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영상.. 00:00 시작 00:20 1. 국비지원교육을 들을까요 부트캠프를 할까요?? 03:12 2. 개발이 적성에 맞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06:10 3. 취업 전후로 준비했으면 좋았을 것들 09:14 4. 문과생인데 개발 잘 할수 있을까요?? 10:53 5. 해외취업/ 해외취업 방법 12:38 6.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13:52 7. 회사 선택기준?? 대기업 / 스타트업 / 중소기업 15:47 8. 이런 사람은 개발자 하지 마세요 18:28 9. 코딩 공부를 더 해야 할까? 취업을 해서 일하면서 코딩공부를 할까? 18:56 10. 저의 취업 이야기
14년 Data Science 미국에서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전공 비전공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를 얼마나 좋아하는가인거 같아요. 대신 전공자는 이쪽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이쪽을 선택할 확율이 높은거죠. 비전공자중에 수학이나 과학이 싫어서 다른걸 선택한 사람이면 그냥 안하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돈만보고 이쪽으로 오지마세요. 이쪽에서 제일 잘나가는 사람들은 돈을 안줘도 일할사람들인거 같아요. 그만큼 좋아한다는거. 그런데 일하다보니까 기업이 알아서 엄청난 연봉을 준다는거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네요. CS 전공자이자 25년간 SW 업계에 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CS 전공자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운전면허와 비슷하게 기술 자체보다는 이를 어느 분야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게 되었지요. 핵심은 기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기술을 실제 생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기술적 특성과 한계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하시는 일에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주변에서 조언을 주는건 감사하지만, 제가 가고 싶은 길과다르면, 자신의 결정을 믿으세요! 저도 주변에서 안된다고 했지만 오기 갔고 공부해서 이제 샌프란시스코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다들 힘내시고 다 같이 꿈을 이뤄요! P.S 최근 podcast에서 실리콘밸리의 1/3은 비전공자의 개발자 라하더라고요. 정말 이쪽에 관심이 있고, 회사에 내가 돈을 주면서까지 배우고 싶다는 열정이 있으시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구할거에요 (:
코딩이 무서운게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밌고 접근하는 허들이 낮음 나도 될 수 있겠는데?? 근데 계속 들어가면 밑고 끝도 없는 직종이고, 괜히 IT엔지니어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닌듯 그래서 시작할때 진짜로 처음의 재미만 가지고 시작하면 힘들고 나중에 이게 힘들고 하기 싫어도 매일 붙잡고 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직종이라고 생각함 나중에 취업해서도 후회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고 서장훈이 말했듯이 모든 일은 재미로 할 수 없음 매일 죽을듯이 해야 살아남음 처음에는 이게 깨닫기가 너무 힘든데 어쩔 수 없음 저도 처음 시작할때 하루에 8시간 코드만 보고 알고리즘 짜고 해도 재밌고 더 하고 싶었음 근데 어느순간 너무 힘들고 현타가 올 때가 있음 그것을 참고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
상식적으로 끊임없이 공부 안 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직종이 철밥공무원 제외하고 어디 있나요? 만약 있다 해도 그런 직종은 나이 들고 연봉 올려줘야 하면 값싼 신입 쓰지 뭐하러 발전도 없이 돈만 많이 먹는 늙다리를 쓸까요? 그런 사람은 일찍 나와서 치킨 튀겨야 하는거죠.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뭘하든 나 자신이 끊임없이 경쟁하고 발전해야 살아남는겁니다.
