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께서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암이 온 몸 곳곳에 전이가 되어있어 이미 손을 쓸수가 없는 상태였고 그제서야 친구들 만나라 사고싶은거 사라 가고싶은데 가라 라고 말은 하였지만 돈을 벌수있는 일이 없어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동생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고 임재범이 그때 살아 생전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야된다고 고집을 파웠다네요... 얼마나 간절하고 간절했으면... 그랬을까요
몇년전 다큐였나 유튭서 본게 기억났다 그옛날 rock본고장에서 씹어드셨다는걸로 기억하는데 나가수 출연 땐 안보다 지금보고 감동받고 있다.. 그땐 몰랐지만 시간이 흘러도 뒤늦게 감동받는 사람이 있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계속 음악해주셨으면 좋겠고 24년 지금도 10년뒤 34년에도 이 분 무대를 보고싶다 여러분 듣고 눈물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