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가 '터를 잡은 자취, 정당한 근거나 이유'라는 뜻이래요! 저도 이번 기회에 검색해 보다 알게 되었어요 😁 책방 안내문에 '터무니 없는 사람들의 터무니가 되어 준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요기서 '터무니 없는 사람들'이 창작자들을 뜻하거든요. 책방지기님 인터뷰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긴 한데, 정리하자면 '창작자들을 위한 단단한 근거지(?)'가 되어 주고 싶다는 표현인 듯해요 혹시 궁금하시면 책방지기님 인터뷰도 함 살펴보세요! 영상에서 시간 관계상 책방의 모든 디테일들을 다 담질 못했는데, 생각보다 더 깊은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 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