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말이 괜찮았어요. 본방사수로 51화까지 다 봤는데요. 타환이 한 만행이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할 수가 없어요. 드라마라지만 실제로 나에게도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정말 죽어서도 타환을 원망할거에요. 타환은 자기 혼자 살고자 고려의 은혜를 원수로 갚고 승냥이의 아버지를 죽게 했죠. 눈도 멀고 온몸에 피투성이인 자신의 아버지 모습. 실제였으면 죽이고 싶은 게 당연할 거 같아요. 심지어 타환이 승냥이한테 왜 자꾸 자기를 증오하는지 물어보니까 결국 승냥이는 눈쌀을 찌푸리며 타환때문에 죽은 사람이 승냥이의 아버지란 사실에 놀라거나 동공지진만 했을 뿐 사과도 미안함도 없었어요.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고작이라고 표현한 것도 고려인의 생명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제가 너무 몰입해서 과하게 해석한걸까요? 황제가 되어 승냥이가 타환을 좋아하게 된 이후에도 승냥이는 말을 타고 타환의 나라 원나라 백성들을 보여줌에도 귀찮아 하고 술에 취한 무능력한 왕의 모습도 나오는데 어떻게 왕이 됐는데 고려에서 태어난 승냥이도 원나라 백성을 생각하는데 원나라에 태어나 고려인들과 승냥이 아버지를 고작으로 표현한데다가 어떻게 자신의 나라 백성들에게 무관심할 수가 있는지 진짜 또 봐도 봐도 화가 납니다. 드라마지만 현실이었으면 손절은 당연하고 속으로 10번은 찢어 죽일거 같아요
This scene proves that she has feeling for him,compare when she arrive in the palace as concubine she has this cold heart,but once she see him again,her emotion betrayed her,she feels like running towards him.looking to his eyes.(read between the line is one of the game here) then she enjoy that moment he embraced him as if telling i missed you too....arrgghhh did u notice it too?
진짜 최악의 남주 캐릭터. 능력은 쥐뿔만큼도 없으면서 지보다 잘난 인간한테 열등감은 더럽게 많아서 주위를 피곤하게 함. 그와중에 성격이 진중하지도 못해서 매사 징징대고 의리도 의협심도 전혀 없음 한마디로 무능하고 멍청한데 욕심만 많음ㅋㅋㅋ 이런 역대급 쓰레기에 무매력인 캐릭터를 연기로 잘살린 지창욱 배우가 대단할뿐...
@@user-us9rq1fm1x 황제자리도 본인이 쟁취한 게 아니라 연철이 꼭두각시로 쓰려고 앉힌 거죠. 작중 타환이 얼마나 무능하고 찌질하게 그려지냐면 극중에서 타환을 좋아하는 여자가 아무도 없음ㅋㅋㅋ 저렇게 잘생겼는데도 여자 주연들부터 엑스트라 궁녀들까지 죄다 왕유만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