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이 관제사의 지시를 무시했다기보다 통신혼선으로 인해 이륙허가를 받은것으로 착각했다는것이 옳습니다. KLM기가 이륙요청을 하였을때 팬암기가 다른요청을 동시에 하였고 관제사는 겹치는 통신중 팬암기의 요청에 응답하였으나 이를 KLM기장이 이륙허가로 받아들이고 이륙을 시도하였습니다.
바둑에 아다리가 있듯이 모든 사고 역시 아다리가 맞아서 생기는 것. 연료보충과 승객 찾기로 사고 날 시점을 맞춤 + 사고 시점에 이르자 안개가 끼며 사고날 상황을 만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 안듣고 이륙을 강행하여 사고남.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평소와는 다른 어떤 이상한 조짐이 보인다면 그 후 패턴이 사고로 이어지는 패턴인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그 패턴에 따르지 않으면 사고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Klm항공사에도 책임이 엄청 있었죠, 여기선 기장이 개인의 명예에 더 촛점을 맞췄지만, 항공사가 기장에게 연착에 대해 엄청난 압박을 줬던게 기장이 미친선택을 하게 한원인이 되었죠, 이런 저런 사고로 인해 파일럿에게 압박을 안주는 방향으로 문화가 흐릅니다 일본에서 대형 참사를 낸 기차사고도 있는데 여기도 기관사에게 반성문 쓰기등 이지매에 가까운 사측의 갈굼과 그런 문화가 한목 햤죠
팬암기 vs 세윌호 . 충돌 후 500m 떨어져 있어서 구조가 늦어졌던 팬암기... 항공유 폭팔전 6m 높이를 뛰어내려 목숨 구한 61명. 나머지 248명은 탈출을 안하고 구조대 기다리다가 화재로 전원 사망. 우리나라 세월호 사건때도 잘못된 방송 때문에 대피가 늦어져 운명을 달리했던 안타가운 300여명을 연상케 함. 나머지 172명은 선체가 침수되기전 밖으로 탈출해 구조됨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지연, 연착등의 책임을 기장에게만 전가하는 KLM의 거지같은 정책으로 KLM의 기장은 막무가내로 이륙을 했지만... 어찌됐든 관제탑의 이륙허가가 나지 않았는데도 이륙을 강행하고 항공기관사가 활주로에 팬암기가 있다고 말했고 관제탑과 팬암기의 교신내용을 들어서 팬암기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이륙을 강행한 KLM의 판잔턴은 정말로 최고의 살인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판잔턴이 시간지체로 인해 짜증이 나 있던 상태였고 KLM의 정책에 똥줄이 타서 무리수를 둔거같은데 정작 더 빡칠 사람은 팬암기 승무원들과 승객들이었죠. 팬암기 연료가 여유가 있어서 상공에서 선회하면서 대기하겠다고 했는데도 착륙시켰고 내려서도 가뜩이나 시간이 지체된 상태인데 KLM기가 급유받느라 시간을 잡아먹은것도 모자라 KLM승객중 아이 둘이 사라져서 그 애들 찾느라 또 시간을 허비했죠 KLM이 급유만 안받았다면... 애들이 사라지지 않아서 애들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더라면... (급유를 받지 않았으면 사고를 피했을수도 있었다는 조사결과도 있죠) 모든 타이밍이 맞아떨어져 어이없는 대참사가 일어났네요...
양 방향에서 정면충돌이 아니라, 출구로 빠지다가 들이받힌거죠. 출구 C3로 나가라는 관제사의 지시가 있었는데, 거기선 너무나 급회전이라서 무리라고 임의로 판단하여 C4로 빠져나가려 했고, 통신오류까지 발생하여 참사가 터진거임. MBC에서 왜 저렇게 실제와 다르게 방송을 하는건지 이해불가입니다
사고내용보면 KLM 기장도 잘못했습니다. 이륙허가가 떨어지지않은 상태로 활주를 시작했고 사고가 발생했으니까요. 항공기는 관제사의 지시 이외의 임의조작은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상에서 이동할 땐 관제랑 교신하고 관제에서 이동루트를 전부 지정해주는겁니다.
여러악재가 겹친건 사실인데 관제탑에서 출발 허가를 하지 않았는데 출발해버렸으니 가장 큰 과실은 맞음. 애당초 안개가 껴있어서 시야가 전혀 확보가 안되는 상황에 그냥 출발한건 미친짓이지. 아무리 규정이 ㅈ같아도 그렇지. 그리고 klm은 전원 사망이고 팬암기까지 확대해도 61명만 생존함. 두 비행기 합쳐 644명 중 61명이 절반임?? 애당초 기장이 조종한 klm은 전원사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