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love the humming part at 3:23 Such a beautiful way to end the song 🥹 it reminds me of the feeling of warm sunrays on my skin and the breeze in my hair on the first days of spring 🍃💚🍃
와씨 .. 최유리님 제 최애가수였습니다. 근데 로이킴 커버 듣고 ... 다시금 힐링하고 love wins all 부터 커버곡 모두 정주행하고 최근글이 이거여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보다 형이신거 같은데.. 계속 커버곡 해주세요..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요새 마음적으로 힘들었덤 저에게 다시금 삶이 소소한거에도 행복할수있다는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은 언제 있었냐는 듯 지나가고 다시금 봄이 왔습니다. 저의 작년 겨울은 형님의 노래 덕에 추운 겨울에 마음 속은 따뜻하게 보내어 가끔은 할 수 있는게 좋아요 누르기 말곤 저는 해드릴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형님 노래를 더 듣곤 했습니다. 작년 겨울.. 생각 해보면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형님의 노래를 이렇게 새로운 앨범과 새로운 멜로디 그리고 아름다운 가사들로 다시 듣게 될 줄은 불과 몇년 전엔 상상도 못했고 그 못 볼줄 알았던 기간동안은 정말 북두칠성과 파도만 들으며 저의 힘듬을 조금 버티곤 했거든요. 형님 다음 곡은 꽃피는 봄이 오면(BMK 가수님 노래입니다) 불러주실 수 있으실까요? 개인적으로 모든 가사가 오로지 순수 한글이라 들으면서도 한글이라는 글자로만 쓴 노래가 너무 아름답게 들리기도 하고 요즈음 날씨를 살펴보면 최근엔 비도 오고 바람도 적당히 불긴 하나 너무 날씨가 좋거든요!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 말씀드렸지만 형님의 노래는 저의 힘듬을 함께 견뎌주셨고 그리고 형님께서 다시 노래를 불러주신 정말 크나큰 선택은 저에겐 꿈과 현실이 구분이 되지 않는 경지였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밀어내지 마 날 네게 둬 나는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 기억할게 내가 뭍에 나와있어 그때 난 숲이려나