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Singer #25, Yim Jae-beum : For you - 임재범 : 너를 위해 

이 무대가 정말 레전드인 이유는.... 락커의 자존심으로 자기만의 세계속에 살아왔던 한 남자가... 아내의 암 소식을 듣고..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 냉혹한 현실에... 자발적으로 자존심을 버리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는 사실.... 그리고 그 절박함이 이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영화같은 이야기라는 것....

설마 2022년 8월 있음....?

2024년에도 듣는사람 손

저때 임재범이 나온 이유는 단 하나 와이프 병원비. 진짜 와이프 살릴려고 돈 벌려고 나왔음. 인터뷰에서도 돈때문에 나왔다고 했고 원래 임재범은 방송을 나가는 것 그 자체를 싫어하던 사람임. 그래서 모든 가수며 사람들이 임재범이 방송에 나온다고 했을 때 놀랐던 거고. 그런 임재범이 모든 자기 자존심을 버리고 돈 하나 벌기 위해서 나온 첫 무대. 가사보면 진짜 처절함.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진짜 임재범의 그 당시 상황과 가사가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너를 위해 떠날거야. 이 말도 진짜 너를 위해 떠난다는 느낌보다는 너를위해 내가 방송이라는 세상(내가 싫어하는 곳)으로 갔다올게라고 들림.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 버전은 음정,박자로만 보면 못불렀음. 오히려 나가수 나오기 몇 개월전인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부른 너를 위해가 훨씬 더 잘불렀음. 근데 감정은 이 버전을 따라올 수가 없음. 모든 상황, 환경이 딱 맞아 떨어졌던 나가수 시절 임재범. 감정을 본능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월드클래스임.

나가수 제작진의 최고 최대의 업적은 임재범 섭외에 성공한 것.

근데 또 웃긴건 오랫동안 무대 안서고 목상태 최악이어도..국내 최정상급 가수들 다 발라버리고 전국 눈물바다로 만듦.. 이게 임재범.

24년 6월에도 듣고 있다 손~

이때 아내 병원비 마련하려고 나가수 나왔다는 사실... 갑상선암으로 투병중이셨던 아내 송민영 뮤지컬 배우님은 44세를 일기로 2017년 소천하셨습니다 아내분때문에 임 재범 가수님은 세상에 다시 나오시게 된거죠 2024년에서 보내는 답글 비상 고해.등등의 명곡들의 가사는 바로 그의 삶을 노래한 것이지요 레젼드 가수라 불리지만 세상 어느것보다 아내를 사랑한 바보같은 그저 그런 남자였습니다.

음이탈도, 목소리가 잠기는것도, 플랫도, 박자를 놓치는것도 노래부를 때 생기는 모든 행위들을 다 노래의 요소로 만들어버리는 진짜 노래의 장인.

2023년인 사람.....?

저 때 감기몸살에 온몸이 불덩이라 입원각인데 겨우 출연한 거임...음이탈+음정 박자 불안 마저 자기 감정으로 승화 시켜 버렸지...임재범이 장르 그 자체임.

20년동안 방송이란 방송은 다 거절하고 살던 임재범님이 암에 걸린 와이프분을 위해 마지막으로 쓰고 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해라 막상 큰소리를 쳤지만 해줄 수 있는게 없었는데,마침 나가수에 섭외 제안이 오고 가족들을 위해 자존심도 내려놓고 담담하게 이 노래를 부르는데...이 노래는 기교로 듣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 가장의 진심이 녹아있는 그래서 더 슬픈 노래같네요

형님 다시 나와서 노래해달란말은 이기적이여서 못하겠습니다만.. 그냥 행복하세요.. 너무 힘들지않았으면 합니다.

빡빡 머리도 뿔테 안경도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것도 간주때 뒤돌 돌아 가는 서 있다 오는 것도 울먹이는 것도 울먹인다고 음이 처지는 것도 울먹인다고 박자를 놓지는 것도 노래 끝나고 마이크를 놓으면서 뒤로 가는 것도 다 모두다 임재범의 노래다

2024년 5월에도 들으로 온사람이 접니다 ㅎ 저말구도 있나여?

2024년에도 듣네여

이게 메인에 떠서 듣다가 댓글을 봤는데 아내분의 암투병으로 인해 병원비 마련하러 방송출연 .. 완치 되셨나 하고 네이버에 검색 해보니 돌아가셨네요. 오늘 임재범님 아버님까지..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

방송과 안어울리는 오래된 양복, 뿔테안경에 머리는 빡빡밀고 눈에선 빛이난다. 어느 뻔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소재인데 그런 투박한 모습이 너무 멋있다.

