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정말 잘하시는것 같아요. 어떤 영상보니 본인들 잘난척에, 보통 사람들이 들어도 모르는 용어 써가면서 지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말 장난만 하다가 끝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차주는 다시돌려보고 보고.또봐야 그때서야 볼트 하나 풀을 용기하나 생기는데 말입니다. 너무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네요.
카발로Caballo 리뷰 해주실때 가장 좋은것은 너트하나 라도 시청자가 볼수 있게끔 카메라에 비춰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좋습니다. . 저 같은경우는 외국에서 살다보니 브레이크 하나 바꾸는데도 인건비 포함하면 $1700~2000불 정도 나옵니다. 직접하면 $600불정도 하고요. 아직까지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요. 어떤 도구를 써야하는지 영상을 보면서 배우는중입니다.
시쳉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아니 동영상 제작해 주셔 감사합니다 그랜제 차량인데 얼마후 브레끼 패드 교환 할때라 동영상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아요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게되니 많이 반갑네요. 공구들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 작업을 하니 이렇게 반가 을수가 영상 좋아요 쉽게 가르쳐 주는것도 안전을 생각해 주는것도 복받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영상 편집하다가 생긴 모종의 오류로, 편집 프로젝트 파일이 날아가서(6시간 작업한 건데!) 반나절 정도 절망하다가 마음 다 잡고 다시 편집해서 만든 것입니다. 소스 파일은 무조건 백업해두고 시작하는데, 프로젝트 파일도 날아갈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배운 셈이죠. 정비도 그렇고, 영상 편집도 그렇고...실수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정비하는 데 참고하실 만한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자동차정비 기술대학 신입생 5주차 입니다.. 안전교육 정비툴 호이스트, 이제 브레이크 단계로 넘어왔습니다 우연히 메인에 떠서 보게된 첫 동영상인데 너무 깔끔하고 영상이 명확하네요 모든 댓글까지 읽고 공부했습니다~ 앞으로 많이 찾아봐야겠어요 대박유익하네요ㅎ 댓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갑자기 흥미가 더 생기는 느낌도 들고.. 감사합니다
저도 한 2년은 크리스픽스 영상 보면서...상상 속 정비를 했으나...마치 책 읽을 때 한 페이지 읽고서 다음 페이지 넘어가면 전 페이지 한 문장도 정확히 기억 안 나는 것처럼, 정비도 직접 안 해보시면 진짜 영상 수십 번 봐도 직접 하실 때 머릿속이 복잡하실 겁니다 ㄷㄷ 저는 브레이크패드 정말 쉽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처음 할 땐 정말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ㅠㅠ
@@caballo8583 맞습니다 제가 정비소에서 디스크 로터 브레이크패드 교체하면서 가이드핀이 고착되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정비사가 그거 망치로 여러번 두드려도 안되길래 그냥놔두고 조립하더라고요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무사하길 바랄 뿐이네요 그저.....
카발로님의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을 볼때는 나도 따라 하면 되겠구나 하면서도 막상 자가정비 해볼려고 하니 자신이 없네요 그래서 계속 수십번 반복해서 보고 또보고 있습니다 제차는 09년 9월식 스포티지인데요 브레이크패드는 몇번 교환한거 같고 디스크로터는 한번도 교환을 안했네요 제가 보기에도 교환할때가 된거같은데 카발로님 영상보면서 도전하고 싶은데 영 자신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를 할때가 됐는데 패드가 반도 안닳고 남아있어서 고민입니다. 새디스크에 헌패드 괜찮을까요? 그리고 하드x 프릭x같은 제품과 순정브레이크패드 성능은 비슷한가요? 암튼 좋은정보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아참 제차에는 피드심이 없이 다니는데 브레이킹시 끼익하는 잡음이 날때가 있는데 패드심이 없어서 그럴까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따른다는 것처럼, 이왕 하는 김에 패드도 갈아버리는 게 두 번 작업 안하고 좋다고 봅니다만, 일단 헌 패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ㅎㅎ 브레이크 패드 성능은 솔직히 말해, 별다른 체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체감했던 건, 캘리퍼 오버홀...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브레이킹 시 잡음은 요소가 좀 많다보니, 확답은 못 드립니다. 