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엔터테이먼트 운영자인듯. 왜 내 노래고 우리 애들이 열심히 준비한 곡인데 안 뜨지?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걸 뜰 수 있게 플랜B를 마련하고 꾸준히 투자해서 결국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식은 진짜 획기적이다. 특히 그게 군부대공연이라는건 정말이지 독창적이다. 수익이 발생하는 곳도 아니고.. 난 놈이란 표현이 진짜 맞을 듯
위문공연의 쁘걸의 무대 내내 시원한 가창력,멤버들의 항상 미소짓는 모습 그것에 환호와 즐거움이 가득찬 장병들의 몸짓이 역주행으로 이끌었던 소재로 될 것이라고 그리고 이 장면 내내 대중들의 시선이 많을 줄은 쁘걸이나 비디터님의 댓글모음 업로드 전의 대중들이나 모르고 지냈을 듯 싶어요
진짜 위문공연 자체가 자신이 행한 만큼 품삯이 열악한데도 그저 무대에서 춤추는 게 좋아서 그리고 어떤 기사에서는 타 가수 무대의 백댄서(?)역할을 했다던데 그것도 감사하다고 하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마다 너무 고생이 많았구나 싶었는데 21.02말부터 시작된 대중들의 쁘걸에 대하여 이제서야 몸짓의 시각이 아닌 꽃으로 시선자각이 되면서 롤린 6관왕으로 갑자기 가요계의 대세돌로 급상승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이제서야 알았을까라는 내 개인적인 자책(?)이랄까 너무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는데 이젠 현실삶이 팍팍해도 유일하게 내가 인간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만드는 걸그룹으로 바라보며 같이 즐기고 있음에 보람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