렸나봅니다 ㅎㅎㅎㅎ …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다고 우실때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사연자님이 부족해서 사랑못받는거 아니에요. 애초에 사랑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인거죠. 부모야말로 부족한 사람들이라서 자기 자식조차 사랑할줄 모르는거예요. 울지 마세요ㅠㅠ 그리고 꼭 집이랑은 거리를 두시고 인생의 다음단계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꼭 행복하시길 빌어요. 꼭꼭 행복하세요.
희망 잃지 말고 목트레이닝 잘 해서 고운 목소리 꼭 되찾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혹시 혹시라도 목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윤주님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절망하지 말고 모든 것에 도전해보세요! 할 수 있어요 가족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윤주씨를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성인이 된 후에 부모님께 저런 취급을 받으면 영향이 덜하겠지만,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았고 아직 성장중인 어린 시절에 저런 취급을 받으면 정말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세뇌당하게 돼요. 정말 자기가 잘못된거라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틀린 거라고 하는 그런 사고 방식을 갖게 되죠... 그런 부모는 부모도 아니에요, 그냥 진짜 연 끊고 사시는게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연 들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힘든 시기 견뎌내시고, 정말 잘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제발...
비슷한 환경에서 가출 하고 반항 하고 부모를 포기하게한 나란년 대다나다 엄마가 나에게 하는 신체적 정서적 학대 성인이 되서도 똑같이 지속되더라구요 전 제할말꼭하고 막말하고 전화 끊어버립니다 안그러면 병나요 저처럼 지랄발광해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하셨음 좋겠네요 천성이 착하셔서 힘드시겠지만 에휴.. 안타깝네요
아니 실화야!????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 스토리 다 때려박은 듯이 왜이리 삶이 기구하냐....하... 낳는다고 부모가 아닙니다. ㅠㅠ너무 안쓰러워 왜 또 성격은 너무 착한거야...하....부모랑 연을 끊어야 사연자분이 삽니다. 제발 연 끊고 사세요. 부모는 뭐라 할지언정 세상은 사연자 분 뭐라 안합니다. 잘 버티셨어요. 연 끊고 사세요.
아니야 아냐 이건 아냐 진짜 ,,,, 연 끊어야 윤주님이 살아요. 1살 차이라 친구라도 하고싶고 위로해주고싶네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그런 부모 계속 연락하면 결국 윤주님이 그 자식된 도리라는 그 족쇄가 평생 괴롭게할거예요. 이미 관계를 회복할 기회가 많았는데 부모가 다 포기해버렸어요. 제발 윤주님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요. 제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하...
목소리도 너무 청아하고 노래도 잘하시고 얼굴도 예쁘셧는데 부모로 오는 나쁜 에너지가 환경을 더 나쁘게 만들었을것같아요. 제발 연 끊고 자기를 더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고 희망을 갖고 꿈을 포기하지마세요.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이 더 크게 된다고 믿습니다. 분명히 재활하고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주고 다시 좋아져서 꿈을 이룰거에요 화이팅 👏♥️🙏
* 너무 예쁘고 착한데, 귀한 딸을 ~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전화 받지 말고 카드 막으시고. 자주 보지 말고 인연을 단절해야 삽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세요. 한 번 아닌 관계는 끝도 아니니 절대 가족 인정에 연연하지 마세요. 나오신분 잘못은 일도 없으니 요즘 세상에 원망도 기대도 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만 만났음 합니다. 힘내세요..
나도 말도 안되는 부모 밑에서 살앗고 살기위해 연 끊고 살지만,, 나도 잘 안되는 부분이라 노력하고 노력은 하는데 내가 내 자신을 아껴주고 위해줘야 한다는거 잊지말아요 그동안 날 위해주고 아껴준 사람이 없어서 잘 안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 느낌을 모르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인생,, 슬픈 이야기이지만 홀로 버티며 살아가는 거더라구요
와미친 진짜.. 저런 환경에서 자라면 얼마든지 비뚤어질 수 있는데 저렇게 올곧고 착하게 자란 것 부터가 남다른 그릇인 것 같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같은 가족이 아니고 자신에게 저렇게 피해만 주고 답이 없는 가족이면 아프지만 연을 끊는게 맞는 것 같다… 사연자분 목소리 잘 회복해서 꿈을 이뤄나가고 설령 잘 이뤄지지 않더라도 행복한 삶을 잘 가꿔 살았으면… 저딴것도 부모라고 짊어지고서도 여기까지 잘 해온거보면 부모만 삶에서 쳐내고 살면 얼마든지 잘 살것같음…
하...진짜 부모 자격도 없는 것들이네 ;;; 진짜 화난다. 가정은 마음의 뿌리인데, 사연자님 얼마나 맘속이 허하실지 이해가 됨 ㅠㅠ 사는것도 힘든데, 성형 부작용으로 꿈도 잃고.. 정말 버티기 힘드실텐데 가장 근본에서 힘이되줘야 하는 부모란 새끼들이 저모양이니 얼마나 맘속에 상처가 많겠어. 어떻게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 사이에서 저런 착하고 속깊은 따님이 태어났을까 ㅠㅠ 저 부모는 저런 딸을 가질 자격이 없다. ㅜㅜ 과분해!!!