2024년에도... 임재범님의 레전드 무대가 그리워서 왔어요. 빈잔을 부르시던 모습에 받은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미쳤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노래를 부르고 온갖 기교를 넣고 다양하게 불렀지만... 역시 역시 임재범님이시다.. 비교불가XX

몇년 지나고나서 들어보니 알겠네.. 관객을 위해서 부른게 아니라.. 지금은 고인이 된 와이프를 위해서 불렀다는게 느껴짐. 심장이 관통하는 느낌은 이런건가 싶음. 목이 갑자기 잠기는것도, 갑자기 목소리가 떨리는것도 , 순간의 자신감도, 그리고 마지막 반템포 쉬는것도.. 무엇이든 진심을 다해서 부르는 노래야말로 진정한 울림을 주는것이라 생각함.

이때가 쩔었지 온리 아이돌만 쳐나오다 느닺없이 나는가수다가 방영하더니 90년대 레전드가수들이 총출동하더니 온국민들이 감성에젖었지 나는가수다 방영할때면 식당가도 나는가수다 어딜가도 나는가수다 시청률대박

진짜 이 무대 충격 그자체였음.. 노래에 메세지가 감정이 있다는걸 귀에 때려박은 무대

수많은 가수가 너를위해를 불렀지만 어느 단 한명도 이영상을 이기지못한다

저때 아마 아내 간병하느라 목상태가 아예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나온건데도 임재범은... 그 자체로 음악이구나.. 깊은 울림이 있다

이 무대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음정.박자 딱딱 맞는 그저 '잘'부른 노래를 바라는 게 아니라 정말 삑사리가 나도 박자가 안맞아도 감정이 있는대로 실린 진짜 노래를 원한다는 것을..

지금도 유명한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가 존경심가득한 표정으로 감상하는거 보면 그냥 임재범 자체는 전설이었음

요즘 유툽에서 음색깡패니 수울충만이니 하는애들이 이영상을 쫌 봣으면 한다 음정이나가도 소리가잘안나와도 넘치게 예술적인 무대를 보일수잇다는걸몸소 보여준 예다 그리고 이런무대야말로 몃십년이 지나도 항상 회자가되기마련이다 댓글에. 23년에도 듣는분 24년에도? 25년에는 ... 뮤진스 하입보이? BTS? 5년만지나면 기억도 못한다

역시 임재범의 노래는 임재범에게서 들어야 한다는 진실....

임재범이 이런 경합프로그램에 나온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이슈였던.. 아직도 첫 등장이 잊혀지지가 않음

나는 이 노래가 좋다. 이 노래가 정말 좋다. 그래서 가끔.....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그래서 난 항상 혼자서 이 노래를 듣는다.

음정이나 발성같은 건 아무도 지적 안 함. 아니 못 함. 노래에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걸 보여준 무대

개인적으로 여러분보다 이 날 무대가 레전드인게 방송 출연을 거듭 고사하다가 아내가 암으로 투병해서 돈 벌러 왔다고 지하철 타고 출연해서 부른 첫곡임 결국 몇년뒤에 아내분 돌아가시고...

임재범은 노래가 아니라 인생을 부르기때문에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다

이제는 보내신 아내분을 위해 출연한 나가수.. 그 나가수는 23년도에도 회자될 정도로 많은 감동이 있습니다 ㅠㅠ

2024년에 듣고있네요 정말최고다...

이분앞에선 음정이고 발성이고 뭐고 실용음악의 모든 이론이 다 뒤로 밀려난다... 그냥 가슴에 꽂힌다.

전설로만 회자되다 불현듯 나타나서 사실임을 입증하심ㄷㄷ

진짜 저때의 임재범은 그 아우라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있었음... 레전드다 진짜.. 무대 안한지 오래돼서 목소리가 전성기때에 비하면 많이 상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거 하나도 상관하지 않고 듣게 될 정도로 뭔가 처절함이라고 해야하나.. 숨이 끊어지는 사람이 온 혼을 담아 부르는거 같은 느낌이었음.... 저때 임재범님께 빠져서 모든 과거 영상을 다 찾아봤던 1인ㅠㅠ ❤

당시엔 그냥 인기있어서 1등 한 줄 알았는데 귀 좀 뚫리고 다시 들으니까 진짜 환상적으로 잘 부르는구나..

호흡소리가 크게나던 , 삑사리가나던 목소리가 갈라지던 모든게 노래의 일부분같은 느낌을주며 청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몇몇있지...그중에 탑은 재범형이지

"임재범" 이 자체가 장르임..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이 소절 부를때마다 울컥하면서 음정 떨리는 게 이 라이브의 완성인듯. 사연 모르는 사람이 봐도 세상 애틋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라는 건 알 수 있을 것.

