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도 많고 인테리어도 좋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올드폰들 전시해놓은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다만 삼성이 애플스토어처럼 될 수 없는이유 모든 직원들의 매출이 급여에 직결되고 매일 매주 매달 본사의 실적의 압박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살사람 안살사람 가려가며 대우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결국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가 없음 과연 강남 삼성스토어도 위와같은 전철을 밟으며 어르신들 전용 스토어가 될지 환골탈태하여 진정 고객의 경험을 중요하시는 공간이 될지 기대가 됨
삼성 스토어가 애플 스토어를 넘을 수 없는 이유는... 애플스토어에 가면 인테리어도 단조롭고 차분해서 새로 나온 신제품에 집중할 수 있고, 각 판매되는 제품들이 주인공이다. 막상 봤을 땐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작은 차이를 직접 충분히 체험 하는 순간 그 제품에 빠진다. 삼성은 너무 산만하고, 무엇을 팔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음. 여긴 겔럭시 홍보가 아닌 그냥 삼성 모바일 전시 박물관..
이래서 서울(대도시)에 살아야 하는군요... 저런 플래그쉽 스토어 구경도 가고, 한정판 제품이나 액세서리들도 구경할 수 있고... 미니언즈 버즈 케이스 탐 나네요... r2d2 버즈 케이스도 탐나는걸요... 삼성도 사괴회사처럼 자사 제품으로 다양한 접근이나 경 험이 가능하게끔 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접할 수 있게 할려나 보군요... 거기다가 자사 제품 제조에 친환경 소재, 재생 소재 사용 비율을 늘릴려고 하는 의도도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