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 스킨답서스가 똘똘 말리는 이유가 습도가 너무 낮아서 그래요. 저도 겨울철엔 같은 문제가 생기는데 가습기나 화분밑에 자갈돌을 깔고 물을 약간 부어놓으면 어는정도는 습도가 유지되어요. 스킨답서스는 고습도를 좋아하기때문에 보통 겨울엔 60~70% 정도에 온실이나 가습기 옆에서 키워요.
화분 갯수가 많으면 진짜 화분을 다 옮겨서 매번 물줄때마다 샤워시켜줄수도 없고 그냥 벌레기미 보이면 천적벌레 사서 하나씩 걸어주고 신경 끄고있어요 ㅋㅋ 초보인 제 생각에 토분이 좋지만 토분보다 더 좋은건 투명슬릿분이예요 이건 진짜 물이 말라가는거랑 뿌리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물을 잘못줄수가 없겠더라구요 이 투명 슬릿분도 통풍 더 잘되라고 전기인두같은거로 몸통쪽도 구멍뚫어서 쓰는분 많더라구요 저는 다음해 봄에 투명슬릿분으로 다 교체하려구요ㅠㅠ 찾아보니까 좀 큰거까지 있더라구요 토분은 예쁘긴 한데 저한텐 너무 어렵네요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ㅋㅋ
미칸은 그냥 물 주실때마다 샤워를 시키는게 최선이예요 ㅠㅠ 워낙에 당액이 많아서 막 당액 많아질려고 잎뒤 송글송글 맞힐떄 다 사워기로 뿌려줘야 되더라구요 오마나 ㅋㅋ 아니 그리고요 확실히 광량이 제한적이라서 제 블랙금전수 새잎 이번년도에 1장도 못뽑았어요 ㅜㅜ 이게 디게 애매한게 구근은 너무 크고잎은 적고 이러니 화분만 커지고 위는 뭔가 허전해요 힝 ㅜㅜ 구근이 너무 큰걸보면 내년에 잎이 많이 올라올까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한번에 많이 올라오고 그런다는데
감사합니다 😀 1. 최근에 분갈이한 경우 1) 감자(괴근?)를 너무 깊숙히 심어서 썩음 2) 흙배합에 통기성을 30%이상 안 해준 경우 3) 화분이 큰 경우 (낮고 넓은 화분 선호) 2. 그냥 놔뒀는데 죽은 경우 1) 추위에 의한 냉해 2) 계절변화 물주기로 인한 과습 3) 의외로 물을 못 먹는 흙배합(저면관수) *해결책* 1. 살아있는 줄기를 잘라 물꽂이(비추천) 2. 재구매 3. 대머라 줄기를 화분쪽으로 감아서 휘묻이 후 다시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