패드 옆에 있는 인디케이터가 긁는 소리일 수도 있고, 진짜 패드가 얼마 안 남았을 때 나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휠이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도 옆으로 들여다봐도, 패드가 얼마나 남았는지 보이니까 상관없겠지요. 패드가 확실하게 남아 있는 상태라면, 브레이크 패드 자체에 모래나 흙 같은 이물질이 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패드만 꺼내서, 쇠 솔 같은 걸로 좀 문질러주면 좋아지죠. 다만 이때 분진이 좀 발생하니 마스크 착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패드 심은 소음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있는 게 좋습니다. 패드에서 발생한 열이 피스톤으로 가서 고착되는 걸 막아주고, 말씀하시는 그런 소음을 좀 줄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순정 브레이크 패드 세트를 사지 않는 이상, 패드 심 구하기가 되게 힘들더군요. 일단 디스크 로터 교체하시면서, 패드 접촉면을 쇠 솔로 좀 문질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발로님 덕분에 자가정비에 맛들이고 성공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쭤볼게 있는데 디스크로터 고정나사 십자선이 약하더라구요. 뭉게져서 새걸로 교체해야 될것 같은데 나사 사이즈를 알 수 있겠습니까? 열심히 알아본 바로는 십자접시머리 m6-12 인것 같은데 확실치가 않아서요. 시간되시면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볼트고정제는 말 그대로 고정해주는 본드 같은 건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본드나 강력접착제 그런 건 아닙니다.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을 때는 굳지 않고, 볼트가 결합되어 나사산이 밀폐되면 나사산 사이에서 굳어서 진동과 힘을 받았을 때 잘 풀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추후 풀 때도 잔여물이 거의 없고, 인간이 힘을 가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자연적으로 풀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지요.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중강도, 고강도 접착제 등으로 나뉘어지지만, 일반적으로 자동차 볼트류에 들어가는 건 중강도 접착제입니다. 영원히 안 풀 건 아니니까, 고강도를 쓸 순 없겠죠. 제가 사용한 건, 록티이트 243입니다. 그리고 차량은 아직 제 차 타고 있습니다 ㅎㅎ K7은 지인 차량입니다. 추후 차량을 바꾸게 된다면 아마 그랜저HG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착방지제는 말 그대로 고착이 안되도록 하는 거라...힘을 많이 받으면서 수분이 많이 끼거나 열을 많이 받는 곳에 쓰면 좋은 듯해요. 하체에 들어가는 관통볼트나, 예열플러그 정도? ㅎㅎ 배기관 쪽 볼트너트도 되겠구요. 볼트고정제는, 고착이 안 되는 장소면서, 하체 부품 중에 혹여 볼트가 빠지면 큰일날 만한 곳과 엔진 주요 부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볼트 빼냈을때, 퍼런 기운이 남아있는 볼트가 있는데 그런 게 최초 생산 시 볼트고정제 발라서 끼워놨다는 거거든요
영상을 보고 자가교체가 가능할 것 같아 진행해보았습니다. 오래되어 고착된 나사 푸는 것이 힘이 들긴 하네요. 살펴보니 로터나사가 없던데 지금까지 별다른 걸 몰랐던 것 보니 큰 문제가 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차가 뉴렉인데 사업소,대리점에 문의해도 로터나사 부품이 없다고 하네요.
영상의 내용이 너무 좋고 사실 자동차 정비에 관해 견줄 만한 다른 유튜버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한 분(촬영해주시는 분)이 정비 과정을 촬영해주시는 방법을 이용해 같은 내용에 대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정비에 관해) 제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말씀하신 방법은 언젠가는 시작해야 할 일이지만...화면 구도를 제 마음처럼 잡아줄 사람이 없습니다 ㄷㄷ 제가 정비를 하고, 어느 부분을 촬영해야 좋을지 2년에 가까운 경험치를 쌓아왔고, 편집도 이후에 어떻게 할지 방향을 잡기 때문에 촬영이든 편집이든 정비든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가 참 애매합니다 ㅎㅎ
패드옆에 구리스는 바르지마세요~여러분~~ 처음에는 좋을수 있는데 나중에 패드가 어느정도 달면 분진가루 모래가루가 잘 붙어서 나중에 떡진듯이 돼서 분진으로 인해서 잘 작동이 안됍니다 처음엔 괜찮은데 구리스는 방열판 뒤에 캘리퍼의 피스톤이 닫는부분에 아주쬐금 발라줍니다 그래야 소음이 쬐금 감소합니다 그외는 최고입니다