내나이 8~9살 때 아빠가 우는걸 처음 봤다. 저녁 먹으며 이걸 보고 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더라 그 이후 지금까지도 아빠가 우는건 본 적이 없다

아내 암투병... 병원비 마련을.... 다신 공중파 안나오겠다고 ... 약속... 어쩔수 없이 깨고 나온... 저 양반 인생을 훑어보면.... 죽었으면 죽었지 나올리가 없는.... 노래에 담겨버린 각오... 비탄... 감동으로 전달되지 않을수가 없는무대.. 최고다...

이때 임재범의 등장은 평생 잊을 수 없다.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진짜 예술가다...

가사를 감정표현으로 하는데 미쳤음..2절에서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이부분 부를때 그사람을 생각하며 애절하게 부르다가 "나 후회없이..." 이부분 부를때는 눈빛 변하는게 ㄷㄷㄷ 다시는 후회없이 살아가겠다는 다짐같은게 보이는 광기의 표정

배우자님 고인이 되셨다는데... 따님과 임재범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2021년에 듣고 계신 분..!?

2024년 4월 29일 12년전 냄새 맡으러 왔는데 아직 보고있는사람...?

싱어게인 보고 성지순례하러 다시 들렸습니다...

아내분이 암에 걸리셔서 아내분 따라 길었던 장발 머리 다 밀고 마침 나가수에 연락 오셔서 아내를 위해 너를 위해를 불렀다네요..

임재범씨..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자기 목소리를 판건데.. 그게 자기 신념에 제일 반하는 일이었을건데.. 아픈 아내를 위해. 대중에 노출된건데. 본인도 아팠겠지만. 아내를 위해서. 근데. 아내분이 먼저 떠나셨으니. 얼마나 아프셨을까. 임재범씨. 따님 이름이 지수맞죠? 전 남자지만 이름이 지수걸랑요. 제가 그래서 감정이입이 좀 더 되나봐요. 진짜. 매체에 노출되기를 바랐어요. 재범씨가. 노출은 한참 전에 됐지만. 끝이 슬프네요. 언젠가. 따님 다 크고 훌훌 버릴 수 있을때가 오면. 그때 또 웃으면서 나와주세요. 철 없는 팬의 소원입니다. 철 없어서 죄송해요.

설마 2024년 6월에도?

임재범 같은 가수는 있어 없어???? 없어 절대 없어 임재범 가수가 정말 가사처럼 유일한 사람이야

임재범이 만약에 나가수에 다시 나와서 다시 부르라고 해도 이 감정 그대로 절대 못부름.. 저때는 정말 .. 레전드임..

진짜 대부 같은 느낌이다 본인이 겪은 온갖 인생의 풍파를 노래로 풀어내는 느낌 정말 감명 깊은 무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가수라고 합니다.. 동시대에 임재범 노래를 들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형님 지금은 2023년인데요~ 많은게 발전했지만 가수는 형을 능가하는 무대가 없어서... 가창력 마려울때 종종 옵니다~ 늘 최고!

2:50 감정 개쩐다 아내한테 하는 말같아서 ..

2020년4월25일... 요즘도 보고 계신분들 있나요? 임재범의 이 무대는 귀로 전혀 "들리지" 않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참으로 이상한 무대입니다. 8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어 찾아왔습니다.

그냥 날것 그대로 같음 그냥 녹음하면서 잘부르려고 하는게아니라 술한잔먹고 내식대로 부르는거.. 그게 너무좋음

이런 외모에 이런 음색에 이런보컬은 다신 안나온다.관중을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 또한 대단한 가수이다

이 노래가 전설인지 증명은 이미 8년전 동영상에 최근까지도 사람들이 와서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고 감동을 얻어간다는 거에서 끝난건듯하다....

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듯

임재범 : 나는 가수다 no 나만 가수다

임재범을 캐스팅한 게 진짜 최고의 한 수 였다 이 프로그램...

너를 위해. 이버전이 가장 좋다... 임재범의 희귀한 감정이 있다..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악보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 구스타프 말러-

이 무대는 영화한편을 본 것 같음.. 호흡..표정..가사전달..그냥 미쳤음

2024년5월 분?

이 때 나가수에 임재범 형님 나왔을 때의 그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가수가 나와서 레전드를 찍고 가셨지

우리 모두가 왜 9년 후에 이 자리에 다시 모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리즘이 한것 했네여 레전드다 진짜 와 ㅠㅠ

떠날꺼야... 할때 진짜 자신에게 지치고 지쳐서 더이상 상처주기 싫어 너덜너덜한 마음으로 관계를 끊어내려 하는 남자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 주르륵.. ㅜㅜ

1:56 고개 끄덕이는거 개간지...