말하시는 것만 봐도 목소리 진짜 좋고 마음씨도 착해보임 이런 분들 어떻게든 잘되게 되어있음 제일 중요한거는 카드든 돈이든 더 이상 주지 말고 정말 이기적으로 자신의 앞날만 보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야된다는 거 목소리도 다친 마음도 모두 치유되면 정말정말 좋은 뮤지컬 배우 되실 듯 그때 공연 보러 갈게요 앞으로 사랑 받으실 일만 남았네요
댓글 보니 인연을 끊으라는 말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사랑받지 못해서 그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마음 독하게 먹었다가도 이렇게 하면 내 마음을 알아줄까 하고 카드도 풀어주고 또 뭐 있으면 챙겨주게 되고 그러다 다시 안좋은말 들으면 혼자 상처받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일이 되풀이 됩니다.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 더 갈구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옆에 남친 있으시면 남친에게 많이 사랑받으시고 치유받으세요~ 얼굴 알리며 방송 출연까지 마음 먹기 힘드셨을텐데 꼭 목소리도 되찾길 바래요. 악플에 무너지지 마세요 어차피 그 사람들이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입니다. 쉽진 않지만 힘내세요(마음이 많이 갈팡질팡 하거든요)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남들 다 안된다고 하면 되게하면 되더라구요 저역시 백혈구와 적혈구 비대칭으로 20대때 백혈병 초기진단을 2번이나 받고 머리는 절반이나빠지고 갑상선까지 있었고 다들 제직업 그만두라할때 더 긍정적으로 내가 원하던 일이였기에 힘들지만 끝까지 했어요~지금은 없어지지않을거라는 갑상선도 없어지고 너무너무 건강하고 머리도 수북해요 사연자님 목소리 너무나 맑고 아름다운데 이제는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낳는다고 다부모는 아니예요 꼭 꿈을 이루시고 무대앞에서 뵙길 바래요[[
마음이 아파요.. 저도 부모지만.. 부모같지 않은 사람에게 부모대접 해주지 마세요… 자기 자식한테까지 손벌리고 손찌검 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워할줄 몰라요 낳으면 다부모 인가요?! 본인이 부모의 정성어린 사랑으로 관심으로 보호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부모라고 하는 사람한테서 멀리 도망치세요… 멀리 도망가서 본인을 지키기 위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돈을 모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응원해요~ 열심히 사셨으니 그 부모님만 없으면 앞으로 정말 행복해지실거 같아요~ !
어떡해요... 미래의 꿈이 무너진 게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 지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하지만 분명히 인생은 계속 흘러가고, 무언가 새로운 희망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직 젊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다른 분야에서라도 빛을 발하실 거라고 믿어요. 저도 암 치료를 했던지라 조금이나마 공감이 가네요... 사연자분도 이제 건강은 호전된것으로 보여 다행이에요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스물 여덟이고 여짓 그 힘든 상황속에서 그런 부모한테도 효도했고 더는 하면 안될거 같아요. 박미선님 말씀처럼 이기적으로 살아도 됩니다. 사연자님은 아직 젊습니다. 재활해서 꼭 꿈을 향해 나아 가세요. 나를 위해 사세요. 나를 위해 살아봐야 후회가 남지 않아요. 밑빠진 독같은 사람들 뒷치닥거리만 하며 주저앉혀진 기분으로 살다 나이 먹게 되면 더 아프고 방황합니다. 그 시련 이기고 극복해야 할 운명으로 태어난 사람일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