볼트고정제 고착방지제는 현재 시점에서 거의 안 쓰는 녀석입니다...별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브레이크클리너는 뷔르트 파츠클리너 추천드리고(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캘리퍼 그리스는 캘리퍼 실리콘그리스 이런 식으로 검색하셔서 나오는 캘리퍼에 사용 가능한 실리콘그리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영상을 다시 보니, 기존 상태부터가 이상했고(아마 작업을 이전에 여러 차례 했겠죠), 저는 거기서 고정클립 위치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어 180도 회전시켰는데, 이게 맞습니다 위에서 오는 건 위로 오게, 아래에서 오는 건 아래로 오도록 하는 게 상식적인 거죠 엄밀히 말해서, 센서 머리까지 뽑아서 제대로 해줬어야합니다만, 작업 당시 제가 그것까지 신경쓸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지적은 감사합니다 ㅎㅎ
흠...어려운 질문이네요. 고착방지제를 사실 가이드핀에 쓰더라도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요? ㅎㅎㅎ 재밌는 건, 가이드핀에 쓰는 캘리퍼 그리스 검은 것도, 어떤 분들은 거기에 쓰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실리콘그리스를 쓰는 게 맞다구요.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저는 아직 답을 못 찾은 상태입니다. 고착방지제만큼은 안 쓰시길 바라요 ㄷㄷ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소켓-연결대를 잡고 꽉 잠그시거나...라쳇렌치나 임팩렌치를 쓰셔서 좀더 꽉 잠그시면 더 좋구요 어떻게 하셔도 걱정하실 만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ㅎㅎ 아니면 리프트나 잭을 완전히 내리지 말고, 타이어가 지면에 살짝 안착할 만큼만 내리고서 거기서 토크렌치로 체결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요즘 약한 임팩렌치로 꽉 잠그고서, 타이어가 지면에 닿으면 토크렌치 체결 후에 완전히 내려서 잭을 제거하는 식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임팩렌치는 필수는 아니고, 라쳇렌치로 꾹 잠그시면 됩니다
카발로님 허브너트 푸는법이 궁금합니다. 영상의 k7처럼 볼트 홈(??)부분에 너트가 구겨져있는데, 그냥 풀면 되나요? gsw봐도 특별한 방법은 나와 있지 않네요. 게다가 조임 토크가 맥스 30kgf 라고 되어 있는데 블루버드 토크렌치는 210nm이 최대이던데 이것 역시 고민이네뇨. 저울을 이용해야 하나 싶네요 ㅜㅜ
네. 구겨져 있는 건, 코터핀이 아니라 너트 체결 후 일자드라이버와 망치 같은 걸로 쳐서 고정시키는 그런 것입니다. 풀 때는 그냥...푸시면 됩니다. 블루버드 T-150보다 한급 위에 있는 토크렌치를 사용하셔야 할 것 같네요. 손저울로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몸무게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한 60kg 정도 되시면, 복스대의 50cm 지점쯤에 밟고 올라가시면 300kgf가 나올 겁니다 ㅎㄷㄷ 맥스니까 한 60kg 기준이면 45-47cm 지점쯤이 좋겠네요.
카발로Caballo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명쾌하시네요. 좀 전에 타이어 교체 하면서 휠볼트 하나 부러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임팩으로 풀면서 빠가낸거 같아요. 4개 다 풀고 마지막 볼트가 그랬으니 바퀴가 처진 상태에서 빠르게 풀어서 씹힌거 같네요 ㅜㅜ 푸는 김에 전체 다 교환할지 정비소에 밑겨서 후다닥 처리할지 고민이네요 ㅜㅜ
흐음...사실 여기 관련해서 제가 정비 및 영상 제작을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신차 기준이라면 당연히 기존에 꽂혀 있던대로 하시면 되겠지만, 정비소든 본인 손이든 한번 거쳤다면 그게 잘못 꽂혀있을 가능성이 있죠...현재로서는 저도 알려드릴 방법은 없습니다 ;; 왜냐하면 저도 작업 바로 전까지 공부하고서 작업 들어가는 편이라...주말에 좀 공부하고서 작업할 듯하네요
가이드로드 길이느 생김새는 캘리퍼의 생김새에 따라 차이가 있고요,, 위쪽이 아랫쪽보다 길거나 짧거나,, 가이드로드 끝에 박혀있는 고무 부싱은 보통 삼성차 캘리퍼 보시면 캘리퍼에 철사로 고정되있는거 보신적 있을겁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캘리퍼가 디스크릴 잡죠?? 그리고 발을 때면 실린더는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캘리퍼 가 다시 원위치로 안가서 브레이크 패드가 계속 디스크와 맞다아있는경우가 생기는거를 방지하기위해 캘리퍼 로터리 스프링을 장착해주는건데,,, 현대차같은경우 혹은 오래된차들은 이런거 없어서 가이드로드가 이 역할을 해주는겁니다,,, 주사기끝을 손으로 막고 누르면 공기가 압축되죠?? 그리고 주사기를 놓르면 주사기가 다시 나오고 이런 원리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캘리퍼 집에 그리스를 약간 넣은후 가이드로드를 박고 부트로 바이드로드 밀봉해주고 가이드로드를 누르면 다시 앞으로 튀어나올겁니다,,, 하지만 그리스가 다 닳아 없어디면 가이드로드가 열늘 받으면 그 끝에 있는 고무가 녹아서 가이드로드와 캘리퍼 집이 붙어버립니다 그러면 산소로 달군다음 그라인더로 논난부분 싹 갈아주면 고무는 없어지고 뭐 이런 경우도 생길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