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어릴 적부터 한건 아니고 고3 올라가기 직전 .. 그러니까 고2말 겨울방학부터 시작했데요. 6살부터 원래 바이올린하시고.. 물론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교로 성악관련 많은 노래들을 듣고는 자란거죠. 그래서 성악을 시작할 때 그동안 너무 많이 들어서 이미 외우고 있는 노래들이 많았다고. ㅎㅎ
@@추후-v4r 아니요. 제가 말씀드리는건, 칼음정이 아니었던걸 손을 대서 칼음정으로 만들었다는게 아니라, 음의 질이 바뀌어있습니다. 튠으로만 나오는 이질적인 소리가 저 부분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소리가 훼손 되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가 튠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쓰는 프로이기도 하구요. 프로가 아닌 분들이 불러도 음정이 한치도 안나가게 조정하더라구요.
김소현 뮤지컬배우 출연작은 무조건 달려가서 보고옵니다. 성대결절 이후로 예전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제 귀를 충족시켜주는 뮤지컬배우가 김소현 배우님 뿐이세요. 부드럽고 속삭이듯 노래하는게 좋거든요. 이번 황금별도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다음번엔 홍광호ㆍ김소현님 구성으로 오페라의유령 해주시고 다시 옛 영광 재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귀가 청소되는 느낌입니다... SNS에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돼서 찾아왔는데 정말 잘 찾아온 것 같아요.. 2분도 안되는 영상이 사람을 이렇게 힐링시켜줄 수 있다니.. ! 김소현님 뮤지컬 한 번 보러가는 게 소원입니다! 얼른 시국이 괜찮아져서 공연도 경제도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 목소리가 너무 다른 세상 같아요..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최고
왜 이걸 지금서야 봤죠? 사실 그동안 김소현씨 그닥 팬이 아니었는데... 이거보고 완전 180도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오페라의 유령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사라브라이트만 말고 이부분 부르시는 분들 마음에 안들었는데 김소현씨목소리랑 찰떡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하룻밤사이에 팬되었네요. 다시 오페라의 유령 공연안하나요? 보러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