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쩌다 대학을 스물넷이라는 나이에 늦게 가게 됐고 늦었다는 생각에 많이 조급했습니다.. 그때 이 노래를 제 얘기처럼 자주 부르곤 했었구요!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도 역시 충분히 어리고 가능성 많은 나이였고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고민하시는 많은 재수생 여러분!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고 조급하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속도는 다르니 방향만 잘 잡으면 됩니다! 같이 힘내봐요🔥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재수했지만, 실패한 04년생입니다. 수능이 어려웠든 쉬웠든 준비를 잘 했었어야 했는데 슬프네요. 수능이 끝난지 3일이 지났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뭘 해야하나 싶고 공군가서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24살에 대학교에 첫 입학하게 되겠네요… 2026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user-qv8tt6ud6j 군대부터 해결하려고 군수하는 테크 좋은 거 같네요. 꼰대같은 말이지만 사실 진리인게 "늦었다고 생각한 나이가 누가 봤을 땐 늦은 나이가 아니듯이 돌아보면 진짜 실패는 첫 실패 후 좌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정체와 우울에 빠져있는 것이더라구요" 인생이란 드라마의 한 서막일 뿐입니다. 겪어내고 이겨내야 인생의 스토리가 되는 거겠죠. 힘내세요 파이팅
남은 군생활 무사무탈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응원 보냅니다^^ 저희 큰 아들 군대 있을때 '북두칠성' 가사를 인편에 적어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니가 있는 곳이 어디든 난 따라가 그 길을 비춰줄께~'.. 엄마의 마음으로 그냥 지나치기 싫어 몇자 남깁니다.. 비내리고 추운데 새벽근무도 수고하세요^^
로이킴님! 최근에 로이킴님이 이렇게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시는 걸 알게 되고 그 이후로 마음이 울적할 적에 찾아오게 되었어요 특히 이 커버 영상을 처음 들었을 땐 위로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저희에게 주신 한줌의 위로들이 모여 늦지 않게 로이킴님께도 돌아가길 바라요 혹시나 걱정과 근심으로 마음속이 소란스러우시다면 해가 저물듯이 그 걱정도 함께 저물면 좋겠어요☺️
한참을 울었네요 6개월 전에 헤어졌는데 이 노래 서로 엄청 좋아했어요. 로이킴씨 노래 듣고 이별직후에 엄청 많이 울었어요 20대 초반에 주점에서 알바하면서 문득 로이킴씨노래가 나왔는데 주저 앉아서 숨죽이고 울었어요. 그 때 돈 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3년 후에도 로이킴씨 노래를 들으며 우네요
Dear Roy Kim, thank you for continuing this session here. I always look forward to Thursday when I can hear your new interpretation of an old song.And very often for me it is also an acquaintance with the new song and the new artist.
로이가 불러줘서 차분하게 노래 가사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정말 두려울것 없었던 시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찬란하고 멋졌던 시기 였어요. 그때의 노력과 도전들이 저를 탄탄하게 한것 같아요. 뒤돌아 보니 생각만 해도 이쁩니다. 20살 소중한 시간 알차게 보내셔용..지금의 저도 뒤돌아 봤을때 어릴터이니..저또한 지금도 소중히 하렵니다. 고마워요. 로이킴^^
What a mesmerizingly beautiful rendition 🥹💛 The original makes me sad and long for the gone past, but Roy's version makes me nostalgic while comforting me that it's fine that things end and we grow old together 🥹💛 Thank u, Roy! 🙏🏻
I can't go to the concert...but I try to watch every Korean fan video upload because it's the only way to see and hear Roy Kim's angelic 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