작년에 국비지원으로 웹디자이너 과정 들으면서 코딩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 과정 수료후에 웹디자이너 실무자로 일하다가 이번에 다시 국비지원으로 개발자 과정 배우려고 수강신청해서 다음주에 바로 수업 들어가는데, 저 또한 문과에 비전공자이고 전혀 다른 일을 했던 사람이라 수학과는 거리가 멀어 수업을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힘을 얻어갑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는 개발자쪽으로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움되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24살 나이에 이쪽의 진로로 갈까 말까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졸업까지 2년하고도 조금의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제가 개발자로의 인생을 앞으로 살아갈 지는 모르겠지만 큰 응원이 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컴공 졸업한 현재 개발자인데 대체적으로 공감이 잘 안되네요 학원출신 개발자분들 파이썬 같은 언어로 대체로 들어오다보니 구현된 함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알고리즘 조차 이해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입문은 쉽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취업해서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완전 다른 문과계열 직장인입니다... 2-3년정도 일하면서 미래가없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같이일했던 지인이 개발자공부를하는것을 알게됏고 추천을 많이해줫는데 퇴사전 제가 개발자에 대해 알아보고 개발자공부를 시작해볼지 고민중인 직장인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율님 안녕하세요! 아마 저랑 동갑이신걸로 알고있어서 일방적 애정을 가지고 잘 보고있습니당! 졸업을 22살에 했다고 하셨는데 졸업 후에 부트캠프를 듣기 전까지 어떤 생활?을 해오셨는지, 그 기간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올해 대학 졸업은 했는데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조차 몰라서 방황하고 있어서,, 저보다 먼저 비슷한 길을 거친 율님은 어떻게 보냈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당,,
제가 현재 미국대학 Data Science 전공에 모든 프로그래밍 과목 이수마친 입장에서는 자신의 스타일이 중요하다봐요 그리고 많이 실패해봐야되고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보는 거 그리고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역시 개발 스타트업이 목표중 하나인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영상인거같습니다
국비도 국비 나름이겠지만 현재 국비 듣는사람으로서, 만약 본인이 비전공자라면 국비는 진짜 하지마세요... 굳이 하려거든 서울쪽으로 가세요 저는 어쩌다보니 인천쪽으로 가게됬는데 강사님이 이 언어를 배우신게 맞나 싶을정도로 질문에 답변을 못해주십니다. 자바 3주 파이썬 2달 리눅스 3 - 4 주 현재는 R 하고있습니다. 뭐하고 있는건지 가끔 현타가 옵니다
국비에서 "나만 못하는거야 과제도 제때못내.. 앞으로 어떻게 따라가지? 내 길이 아닌가봐"하고 탈주햇는데 멘탈힐링한 후에는, 그냥 조금만 더 자신을 다독여주고 여유를 가졌으면 하고 그때 자신을 케어하지 못한게 제일 안타까워요 지금은 천천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좀 더 알아봤으면 도움이 됐을껀데😂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예요🙂
아 computer science 전공에 졸업후 바로 개발자로 취직했는데 으음 비전공자 확실히 차이남... 개인적으로 비추함.. 오지마셈.. 같이 일하기 힘듦.. 배경지식이 두루 있어야지... 코드쓰는 스타일이나 거시적인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속도 디버깅하는 접근방법등등 너무 차이남
41에 시작했했고 비전공자이고,국비출신입니다. 취업의 기로에서.... 개발과 현 직군에 고민을 했습니다. 비슷한직군으로 취업은했지만, 개발 회사의 컨택도 많이 받았습니다. 떠도는 영상들은 참조만 하고 본인들의 마인드가 중요하며,국비의 경우 학원 선생의 퀄리티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강사가 let괴 var의 차이도 모르는 선생이 수업하여 거의 독학으로 학생들끼리더욱 의쌰의쌰 했습니다. 강사가 현직출신이면 실무에 필요한 여러가지도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 같네요 학자과이면 이론적인 수업이될거 같네요 화이팅하십시요
저같은 경우는 좀 예외긴한대 ...한번 교육듣고 일반회사 취업했다가 개인으로 프로젝트완료 하고 회사그만두고 다시 다른교육 과정듣고 취업을 시도한 케이스라 ..총 교육은 1년이고 취업까진1년 8개월정도 되겠네요... 만약 제나이에 처음 교육받고 취업을 준비한다면 정말 쉽지 않을거 같네요.같은 입장의 포트폴리오라면 당연히 젊은 친구를 뽑겠죠ㅎㅎ 아그리고 좀 나이가 있는상황이다보니 컨택온 회사는 정말 열악한 곳이 많았네요ㅜ 다른 궁금 한점 있으시면 댓글주시면 상세히 글 달아드릴깨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