삶에 지친 한마리 호랑이가 포효하는듯 하구나

다른거보다 티비로 임재범을 너를 위해 노래를 라이브로 봤다는게 제일 큰 감동이었음

2024 June... I love this singer. A very good voice, feelings in his every song.. And great great singer!

노래를 이거보다 잘할순 잇어도 이렇게 부를순 없을것 같다..

테이크원 보고 왔습니다...감동 이었습니다. 거기에서서 작사가 김이나 님이 테이크원에서 임재범 님 을 이리 정의를 하더군요.... " 단순히 가창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 하나하나를 아프게 새겼다가 아프게 꺼내는..... 그 모든 밸런스가 임재범이라는 사람을 ...이미 동시대에 살고 있는데도 레전드라 불리우는 자연스런 요인 아닐까...." 격하게 공감 합니다.

처음 봤을 땐 평소의 컨디션이 아니라 걱정스러웠다. 그 후 몇 십번을 다시 봤다. 그냥 레전드다. 왜나하면 그는 임재범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원탑입니다. 가슴을 저리게 하네요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역대가수들 통틀어서 임재범이 압도적 최고다

후줄근한 정장에 마이크 봉하나잡았는데 엄청큰 뮤지컬보다 더 감동적이고 웅장하다

하 정말 2008년부터 지금까지 듣다가 댓글 남깁니다. 임재범님 나가수 첫곡인데 이후에 부른 빈잔이랑 여러분이랑 다르게 기술적으로 빈틈이 많아 보여요 그런데도 참 이번 노래가 마음을 확 잡아끄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네요.. 어떤분의 말처럼 그냥 날것의 목소리 .. 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도입부에 보면 그냥 기술적인 부분은 던저버린양, 힘없이 축쳐진 모습 표현에 모든걸 쏟아부은 느낌이에요. 저런 대가수가 저런 큰 무대에서 이렇게나 잘 알려진 곡을 부르면서 이정도로 오직 감정에만 집중할 수 있다니.. 빈잔이나 여러분도 볼 때마다 레전드인 영상이긴 하지만 너를 위해 이영상은 감정적으로는 최고인 무대같습니다. 비슷한 영상으로는 인순이의 아버지가 있는것 같아요. 이 영상도 보면 감정이 오직 개인적인 감정만으로 푹 적셔진 느낌입니다. 가장 개인적인 감정의 집중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게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이때 당시 임재범님의 노래3곡에 파급효과가 신드롬급으로 어마어마한걸로기억납니다.

이것보다 깔끔하고 정교하게 부른 너를위해 커버는 많고많지만 결국 이 불안한 무대를 보러 다시오게된다..

호랑이는 홀로 빛나는 법이다. 늙고 지쳐도 호랑이는 호랑이다.

진짜 죽기살기로 노래한다는게 이런것인가....이때가 아내 암투병 병원비를 벌기 위해 모든걸 내던지고 출연했다고 하죠...지금 사연을 알고 다시보니 아내를 위해 정말 죽기살기로 노래하는 모습이 보여 더 감동이 있네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번주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이 노래를 참 좋아하셨어서 매일 혼자 콧노래 부르시는것만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원곡을 들었는데 지금 이 노래와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외할머니가 임재범 노래를 왜 그리 좋아하셨는지, 외종할아버지께서 이 노래를 왜 그리 잘 부르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난 저때 임재범님한테 깜짝놀랐다.아니 저런 가수가 한국에 존재 했는지 그의 가창력에 감동하고 너무나 황홀했다 행복했었다 그때부터 찐팬입니다 사랑합니다

22년 9월에 들으시는 분 ?

이 라이브는 사랑과 이별이 존재하는한 보는 사람 계속있을듯..

가사전달이 아니라 감정을 무슨 드릴로 가슴을 뚫고 가슴속에 전해주는거 같음

이분은 나는 가수다를 나만 가수다 하고 가신분이시지요. 역대 한국 보컬중에 이런분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락커들에겐 영광인 그런분이지요

안꾸며도멋있어 그냥 인간자체가 멋있어

한국 역사상 다신 없을 가수..

노래에 연기까지 해야되는게 진짜 가수다.아이돌들이랑은 아예 다른 장르라고.저 목소리를 들어바바.저게 진짜 가수다.목소리에 모든걸 올인한 그 느낌을 느낄수 있냐?

비록 세 번의 무대에만 오르셨지만 나가수 통틀어 최고의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